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오는 30일 평소 지역민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인간문화재인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살풀이춤 보유자 ‘이은주’명인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토크콘서트 ‘수(요일) 많은 문화재를 만나다’를 개최한다. 경기·호남지역 계승으로 알려진 살풀이춤은 한 해의 액운을 풀기 위해 굿판에서 무당이 추는 즉흥 춤으로, 점차 예술적인 형태로 변해 오늘날 대표적인 한국 춤이 됐다. 고(故) 한성준-한영숙 계보로 이어져 온 살풀이춤 보유자 이은주는 한국 전통춤을 무대화 한 한성준의 손녀이자 제자로 20여 년간 한영숙류 살풀이춤을 추며 살풀이, 승무, 태평무, 학춤 등을 제자들에게 전수해 왔다. 이윤선(문학박사,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의 대담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이은주 명인의 가족에 관한 이야기, 살풀이 춤사위와 춤의 정신, 초보자들도 쉽게 배우는 춤의 방법, 그 외 다양한 전통춤 등에 대해 자세히 들어 볼 수 있다. 토크콘서트‘수(요일) 많은 문화재를 만나다’는 지난 7월 26일 국가무형문화재 흥보가 보유자 이난초 명창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2023년 국가보훈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죽미령 전투를 주제로 한 유엔군 초전기념관의 전시를 유아, 초등학생, 청소년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령대별로 주제를 구분한 이번 교육에는 ▲‘상자 속 우리나라 대한민국’(5~6세) ▲‘나의 기억가방 만들기’(6세~초2) ▲‘다 함께 평화공원 한 바퀴’(6세~초2) ▲‘우리고장 죽미령 탐험대’(초3~초4) ▲‘들어볼까 전쟁을 마주한 사람들의 이야기’(초5~초6) ▲‘기념관 쏙! 진로 쏙!’(중1~중3) 등이 있다. ‘상자 속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5~6세 유아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상징물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대한민국 상징 상자를 만들어 보는 체험 교육이다. ‘나의 기억가방 만들기’는 6세~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기념관 상설 전시를 관람 후 가장 기억에 남는 나의 기억 조각을 스텐실 기법으로 가방에 새겨 나만의 가방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제주도교육청 시흥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5일 ‘찾아오는 흙놀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찾아오는 흙놀이 체험’은 도자기 흙을 이용해 공룡랜드를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원아들은 오감을 이용해 흙을 직접 만져보며 흙의 촉감, 색깔, 성질 등을 탐색했으며, 길과 공룡알, 나만의 공룡, 자동차, 자신의 모습, 음식 등을 빚고 무늬를 새기며 상상력과 자신의 감성을 맘껏 표현했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원아들은 흙이 주는 편안함과 즐거움을 느끼며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하고 다양한 형태를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영암군이 오는 31일부터 중앙정부의 대응 기조에 맞춰 코로나19를 4급 감염병으로 전환하고, ‘위기 단계 조정 로드맵’ 2단계 조치를 시행한다. 단, 유행이 안정될 때까지 감염 취약 고위험 시설 집단 보호 등 위기단계는 ‘경계’로 유지하며 감염병 재난 대응을 이어간다. 이번 조치의 세부내용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및 병원급 의료기관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현행 유지 △입원·입소 전 선제 검사 현행 유지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원스톱 진료기관 포함) 지정 해제 및 모든 의료기관 코로나19 외래 환자 진료 체계 전환 △치료제·백신 무상지원 등 고위험군 지원체계 유지 △중증환자 입원치료비 일부 지원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지원종료 △표본감시 체계 전환 등이다. 영암군보건소는 입원 전 환자와 보호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가 필요할 때 검사받을 수 있도록 선별진료소 무료 검사지원은 지속하기로 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를 포함해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고위험군 중심으로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다”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30초 이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서구는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일본뇌염, 말라리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취약 구역 1776개소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서구는 보건소 2개반, 각 동별 1개반씩 18개반, 총 20개반 41명의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주택가 골목길, 하수구, 도시공원, 천변 산책로 등 위생해충 출몰 취약지를 중심으로 유충구제, 연무‧분무소독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서구는 풍암동 마을BI‘힐링 쉼,터 건강마을’, 상무1동 마을BI‘걷기人(in) 마을’과 연계해 ▲금당산 산책로 ▲풍암호수공원 ▲5‧18기념공원 산책로를 주 1회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천변 산책로 입구, 도시공원 등에 해충유인살충기(포충기)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운용하고 있다. 또 서구는 지난 24일부터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자들을 위해 경로당 92개소에 방문, 경로당 주변 위생해충 서식지 방제작업을 하고 경로당 실내에 바퀴벌레 퇴치약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 중인 시민참여단이 오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를 견학하고 도시재생사업 현장인 궐동 일원을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오산시 주택과 주거정비팀의 협조 아래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방문,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해제된 궐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현황에 대해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궐동 575번지에 위치한 25년 이상 노후된 구)신장동 복지회관과 평화경로당을 구석구석 둘러보면서 ▲내부 이용성 개선 ▲단열·창호 보완을 통한 에너지 효율 증대 ▲건축 외관 개선 ▲주민참여 활성화 등 여성 친화적 관점에서 개선사항 등을 발굴했다. 시민참여단은 이날 점검한 내용과 개선 사항을 시 관계부서에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주민숙원사업에 대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점검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협업하여, 여성과 시민이 안전한 오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 지난 24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통합 네트워크 구축하고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의 효율성 증대는 물론, 수혜 대상자에 대한 포괄적이고 효과적이며 개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김지연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양 기관의 협약을 계기로 학대 피해 아동뿐만 아니라 가정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학대 후유증 및 가족기능 회복으로 안정된 가정에서 아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미순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에 대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오산시 관내 학대피해 아동 및 가정에 효과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6조에 따라 오산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초등학교 다우렁 돌봄교실 참가 1, 2학년 학생 15명은 25일 삼도1동 2023년 다우렁 돌봄 마을학교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수료했다. 제주중앙초 관계자는“그간 수고하신 삼도1동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자간 지역 돌봄 프로그램으로서 좋은 모델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회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감정코칭을 활용해 부모와 자녀, 가족 간의 긍정적인 정서적 소통을 증진하고자 2회에 걸쳐 진행됐다. 강의는 이은경 지혜로운성장연구소 소장이 ‘마음의 문을 여는 감정코칭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감정코칭의 이해와 중요성, 감정코칭 5단계 및 실천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1차 교육에는 22명, 2차에는 20명이 참여해 총 44명의 양육자가 교육을 청취했으며, 이들은 감정코칭을 통해 자녀와 자신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살피고 다루는 방법에 대해 학습했다. 이명선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건강한 부모가 행복한 청소년을 만들 수 있다”며 “부모교육은 자녀뿐 아니라 부모 자신의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인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으므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부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9월에는 ‘자녀의 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위한 부모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부북면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부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회 부북면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부북면 주민 누구나 참여해 주민자치 활동과 계획 등 자치활동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공론의 장이다. 이날 안건으로 상정되는 2024년 주민역량사업 계획은 총회 당일 현장투표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간 부북면행정복지센터, 부북농협본점과 사포지점 3곳에서 사전투표가 진행되며 투표란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투표를 할 수 있다. 이창행 회장은 “올해 부북면 주민자치회가 출범해 주민참여 속에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 금년 개최되는 총회라고 생각한다”며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참석하셔서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민관 협치의 중심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현정 부북면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발굴한 사업이 내년에 빛을 발해 더욱 살기 좋은 부북면이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주민총회와 주민자치의 발전을 기대하며 행정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