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7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우동기 대통령소속 지방시대위원장을 초청한 가운데 ‘2025년 대구광역시 지방시대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대구광역시 지방시대 시행계획’, ‘대구경북 초광역권발전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언론인들과 토론, 시민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2025년 대구광역시 지방시대 시행계획’은 ‘신공항 중심의 미래 신산업 도시, 파워풀 대구’라는 비전 아래 신산업 육성, 좋은 일자리 창출, 남부권 중심 대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도시를 목표로 5대 전략별 핵심과제를 담고 있다. 또한, 정부의 지방시대 종합계획에 ‘초광역권 발전계획’이 포함돼 있는 만큼 산업육성, 인재양성, 교통SOC 등 초광역협력사업 추진 전략인 ‘2025년 대구경북 초광역권발전 시행계획’도 발표된다. 이어서 정태옥 대구시 지방시대위원장의 주재로 지역의 중견 언론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토론회도 개최된다. 언론인의 관점에서 대구시 지방시대 정책과 초광역권발전 시행계획을 바라보고 대구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시행계획의 실효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성구의회는 6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과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한명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시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규화 의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희망과 도움을 주고 나눔에 앞장서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수성구의회도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소외계층에 관심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의회는 재난대응 긴급 구호활동,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특별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의회 조경구 의원(수성구2)은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제314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보행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조경구 의원은 “최근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차량의 보행로 돌진으로 9명의 소중한 생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전국에서 차량 돌진 사고로 보행자의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이러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보행 안전시설의 설치를 확대하고 관련 제도 개선도 필요하다”고 개정안의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보행 안전 교육 및 홍보, ▲보행 울타리 등 보행 안전시설의 설치, ▲과태료 징수 및 관리 사무의 권한을 구청장·군수에 위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 의원은 “보행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보행 안전 문화의 확산으로 보행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개정을 통해 방호울타리 등 보행 안전시설 설치와 과태료의 징수 및 관리 사무의 권한을 구청장·군수에 위임하여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의회 황순자 의원(달서구3)은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대구시의회 제314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황순자 의원은 “아파트로 대표되는 공동주택은 고층·고밀의 특성으로 인해 침수, 정전, 화재 등 재해와 재난에 대한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한 주거시설인 반면, 긴급한 상황이 제때 전파되지 못해 초기 대피와 대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최근 기후변화 심화에 따른 자연재난, 전기자동차 배터리 과열 등에 따른 화재 등 사회재난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동주택 긴급 알림 시스템의 설치를 유도하여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개정안을 발의한 목적을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공동주택에서 화재, 침수 등의 긴급상황 발생 시, 전화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속히 전파할 수 있는 긴급 알림 시스템의 설치와 유지·관리에 대해서 공동주택의 관리를 위한 비용지원 대상에 포함되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황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고층・고밀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의회 권기훈 의원(동구3)은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대구시의회 제314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영농폐기물 수거ㆍ처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권기훈 의원은 “폐비닐과 농약용기류 등 영농폐기물이 상당량 방치・소각・매립됨에 농촌 지역의 자연환경과 주민의 건강 및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영농폐기물 관리 및 지원 제도 마련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번 조례안은 「영농폐기물 관리계획」의 수립과 「영농폐기물 실태조사」의 시행 등 종합적인 영농폐기물 관리 정책의 추진을 도모하고 「영농폐기물 수거・처리」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시민이 영농폐기물의 수거・처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권 의원은 “대구시 집행부의 효율적인 영농폐기물의 수거・처리 정책의 추진과 적극적인 시민의 동참을 통해 농촌 환경을 보호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영농 여건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의회 이성오 의원(수성구3)은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대구시의회 제314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도시공원 및 녹지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이성오 의원은 “도시공원은 최근 시민들의 생활과 문화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서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담은 공간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공원시설 중 교양시설에 무형문화유산 교육과 전수를 위한 전수회관을 포함하도록 하여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공원녹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조례로 정하도록 규정된 공원시설 중 교양시설에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른 전수회관을 포함하도록 관련 규정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 의원은 “시민들에게 지방 고유의 무형유산을 지속적으로 교육·전수하고 보존할 수 있는 전수회관을 공급함으로써 지역의 역사적 자산인 무형유산의 보존에 기여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전통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공원이 높은 수준의 휴게공간으로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서구에서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배달음식점 클린주방 만들기’ 사업 참여업소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 서구는 배달앱의 편리성과 1인 가구 증가로 배달 음식 소비가 늘고 있어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 비대면 조리 환경으로인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배달음식점의 주방 청소를 지원하고 주방을 공개하는‘배달음식점 클린주방 만들기’ 사업의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배달음식점 클린주방 만들기’ 사업은 평소 청소하기 까다로운 주방 후드, 덕트 등을 위주로 전문 청소업체를 통해 청소를 지원하고 소비자가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조리장의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공공 배달앱(대구로), 서구청 홈페이지에 주방 사진을 공개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서 6개월 이상 영업한 배달음식점 30여 개소로 사업을 신청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서구청 위생과로 직접 방문 제출,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은 2월 28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독서회 신규 회원을 연중 수시 모집하고 있다. 도서관은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지개(초등 4 부터 6학년), ▲연필방아(중학생), ▲책소리(일반성인), ▲동화사랑방(어르신) 등 4개의 독서회를 운영하고 있다. 각 독서회의 회원들은 다양한 주제의 책을 함께 읽고, 월 1회의 생각을 나누는 자율적 독서토론 모임을 가진다. 책 읽기와 토론에 관심 있으면 누구나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입할 수 있고, 연중 수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이 5년 연속 국립중앙도서관의‘문화예술기관 주요 소장자료 디지털화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낙육재 도서를 전자파일로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지식정보자원의 체계적인 수집과 관리를 위해 전국에 흩어져 이용이 어려운 문화예술자료를 디지털화하여 온라인 이용 환경에서 제공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기관별로 추진되고 있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2021년부터 공모에 참여해 지난해까지 낙육재 전체도서 1만389점 중 7천320점을 디지털화했으며, 올해는 11월까지 1천300여 점의 고서(古書)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향후, 이들 자료는 국립중앙도서관의 디지털 아카이브‘코리안메모리’를 통해 원문DB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찬 관장은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귀중한 자료들을 보존하고 이를 시민들이 언제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입학 예정 다문화가정 유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월 21일(금)까지 ‘예비 초등교실’을 운영한다. ‘예비 초등교실’은 동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다문화가정의 한국 교육 시스템 이해와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예비 초등생 되기’와 ‘예비 초등맘 되기’ 두 가지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된다. ‘예비 초등생 되기’에서는 유아들이 초등학교의 교육과정과 시설, 방과 후 늘봄교실 등 유치원과 다른 초등학교 생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며, 입학 전 새로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예비 초등맘 되기’는 유치원 교사가 학부모와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입학 준비물부터 학교생활, 교과목, 담임교사와의 소통 방법까지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올해부터는 다국어 통역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더욱 원활한 소통을 지원한다. 특히,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다함께 초등학교 첫걸음’ 교육자료를 자체 개발하여 교육과정, 학교생활 준비사항, 교내 시설 이용 등의 정보를 한국어를 포함한 5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