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1일과 22일 이틀간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금정구 관내 초·중·고등학생 1,400여 명의 오페라 및 오케스트라 공연 관람을 지원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2022년부터 금정문화회관과 협력해, 금정구 관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금정희망교육지구의 ‘문화누림 DAY_마을路 예술路’ 사업의 하나다. 학교 밖에서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예술적 소양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21일에는 이탈리아 작곡가 치마로사(D.Cimarosa)의 오페라 ‘Il maestro di cappella’를 새롭게 각색한 학생 맞춤형 교육 오페라 ‘마에스트로’ 공연이 펼쳐진다. 22일에는 서희태 지휘자의 해설 아래 KNN 방송교향악단의 현악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인다.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차량도 지원할 계획이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예술성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은 세계 철학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오전 10시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 세미나실에서 3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이충녕 작가와의 만남’행사를 개최한다. 세계 철학의 날은 철학의 가치를 보존하고 철학을 통한 대화와 성찰을 위해 유네스코가 2002년부터 제정한 날로,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이다. 이번 강연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에 나아가기 전 창의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며 살아가는 철학적 방법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19만 구독자를 보유한 ‘충코의 철학’이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이충녕 작가가 본인의 저서인 ‘가장 젊은 날의 철학’을 주제도서로 강의를 진행한다. 김정남 명장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철학 주제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다양한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문 소양을 길러주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관련 기업체들과 만나 산업 동향을 분석하는 등 ‘(가칭)부산원자력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3일 SMR(소형모듈원전)개발 회사인 ‘㈜삼홍기계’와 원자력 등 에너지 분야 전문 기업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원자력고 설립 관련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부산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연계 등을 협의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날 오전 두산에너빌리티 협력사인 ‘㈜삼홍기계’ 본사를 방문했다. 하윤수 교육감들과 김승원 대표이사 등 교육청·삼홍기계 관계자들이 원자력 산업 관련 의견을 나눴다. 원자력 산업은 정부 정책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점, SMR(소형모듈원전)의 장점, 직업계고 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는 직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후 산업 현장을 견학했다. 오후에는 김현구 시교육청 디지털미래교육과장과 담당 장학관, 장학사가 ‘두산에너빌리티’를 찾아 김민규 기술 HR팀 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만났다. 이들은 직원 선발 후 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 14일 학교시설 경계 30m 이내는 금연 구역임을 알리고 간접흡연으로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연 캠페인은 청소년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덕천동 젊음의 거리 일원과 뉴코아 아울렛 앞에서 진행됐으며, 오태원 북구청장을 비롯한 북구보건소 직원, 북부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간접흡연 피해 예방 피켓을 들고 주민들에게 금연 구역 안내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2024.8.17.)에 따른 학교시설 경계 30m 이내가 금연 구역임을 알리고, 간접흡연의 위험과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학교 주변 흡연을 근절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화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정빈)와 함께 하반기 'Happy Start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Happy Start 지원사업'은 매년 화명선원에서 지정기탁을 받아 관내 초·중·고등학교 입학생들에게 필요한 도서와 학용품을 살 수 있도록 교육지원비(문화상품권) 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8년 시작되어 올해로 7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4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화명선원의 지정기탁으로 2회차가 진행됐다. 화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정빈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갖고 성실히 학업에 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이번 사업이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순미 화명2동장은 “먼저 매년 지역의 아동을 위해 교육비를 후원해 주시는 화명선원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미래세대를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덕천1동 마을건강복지계획단 20여 명이 참석하여, 마을건강복지계획단의 2024년 추진해 온 활동과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심선 마을건강복지계획단장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덕천1동 마을건강복지계획단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이를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덕천1동 마을건강복지계획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계희 덕천1동 동장은 “올 한해 현장 중심의 마을건강복지사업에 관심을 아끼지 않고 참여해 주신 마을건강복지계획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지역의 구석구석을 살피는 덕천1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도서관은 오는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지역민들의 활발한 도서관 이용 활성화 도모 및 가족 단위의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크리스마스 in 금정’을 운영한다. 먼저 12월 3일부터 20일까지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다양한 실물 도서를 전시하는 'Merry Reading at Christmas'를 3층 종합 자료실 내에서, 아트프린팅 작품을 전시하는 '책청소부 소소'를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또한 12월 4일에는 ‘금다방 : 금정도서관에서 만나는 다양한 방식의 문화’ 일환으로 '커피로 만나는 인문학' 인문 특강이 진행된다. 커피 한 잔에 담긴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살펴보고 커피가 인류 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진다. 인문 특강을 시작으로 12월 8일에는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서관의 겨울, 우리 함께 재즈' 공연,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다문화 인문 특강인 '일본문학으로 읽는 일본문화'가 준비되어 있다. 금정도서관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아 도서관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 프로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스타트허브 주식회사(대표 김현승)와 함께 금정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스텝업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업을 홍보하는 ‘금정 청년 로컬 페스타’(2024 G-LOCAL SUMMIT)를 오는 22일 카페 셀라스에서 개최한다. 금정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스텝업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지역 청년 창업가 양성을 통한 청년인구 활력을 위해 기획하였고, 지난 5월부터 청년 예비창업 기업(10개 사)을 발굴하여 육성하였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성과들을 공유하고 한국·일본의 로컬과 지역 상생에 관해 이야기하는 글로벌 교류의 장으로 1부는 개회식 및 기조연설·초청 강연, 2부는 로컬·지역 상생을 주제로 한 강의 및 투자 유치 발표, 3부는 로컬·문화, 관광으로 소그룹 만남으로 구성된다. 그 외에도 기업 제품·서비스 전시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 기업들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다른 지역의 기업가들과의 네트워킹으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성장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오늘(19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4 아동학대예방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5회 아동학대예방의 날(11.19.)과 아동학대예방주간(11.19. 부터 11.25.)을 맞아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인력 지원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구·군 공무원, 학대예방경찰관, 관련 종사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표창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공자표창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은 언론인,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총 13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주제발표에서는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인 이혜진 박사가 ‘아동학대 대응인력 지원을 통한 아동보호체계 강화’에 대해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동아대학교 아동학과 이승희 교수가 좌장으로, 임혁 동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최영성 동구청 드림아동보호계 계장, 배태상 부산북부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APO), 김영아 사랑나무심리상담센터장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제4회 자치경찰 동행 대상'에 3개 부문(기초지자체, 유관·협업기관, 민간인)의 수상기관 및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치경찰 동행대상'은 지역 치안 향상과 사회적 약자 보호 안전망 구축 등 공로가 있는 기관·단체·민간인을 선정한다. 2021년 자치경찰제 도입 이후 시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제정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지난 9월 23일부터 구·군과 경찰청·경찰서로부터 신청 및 추천을 받았으며, 어제(18일) 오후 3시 부산자치경찰위원회 중회의실에서 심사를 거쳐 3개 부문(기초지자체, 유관·협업기관, 민간인)의 수상기관 및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시 자치경찰위원장상이 수여된다. 이번 동행대상에는 ▲기초지자체 부문에 해운대구 ▲유관·협업기관 부문에 부산교통공사 ▲민간인 부문은 이동명 부산교통공사 강서지회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기초지자체 부문 수상기관인 해운대구는 ▲부산 최초로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자치경찰 사무 수행을 위한 협력 및 조정, 지원방안을 해운대경찰서와 논의 ▲ 최근 문제가 되는 빈집 증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