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상구 학장동(동장 전호열)은 지난 18일 감로수요양병원(이사장 문영주)으로부터 2024년 학장동 마을건강복지사업인‘학장동 워킹(Walking) 홀리데이’참여자를 위한 무릎담요 10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학장동 워킹(Walking) 홀리데이’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걷기 챌린지 사업으로, 10월 한 달간 10만보 이상을 걸으며 미션장소에서 인증샷 촬영 미션을 수행한 참여자에게 소정의 선물과 함께 무릎담요를 오는 11월 22일에 전달할 예정이다. 문영주 이사장은 “걷기 챌린지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열정을 응원하며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이지만 지금처럼 자주 걸으며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호열 학장동장은 “학장동 어르신들을 위해 포근한 온정을 나눠주신 감로수요양병원에 감사드리며 참여하신 어르신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의회 이경민 의원은 18일 열린 제340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방향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일자리 창출 필요성과 단기․중장기 계획의 전략적 구성을 강조했다. 이경민 의원은 “서구는 의료관광, 동구는 보육환경 개선 사업 등 일자리 창출의 명확한 청사진을 바탕으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고 있다”며, “반면, 영도구는 간접적 효과에만 그칠 가능성이 높아 지방소멸대응기금의 본래 취지를 살리지 못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영도구의 기금 활용 계획에 있어서 단기적 성과를 낼 사업과 중장기적 성과로 이어질 사업의 조화로운 구성이 필요하다며, 가시적 성과를 통한 지원액 확대를 꾀하는 전략적 접근의 필요성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이 기존의 국고보조사업과 유사한 형태로 추진되고, 반복되는 연례적 사업으로 쓰이기 쉬운 구조로 인해 장기적인 사업발굴이 어렵다는 지적이 이미 국회예산정책처와 국회입법조사처 보고서에서도 제기된 바 있다”며, 영도구도 이러한 점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청과 초록우산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8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연말을 맞아 『아동참여형 나눔마켓 초록이점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구 지역 내 만 7세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100가정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초록이점빵은 고물가로 인해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100가정에게는 총 2,500만 원 상당의 아동용품, 식료품,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이 제공됐다. 지원된 물품은 아동용품, 식료품, 과자류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 가정당 약 25만 원 상당의 물품이 전달됐다. 아동용품으로는 여행용 캐리어 가방과 비누 만들기 세트가 포함됐고, 식료품에는 아동들이 좋아하는 컵밥, 즉석국, 햄 세트 등이 마련됐다. 또한, 쿠키 세트, 종합 견과류, 젤리 세트 등 다양한 과자류도 함께 제공됐다. 행사 현장에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존도 마련되어 참여 아동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또한, 짐을 들고 가기 어려운 가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 경로당 숟가락난타팀은 지난 15일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가 주최한 제14회 부산실버종합예술제에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부산시 구군 15개 팀이 출전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그 중 은상의 쾌거를 이룬 숟가락난타팀은 중구 경로당 4개소 어르신 33명으로 구성되어 예술제 출전을 위해 그간 연습에 몰두해 왔던 터라 우승의 기쁨을 모두 함께 나누었다. 숟가락난타 활동은 치매예방을 위해 시작한 경로당 활성화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이성순 중구지회장은“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이 예술제에서 은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수고해주신 강사님과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 부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부평동 관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부평동 새마을단체 회원 10여 명은 부평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깡통시장 내 및 도로변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등 청결 활동을 펼쳤다. 새마을단체 회원들은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 개막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부평동으로 유입될 예정인 만큼, 이번 환경정비 활동이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문화관광도시 중구의 인상을 남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성택 부평동장은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주신 새마을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수시‧정기적으로 관내 불결지 등 정비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구 대청동주민센터는 지난 16일 '든든한 한 그릇'을 추진했다. '든든한 한 그릇'은 대청동 소재 음식점‘한 그릇’김은주 대표와 그 가족들이 관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직접 음식을 마련하고 대접하는 나눔 봉사다. 이 날 어르신들은 정성이 가득 담긴 비빔밥과 잡채, 불고기 등을 드시며 행복한 식사를 하시고, ‘대청탑플러스마트’와 ‘서브웨이 광복점’에서 마련한 간식 꾸러미도 함께 받으셨다. 김은주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제가 더 감사하다. 따뜻한 한 끼로 쌀쌀한 가을을 나시는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고, 김지영 대청동장은“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김은주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마을건강센터는 지난 15일 마을건강활동가 및 보수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그리고 보수파출소장 등 13여 명과 함께 보수동 동네한바퀴 쓰담걷기 활동을 펼쳤다. 보수동 마을건강센터 마을건강활동가들은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에게 마을건강센터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대상자 모집과 운영을 도맡아 하고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보수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보수동2·3가 일대를 걸으면서 환경보호와 건강 증진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신경애 보수동장은 "쓰담걷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마을건강활동가분들과 보수파출소장님께 감사드리며, 주민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쓰담걷기 운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최근 급증하는 빈집 문제로 전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부산 중구는 11월 19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구지회와 빈집중개 지원 정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내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빈집뱅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빈집뱅크 사업은 기존의 빈집 철거 및 수리 지원 정책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운영된다. 중구청 홈페이지 내 ‘빈집뱅크' 사이트에 임대차 매물이 등록되면, 사전에 위촉한 협력 공인중개사들이 해당 임대차 매물을 중개하게 된다. 이때 중개수당을 구청에서 직접 지급하여 공인중개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빈집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사업은 기존의 빈집 수리 사업과 연계되어, 빈집뱅크를 통해 임대차 계약이 체결되면 매물 상태에 따라 최대 500만 원까지 수리 지원금이 제공된다. 특히 임차인이 필요한 수리 항목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임대인의 편의와 임차인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 중구에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6월 '부산광역시 중구 빈집 정비 지원 및 관리 조례'를 개정 및 공포했으며, 10월에는 구체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제구는 11월 18일 연제구청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 ‘연제구 직원 및 주민 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헌혈 행사는 직원 및 구민을 대상으로 올해 세 번째 개최된 행사로, 주석수 연제구청장을 포함한 30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연제구보건소는 연 2회 진행하던 단체 헌혈 행사를 올해 3회로 확대하여 운영했다. 2024년 3번의 행사에 총 96명의 인원이 헌혈에 참여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단체헌혈의 날 행사에 헌혈하러 와주신 직원 및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2025년에도 많은 구민께서 헌혈에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헌혈 참여 시 △봉사시간 4시간 △무료 혈액검사(혈액형, 간기능검사, 간염 검사 등) △헌혈증서 △음료 및 기념품(영화관람권,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하며, 연제구는 내년에도 올해와 같이 헌혈의 날 행사를 3회 운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제구는 11월 16일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제안하고자 '아동정책참여단 정책제안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연제구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아동의 권리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 제안된 자리로 마련됐다. 연제구 아동정책참여단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5차례의 정책회의와 분과위원회별 논의를 거쳐 최종 정책을 선정했다. 교육, 문화, 안전, 환경 네 가지 분야에서 아동이 필요로 하는 정책들을 직접 제안하고 중요한 정책을 도출했다. 제안된 내용은 △연제구 아동친화도시 홍보 영상을 다양한 플랫폼에 공개 △연제구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내지를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 비치 △아동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하고,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 △차세대를 위한 환경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 대회 개최이다. 이러한 제안들은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구정에 반영되어 아동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동정책참여단이 직접 제안한 정책들은 우리 연제구가 아동친화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