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 청학1동위원회는 지난 11월 19일 관내 한파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溫)마음 포근한 겨울이불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홀로어르신, 장애인 등 10세대에 겨울이불을 전하며 이웃 간 온정을 전했다. 이희복 위원장은“성큼 다가온 강추위에 힘들어하는 이웃들께 자그마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내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6일 토요일 영도지역 청소년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힐링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속 영도 나들이를 운영했다. 본 가족힐링프로그램은 가족화합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가족과 함께 영도 전용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영도 명소를 방문하여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흰여울문화마을, 태종대 유람선, 조내기 고구마 역사체험관, 모모스 로스터리·커피바, 삼진어묵 등 영도 대표 지역을 방문하여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화합을 만들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다양한 곳을 탐방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유람선을 탈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 부모님은 “내 고장 영도에 대해 좀 더 알차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하루종일 아이와 함께 하는 따듯한 가족 힐링 프로그램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 청소년 발굴과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 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개인상담, 집단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9일 충북 증평군 소재 ㈜우진산전 오창공장 등 도시철도 1호선 신조 전동차 제작 현장을 찾아 특별 현장점검에 이어 11월 23일부터 12월 3일까지 11일간 예산안 심사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 현장점검은 지난 4일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건설 전반 특별 현장점검에 이어 2차 특별 현장점검으로 도시철도 1호선 신조 전동차의 제작 공장 및 시험센터를 직접 찾아 추진현황 전반 및 납품 지연 현황을 보고받고 적기 납품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내년도 본예산안 심사 등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먼저 ㈜우진산전 오창공장(충북 청주시 소재)을 찾아 도시철도 1호선 신조 전동차 200칸 제작 및 납품 현황을 보고받고 특히 올해 상반기까지 납품 지연에 따른 지연배상금이 약54억원에 달하고 있어 교통공사와 제작사의 납품지연 만회대책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작년 12월 납품 예정인 신조 전동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충북 증평군 도안역 인근 ㈜우진산전 시험센터를 찾아 사고 경위와 후속 대책 등을 보고받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11월 18일에 열린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양준모 의원(영도구2, 국민의힘)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교육 정책을 운영하는 데 있어 지역 사회와의 협력 및 의견 수렴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구조적 변화를 제안했다. 양준모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 1일차인 11일에는 학령인구가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기간제 근로자 증가와 학교 신설이전 재배치 과정, 소규모학교 지원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학교 통폐합을 언급했다. 이어 본청 감사 2일차인 18일에는 중등학교 교과교사 정원의 지속적인 감축과 내년부터 본격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 고교학점제 등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환경,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의 해답으로 적정 규모 수준의 학교 통폐합을 언급했다. 양준모 의원은 적극적인 학교 통폐합은 효율적인 교사 수급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다양한 교육과정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는 교수학습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대안이라며 이를 위한 교육청 차원에서 충분한 숙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11월 18일에 열린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양준모 의원(영도구2, 국민의힘)은 교육부 사업과 중복되는 교육청 사업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요청했다. 교육부는 내년 초등학교 3,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수학, 영어, 정보, 국어(특수)포함해 18개의 AI 디지털교과서를 현장에 도입한다. 이에 부산광역시교육청도 관련 예산을 편성하고 교원, 학부모 대상으로 연수를 기 실시한 바 있다. 양준모 의원은 국가 전체적으로 예산 3조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내년부터 본격 시행됨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준비되어 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교사 연수가 충분히 이루어졌는지 의문이라며, 터치교사단, AIEDAP 선도교사단 육성과 세부 과목별 교사 연수도 충분하지 않아 현장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했다. 11월 말에 정부 검정을 마친 AI 디지털교과서가 확정되고 나면, 교육청 차원에서도 심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렇게 되면 학교 현장에서 자체 검증할 시간과 해당 교사에게 연수할 시간은 내년 3월 전까지 상당히 촉박하다는 점도 문제라고 지적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는 11월 18일 영도구 미래전략국 및 문화예술회관, 신선동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에서 위원들은 영도구 내 창업 및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당부했으며, 문화로빛센터 조성 관련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활용과 문제점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산복마을 개발 추진 과정에서 주민 설명회의 부족으로 발생한 민원을 점검하며 행정의 투명성, 주민 소통, 정책 실효성을 강조하며 내실 있는 정책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지영 위원장은 “영도구의 정책 추진과 예산 운영이 선제적 계획 없이 소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려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선제적 대응만이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을 이루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영도구의 정책과 사업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향후 정책 수립과 실행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월 동래읍성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이선태(공무직 근로자) 직원이 휴대전화로 실종 문자를 받고 도서관 내에서 방황 중이던 지적장애 가출인을 경찰에 신속하게 신고하여 귀가시켜 동래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선태 직원은“평소처럼 청사 순찰을 하던 중에 낯선 사람을 보게 되어 자세히 살펴보게 됐고 마침 실종 문자가 와서 신고했다”며“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안순정 동래구 평생교육과장은“우리 직원이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할 뿐 아니라 실종자를 발견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5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동래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최로 관내 18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 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아동센터 해피데이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해피데이 축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재능을 선보이고 아동, 가족, 종사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모범 아동 및 종사자 유공 시상식과 합창, 퓨전 사물, 댄스, 칼림바 연주 등 18개 팀의 다양한 무대공연,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최희자 동래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동래구 지역아동센터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아동들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뿌듯하며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동들의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배움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우리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가 지면 더욱 빛나는 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야간관광도시 부산이 야간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지난 9일 103만 인파가 모인 부산불꽃축제와 더불어 광안대교, 해운대의 화려한 조명으로 대표되던 부산의 야간관광은 이제는 도시 전체로 확장되며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의 밤은 이제 과거의 단순한 야경을 넘어, 참여와 경험의 공간으로 거듭나는 중이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연중 펼쳐진 ‘별바다부산 나이트페스타’가 있다. 해운대와 광안리와 같은 전통적인 관광명소를 넘어, 쇠락해 가던 원도심인 용두산공원과 부산 시민들의 숨겨진 명소인 다대포 해수욕장, 화명생태공원 등 색다른 명소가 부상 중이다. 부산 특유의 색채를 가득 담은 야간콘텐츠는 방문객들의 눈도 마음도 즐겁게 만들며 이제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재미와 매력을 선사했다. 한국 최고 야간관광도시의 고민 부산은 오래전부터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에 세련된 야간 조명이 더해져 ‘한국의 홍콩’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야간경관을 자랑해 왔다. 하지만 하드웨어 중심의 야간경관만으로는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충족시키기에 한계가 있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효정 의원(국민의힘, 덕천ㆍ만덕)은 11월 18일 열린 제325회 정례회 부산문화회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대표이사 선임을 앞두고 직무대행이 진행한 직원 승진 인사를 지적하고 인사 과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질의를 통해 김효정 의원은 3개월의 대표이사 공석 기간동안 직무대행을 하던 경영기획실장이 정기인사를 추진한 점을 두고 직무대행의 권한을 과도하고 급박하게 행사한 것이라며, 향후 보다 예측가능한 승진 제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부산문화회관은 2023년 6월에 정기인사를 단행했고, 2024년에는 이보다 시간을 당겨서 대표이사가 부임하기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4월 1일 승진임용을 위해 2월부터 절차를 밟았다. 이 모든 과정이 대표이사 공석 체제가 시작된 1월 18일부터 4월 19일 신임 대표이사가 부임하기까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사실상 대표이사 직무대행 권한을 과도하게 사용한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 김효정 의원은 “전 대표이사가 문제나 사고에 의해 공석이 된 것도 아니었고, 임기에 따라 퇴임한 뒤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