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구립도서관(도산․신복․옥현어린이․월봉)이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특강은 울산에 거주하는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알차고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7일부터 운영한다. 도산도서관은 영어표현과 노래를 배우고 미술활동도 하는 “영어 스토리북”, 동화를 읽고 다양한 요리활동으로 창의력과 예술 감각을 키우는 “냠냠! 동화요리”, 환경 분야의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딱지 친구들 모여라!” 등 모두 6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복도서관에서는 그림책을 낭독하고 다양한 표현 활동을 하는 “첨범첨벙 그림책 속으로”, 초등학생에게 유용한 경제금융 상식을 알려주는 “알고보면 쓸모있는 신기한 경제금융”, 사고력, 판단력, 창의력을 향상하는 “창의영재 보드게임” 등 8개 프로그램이 8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점, 선, 면, 입체로 구성된 조각을 사용해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어보는 “오밀조밀 가베놀이”, 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4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한부모가정이나 조손가정 등 가정 내에서 아동에게 적절한 성교육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정에 대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성교육을 직접 진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의 교육 및 사례별 적용 방법에 대한 자문이 이뤄졌다. 한편,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양질의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사례개입 전략에 대한 자문과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슈퍼비전)을 실시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에 대해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통합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무자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7월부터 우울 및 불안으로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에 따라 일상적 마음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하는 사업이며,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120일 동안 총 8회(회당 최소 50분 이상)의 1:1 전문 심리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한다고 인정하는 자 ▲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 ▲ 국가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다만, 약물․알코올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비스 제공 절차는 심리상담 희망자가 7월부터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고, 보건소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용분과(분과장 이승우)는 4일 오전 울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적 경제기업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Chat GPT를 활용한 업무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첫 강의시간에는 울산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허정필 연구교수를 초빙해‘Chat GPT를 활용한 문서작성 방법’이라는 주제로 Chat GPT를 활용한 아이디어 및 소재를 찾고, 초안 작성과 수정, 제목 설정, 최종 편집까지 실제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두 번째 강의는 경제학과 유동우 교수가 ‘Chat GPT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의 한계점과 가짜 데이터를 작성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데이터의 테스트 과정을 통해 정확한 데이터를 산출하여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복지시설 종사자는 “업무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실습을 통해 습득할 수 있는 시간까지 가지게 되돼 너무나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급변하는 산업 패러다임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4일, 울산항을 비롯한 전하·미포만, 간절곶, 고리·새울원전 등 관내 해상치안 현장을 점검하고 최일선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취임한 안철준 서장은 경비함정에 승선해 관할 경비구역 전반의 치안현장을 둘러보고, 사고 다발 해역과 국가중요시설 현황, 통항선박 안전관리 실태, 유선·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영업구역, 관할구역 내 공사 현장 등 경비 중점사항을 확인·점검했다 또한, 태풍내습 대비 함정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고위험 선박의 긴급 안전조치 준비태세를 빠짐없이 확인했다. 안 서장은 해상치안 현장을 점검하면서 “울산항 인근 해역은 대형 화물선과 유조선, 화학물질 운반선이 자주 출·입항하는 해상으로 통항 선박에 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항상 국민의 눈높이에서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4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11회 행복남구 행복아이 사진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센터는 이번 사진콘테스트를 위해 지난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인회원은 취학전 영유아의 행복한 모습,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모습 남구 관광명소에서 찍은 사진, 단체회원은 어린이집 하루일과 내 보육활동 어린이집에서 센터 내 체험 및 프로그램 활동모습, 남구 관광명소에서 찍은 사진을 내용으로 접수 받았다. 접수 결과 개인회원 267점, 단체회원 165점이 접수됐으며, 사진전문가와 센터직원의 심사에 따라 개인회원 및 단체회원 각각 23점의 작품(대상 1, 최우수 2, 우수 5, 인기상 5, 행복상 10)을 선정했으며, 오는 28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두 차례 전시할 예정으로 인구의 날을 기념해 4일부터 12일까지 남구청 6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16일부터 20일까지 장생포 문화창고 3층 로비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개인대상‘나무처럼 길쭉길쭉’은 쭉쭉 뻗어 있는 나무와 어우러져 피톤치드를 뿜어내는 싱그러움이 고스란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올해 상반기 울산지역 학교 246교(강북 125교, 강남 122교)를 대상으로 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점검을 했다. 점검 결과 학교 내 화장실 불법 촬영기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학교지원센터는 학생과 교직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교원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난 2021년 하반기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 해마다 두 번씩 학교 내 화장실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자격을 갖춘 전문 용역업체에 위탁해 남‧여 직원 2명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학교를 방문해 점검했다. 먼저 눈으로 점검한 뒤 2차로 전파탐지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점검했다. 지난해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는 교직원 134명이 참여했고 응답자 94.03%가 만족 이상을 답해 이 사업이 학교 업무경감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화장실 불법 촬영 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교직원들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4차 산업 역량 강화와 창의력 증진을 위한‘헬로! 메이커스!’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헬로! 메이커스!’는 4차 산업과 연계된 AI 웹툰 전문가, 게임 개발 전문가, 드론 메이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mbot 축구 경기를 비롯한 청소년들이 AI를 통해서 자신만의 네 컷 웹툰을 만들고, 코딩을 통해 자기만의 게임을 개발하며, 드론의 원리를 이해하여 직접 드론을 조종하는 체험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몰랐던 부분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으며, 내가 직접 만들 수가 있어서 감동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울주군 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 송연옥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4차 산업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특성화캠프원정대 해양수산과학편’은 미래사회 주요 동력인 해양생태 및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사업 분야 진로를 탐색하기 위해 14세부터 16세 청소년과 함께 7월 31일부터 8월 1일 국립청소년해양센터(경북 영덕 소재)로 1박 2일 해양캠프를 떠난다. 여름방학 특집 프로그램 ‘가족캠프-도시농부 우리가족 건강요리사’는 스마트팜으로 키운 작물로 가족과 함께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해 밥상을 만들어보며 건강한 식생활 만들어가는 가족캠프로 8월 10일, 청소년 가족 5팀과 함께 진행된다. ‘청소년 진로탐색활동 내 꿈은 ○○○!’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을 위해 진로탐색활동을 운영한다.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진로 적성을 탐색하기 위해 초등3학년부터 초등6학년 청소년 36명을 대상으로 부산키자니아에서 이루어진다.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 강미선 관장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혹서기에 대비해 4일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음식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 기부한 지정기탁금 300만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온산읍 경로당 35개소와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55세대를 직접 방문해 손수 담근 열무김치와 미숫가루를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했다. 박노희 민간위원장은 “혹서기 폭염에 더욱 취약한 저소득 세대에 직접 만든 열무김치와 미숫가루를 전달함으로써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호 온산읍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지정기탁금을 기부해주신 고려아연에 감사드린다”며 “혹서기 폭염 대비 맞춤형복지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솔선수범하는 온산읍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