[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8월 19일(월)부터 9월 13일(금)까지 ‘2024년 울산 동구 평생교육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 동구 평생학습의 다양한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배움으로 두근두근, 나의 평생학습 이야기’를 주제로 한 동구의 평생학습을 담은 영상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울산 동구 주민(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전 신청서와 영상을 이메일(this4u@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교육정책과(052-209-3233) 또는 동구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 중 총 19편을 선정해 상장 및 최우수(1편) 30만원, 우수(2편) 각 20만원, 입선(16편) 각 2만5천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하며,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동구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상 속 다양한 평생학습 이야기들로 배움의 즐거움이 널리 공유되길 기대한다”며 ”영상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7월 9일 오후 2시 삼성 에스디아이(SDI) 울산공장에서 전지 관련 합동 화재 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로 인한 관내 배터리 공장의 현황 및 안전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점검은 소방,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6명이 합동 조사반을 꾸려 축전지 제조 관련 및 소방·전기·가스 등 각 분야별 안전관리 사항을 세부적으로 살펴본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관내 전지관련 공장들의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탈출요령 등 안전교육도 병행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지난 7월 7일 오후 7시 중구 우정동의 한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에서 신고자의 적절한 주택용 소방시설 활용으로 큰 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공동주택 19층 가정의 가전제품에서 발생했고, 신고자가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에 진화했다. 고층에서 발생한 화재였기에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신고자의 적절한 주택용 소방시설 활용으로 큰 피해 없이 상황이 마무리됐다. 중부소방서는 이번 사례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과 화재 피해 저감 효과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관련법에 따라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시설로 초기 화재진압에 유용한 소화기와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화재 발생을 알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 사례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가 없었더라면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로 번질 수 있던 상황이었으며, 주택용 소방시설은 인터넷, 대형마트 등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으니 가정 마다 설치하여 안전을 지켜 주길 바란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7월 9일 김두겸 울산시장 명의로 지역 2,565개 기업체에 폭염 대비 무더위 휴식제 참여를 독려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여름철 평균 기온 상승과 함께 폭염일수가 늘어나고 강도도 강해지고 있어, 여름철마다 근로 중 발생하는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해 울산지역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당부하는 취지이다. 서한문은 폭염 대비 무더위 휴식제 참여 요청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 준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무더위 휴식제는 폭염 강도가 가장 강한 시간대인 오후 2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 근로자 작업자제 또는 휴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옥외작업 단축 및 작업시간 조정, 매시간 50분 근무 후 10분간 휴식을 취하고, 폭염경보가 발효되면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옥외작업 중지 및 매시간 45분 근무 후 15분간 휴식을 취해야 한다. 올해 울산시의 경미한 온열질환자는 현재까지 총 13명이 발생(7월 8일 기준)하였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최근 폭염으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해치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7월 9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지역 주요 노동 현안 논의를 위한 ‘2024년 제1회 울산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 김충곤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발표와 현안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발표하는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은 울산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담고 있다. 참석자들은 노·사·민·정을 대표해 최근 중국 석유화학제품 자급률 증가, 원유가 상승에 따른 영업이익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업계의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선언한다. 주요 보고 안건은 노사민정협의회 제1호 안건이었던 울산산재희생자위령탑 건립의 추진상황과 2024년 노동정책 시행계획, 2024년 일·생활 균형 지원 시행계획 등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은 한때 노동운동과 파업의 도시로 인식되기도 했으나 노·사가 경영 위기의 파고를 함께 극복하는 든든한 동반자로 인식이 바뀌고 있다”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울산 수소시범도시 운영 현황과 주요 수소 기반 시설(인프라)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9일 울산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울산 수소시범도시 운영과 관련해 국토부 관련부서 담당자가 현장방문에 나선 것은 현 정부 들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방문단은 국토교통부 정우진 도시정책관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방문 일정을 보면 이날 오전에는 투게더 수소충전소를 방문한다. 투게더 수소충전소는 국내 최초, 세계 세 번째로 수소를 전용배관으로 직공급하는 충전소로 지난 2020년 수소공급사인 어프로티움으로부터 수소배관을 0.8km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오후에는 국내 최대 수소 전문 공급 업체인 어프로티움 울산 2공장을 방문한다. 어프로티움은 연간 12만 톤의 개질수소와 부생수소를 정유, 석유화학, 반도체 등 산업용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동 수단(모빌리티)용으로 확대하는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덴마크 ‘톱소‘사와 암모니아 크래킹 관련 기술협약을 체결하는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장생포 바다속에 설치되어 있는 해저 하수관로 200m에 대한 준설공사를 7월 착공, 10월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관로는 남구 삼산동 일대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용연수질개선사업소까지 이송하는 하수관로로 지난 1998년 설치됐다. 일부 구간이 장생포 바다속 14m 깊이에 설치되어 있어 그간 관을 비우기가 어려워 감시카메라(CCTV)로 관로 내부의 파손 및 누수 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 2022년 초음파, 수중탐사(소나), 전기누수탐사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하수관로에 대한 조사에 성공했다. 조사결과 장생포 해저하수관로의 경우 전체 관로의 70% 정도 퇴적토가 쌓여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하수가 상시 관로에 가득 찬 상태로 흐르고 있어 준설공사가 불가능했으나 최근 국내 기업이 관로가 가득 찰 때도 준설이 가능한 ‘분리배출식 준설’ 기술을 개발함에 따라 이 특허공법을 적용해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울산시는 준설공사가 완료되면 오수 역류 등으로 인한 민원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8일 오후 5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종갓집 중구 기관단체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민선 8기 전반기 구정 성과를 소개하며, 각 기관·단체의 협력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구정 주요 시책 등을 살펴보고 지역 기관·단체 활성화 전략 등을 논의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중구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중한 의견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체마다 특성에 맞는 자체 신규 사업 발굴 등을 통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의 최적 모델을 개발하고자 교육부가 주관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상담(컨설팅)을 받았다. 상담은 대면 2회, 비대면 2회로 이뤄지며 추가로 상담 3회가 더 있을 예정이다. 8일 강남교육지원청 2층 소담실에서 진행된 1회차 상담에는 동아대학교 교수 등 조직 · 복지 전문가 2명이 전문 상담(컨설팅)팀으로 강남교육지원청을 방문했다. 이날 상담에는 한온 강남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포함한 직원 8명이 참석해 대면 상담을 받았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지정 운영 2년 차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내실화와 울산 지역 여건 등을 반영한 네트워크 체계를 견고히 구축하고자 의견을 공유했다. 지난해 강남교육지원청은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돼 2026년까지 3년간 위기 학생의 발굴부터 신청, 접수, 진단, 지원, 관리까지 통합지원을 하고 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 발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일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보양식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초복을 맞아 정성껏 삼계탕을 만들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80세대를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백문현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삼계탕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공열 범서읍장은 “항상 범서읍을 위해 힘쓰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주민들이 여름 보양식을 드시면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