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자녀를 둔 울주군 내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부모교육:부모 힘 키우기’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류경진 소장(봄빛아동가족상담센터)을 초빙해 △심리검사(TCI)를 활용한 부모-자녀의 기질 및 성격 이해하기 △감정 코칭형 부모 되기 등을 진행한다. 하용길 센터장은 “심리검사를 활용한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와 부모가 서로의 기질 및 성격적 특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매년 전문가를 초빙해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청소년의 정신 건강 및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방인섭 의원은 4일 남구 야음1동 내 도로의 과속 방지턱 설치 요구 민원이 있는 현장을 방문했다. 이곳은 식료품, 유류품, 산업용품 등의 공장이 위치해 있어 평소 트럭 주행이 많고 과속으로 인한 사고 우려가 높아 인근 주민들의 과속방지턱 설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 특히, 이 지역에 거주하는 약 70여 세대의 주민들은 마을 도로를 통해 이동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주민들의 보행안전을 위한 주차 단속 및 과속 단속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방인섭 의원은 “주행 트럭들의 과속으로 마을 주민들의 보행이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있어, 과속 방지턱 등의 안전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면서, “안전한 도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적극적으로 의논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온산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병만)가 4일 온산 한마음회관에서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버터샌드 쿠키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 및 주민 삶의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정규 프로그램 이외에 주민과 함께하는 특별강좌로 마련됐다. 플라워아트, 쿠킹클래스, 수제청 담그기, 가죽공예, 라탄공예, 자개공예, 명사초청 강의 등 생활 속 문화 체험과 교양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산읍 주민자치위원회가 개최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정병만 위원장은 “원데이클래스를 연말까지 매월 주기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에게 정규 주민자치 프로그램 외에 신선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온산읍장은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고심해 구성한 프로그램인 만큼 수강생들에게 단조로운 일상 속 작은 행복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시민들의 일상 생활속 만족도를 높이고 행복을 더하는 새로운 축인 ‘시민생활’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 울산시는 울산사람들의 자부심을 더하는 ‘울부심(울산자부심) 생활+(플러스)사업’을 민선8기 후반기 역점시책으로 정하고 생활안정+(플러스), 생활복지+(플러스), 생활문화+(플러스) 등 3대 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발표했다. 민선8기 전반기 동안 울산을 다시 ‘부자도시’, ‘청년도시’로 만들기 위한 기틀을 다지는데 매진해 왔다. △보통교부세 1조 원 시대 △20조 원 이상의 투자 유치△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 △이차전지 국가첨단산업특화단지 지정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 지정 △글로컬대학30 선정 △도시철도(트램) 건설 확정 등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의 성과가 많았다. 또, 생활행정 분야에서는 △울산형 농어민수당 확대 △산후조리비 지급 △어린이 무상보육 추진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울산시립아동돌봄센터 7월 개소 △염포산터널 무료화 △정당 전용 현수막 게시대 설치 등 생활편의 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후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대표 오현석)는 지난 6월 27일과 7월 2일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까지 이틀 간 꽃바위문화관에서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및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며 민감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아이돌보미로서 필히 요구되는 아동학대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자 개설됐다. 시대별 달라진 세상과 아이를 바라보는 관점, 다양한 사례를 통한 아동학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강의는 위드미 심리코칭연구소와 연계하여 전문가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수강한 아이돌보미는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며 활동 시 더욱 유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는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감수성을 향상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7월 말까지 다중이용시설에서 판매되는 여름철 다소비 식품 및 보양 음식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울산시와 구군에서 수거한 식혜, 콩국수, 빙수, 냉면, 아이스 음료, 햄버거 등 25건을 대상으로 한다. 검사항목은 세균수, 대장균 등 ‘위생지표세균’과 살모넬라, 장출혈성 대장균, 캠필로박터균 등 ‘식중독균’이다. 검사결과 부적합 제품은 즉시 관할 지자체에 통보해 행정 처분토록 하고, 검사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식품긴급통보시스템’에 입력해 관련 부서와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습하고 무더운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선제적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21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7월 4일 오후 2시 시청 제2별관 5층 브리핑룸에서 ‘전지관련 사업장 관계자 안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삼성에스디아이(SDI) 등 전지관련 13개 사업장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간담회는 ▲경기도 화성 1차전지 공장 화재사례 전파 ▲전지관련 소재의 화재특성 ▲적응성 있는 소화기구 정보제공 ▲안전관리 우수 기업체 수범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지 관련 소재의 맞춤형 안전관리 추진으로 전지관련 사업장에 대한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해 울산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7월 4일부터 8월 9일까지 ‘2024년 상반기 발생 대학(원)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7월 4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울산인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지원 내용은 지난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 생활비)의 올해 상반기(2024년 1월 부터 6월) 동안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부터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대상을 대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원생까지 확대했다. 희망자는 주민등록등(초)본, 대학교(원) 재학(휴학)증명서 등을 갖춰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지원 대상자도 서류를 갖춰 재신청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 중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학자금대출로 인한 이자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7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024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2차)’에 참여할 비영리민간단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사업 유형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시민사회 △생태환경 △통일안보 △사회안전 6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제4조의 규정에 따라 공고일 기준 울산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며, 단체별 1개 사업 최대 3,5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등을 작성하여 7월 4일부터 7월 25일 18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지원사업은 공익성, 독창성, 파급효과, 최근 공익활동 실적 등을 고려하여 울산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비영리민간단체의 건전한 성장을 유도하고 공익활동 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단체를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북구 만들기를 위해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박천동 구청장과 패널로 참석한 직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대담형식으로 진행해 예산집행 부적절 사례, MZ세대에 대한 이해, 공직사회 내 갑질 행위 등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천동 구청장은 이날 대화에서 '평생식어(平生食魚)'라는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공직자가 업무를 수행할 때 부정청탁 등 유혹의 상황에서 슬기롭게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구청장은 "청렴은 주민들이 공직자에게 바라는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라며 "전 공직자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부패 예방을 위해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울산 최고등급인 3등급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더 높은 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협의체 운영, 청렴의 날 운영, 명예구민감사관 운영 등 16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