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수산물, 농산물,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을 검사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검사는 관내 양식장 생산 수산물 및 시중 유통 수산물(325건)과 농산물(52건), 가공식품(28건) 등 총 405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00건보다 35% 확대된 수치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먹거리 불안 해소를 위해 실시했다. 특히 수산물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226건에서 올해 325건으로 44%가 확대됐다. 검사 항목은 방사성 요오드(131I) 및 세슘(134Cs, 137Cs)이며,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 관계자는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가 계속되면서 먹거리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수산물 중심의 식품 방사능 검사를 강화해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식품 방사능 검사 결과는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서 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물놀이 피서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무료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무료대여 서비스는 상북119지역대(상북면 길천산업로 129)와 범서읍 선바위(범서읍 모두박길 6-1)교 아래에 설치된 공간에서 진행된다. 울산시민 누구나 1인당 3개까지 최대 5일간 구명조끼를 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명조끼 착용법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여름철마다 계곡과 하천에서 수난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한다”라며 “구명조끼 대여 서비스를 이용해 안전한 물놀이를 즐겨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발표한 전국 도농복합시 ‘농어촌 삶의 질 지수’ 우수지역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지역별 농어촌의 삶의 질을 분석해 취약한 부분을 개선하고, 농어업인의 생활여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농어업위에서 조사 후 발표한다. 농어업위는 전국 129개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 활력 등 5개 영역의 20개 지표를 평가해 시·군별 지수를 도출했다. 총 129개 지역 중 ‘농어촌 군’ 79곳, ‘도농복합시’ 50곳으로 구분한 뒤 종합지수를 매겨 각각 상위 20% 지역을 선정했다. 울주군은 각 영역에서 문화·공동체 4위, 보건·복지 6위, 경제 9위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도농복합시 50곳 중 10위를 차지하면서 상위 20% 우수지역에 포함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울주군 농어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 농어업인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어업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가 7월 5일 오후 5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 창설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시·구 의원, 임정우 제127보병여단장, 권영모 제7765부대 제3대대장, 김광찬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 회장, 정윤섭 중구재향군인회 회장,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원 등 민·관·군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예비군 유공자 표창 및 감사장 수여,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활동 영상 관람, 축사,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 특별 공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울산 최초로 지난해 7월 5일 창설된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는 지역 주민 3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재난재해 복구 활동, 전시 상황 등 유사시 군사 급식·의료이송 지원, 긴급 구호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울산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는 앞서 작계훈련을 이수하고 을지훈련과 안전한국훈련, 화랑훈련에 참여해 위기 대응 능력을 키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한국폴리텍VII대학 울산캠퍼스와 협력해 8일부터 12일 5일간 석유화학공정운용 분야 지역산업 맞춤 기술교육을 운영한다. 한국폴리텍대학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석유화학공정운용 교육에는 울산공업고 화공과 1, 2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울산 지역 미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과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산업현장 적응력을 갖춘 청년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기업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화학 분야 인력구조의 이해를 바탕으로 석유화학 품질분석, 전기제어, 기계정비 · 방폭, 화학공정 운전 실습과 안전 체험 등 현장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한국폴리텍대학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은 지역에 특화된 석유화학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고자 지난 2020년 6월에 개원했다. 파일럿 플랜트* 설비로 석유화학 공정 운전과 제어, 설비 유지보수, 안전교육 등 현장 실무교육과 사업주 위탁훈련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교육청과 한국폴리텍대학(울산)은 지역 주력산업 분야의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자 긴밀하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늘봄 · 교무행정실무사의 업무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2일부터 5일 울산과학관 빅뱅홀 등 3곳에서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해 신규 채용한 늘봄 · 교무행정실무사 11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늘봄 · 교무행정실무사는 앞으로 방과후학교 업무를 포함한 늘봄학교 업무 전반,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교무 · 행정사무 등을 담당한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운영 이해, 늘봄학교 정책 이해, 늘봄학교 운영 지침(가이드라인) 등 정책적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돕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울산교육청은 케이(K)-에듀파인 회계 관리, 방과후학교 운영 · 계약, 방과후학교 온라인지원시스템 활용법 등 업무 처리 흐름과 세부 운영 방법도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늘봄 · 교무행정실무사는 “늘봄학교 업무를 처음 맡게 돼 걱정이 많았는데 늘봄학교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며 “특히, 1학기 늘봄학교 실제 경험 사례를 중심으로 배울 수 있어서 새로운 업무에 대한 큰 두려움 없이 업무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7월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일산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일산동 ‘울산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동구에서 네번째로 개최하는 일산동 ‘울산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구성됐으며, 이번 행사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 민간기술자,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다. 서비스 분야는 총 5개로 주민편익(화분 분갈이, 자전거 부분 수리, 칼갈이, 안경&귀금속 세척), 생활상담(구청장이 들어주는 구민고충상담), 건강관리(혈압·혈당관리, 인바디측정, 치매·암 예방 등), 구정홍보(동구 관광기념품 및 관광 홍보,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및 친환경 설거지 바 만들기 체험), 생활안전(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 체험)이 있다. 동구 관계자는 “‘울산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운영되는 행사이기에 실생활 속에서 느꼈던 불편 해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가 5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제9회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 서양의 전통놀이인 다트와 양궁이 조화를 이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다. 이날 대회는 읍면 분회별 12팀 240명의 선수가 출전해 경기를 펼쳤다. 차동진 울주군지회장은 “한궁은 경로당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전한 정신을 함양할 수 있어 건강한 노후 여가생활의 체육문화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더 젊고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름철을 맞아 5일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춘하추동 제철 건강밥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과 장애로 식사 준비가 어려워 매 끼니를 대충 해결하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연 4회 취약계층 50세대에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영양과 정성이 담긴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등 요리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종남 민간위원장은 “힘든 이웃들이 정성껏 준비한 영양 가득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순천 청량읍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 실천에 정성을 다해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역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5일 (유)베올리아워터테크놀로지스앤솔루션스코리아(이하 (유)베올리아코리아) 회의실에서 해당 업체 임직원 13여명과 기업자원봉사 컨설턴트 ‘손으로 전하는 마음 나눔’사업을 펼쳤다. 남구자원봉사센터 기업자원봉사 컨설턴트 사업은 기업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유)베올리아코리아는 지난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김장 나눔 봉사를 했으며, 올해에는 자원봉사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핸즈온 봉사활동과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 ‘손으로 전하는 마음 나눔’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촉각 단어카드를 제작해 시각장애인시설에 나눔을 하는 활동으로 자원봉사에 함께 한 베올리아코리아(주) 임직원들은 진심어린 마음을 담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기업자원봉사 컨설턴트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개념이나 특징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우리가 만든 점자촉각단어카드가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