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초등학생들의 소아비만 예방과 방학 중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도담도담 운동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여름방학 기간 동부권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중 1순위 비만을 진단받은 학생, 2순위 과체중이거나 소아비만 예방에 관심이 많은 학생21명을 선정해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줄넘기 및 체력단련 등 유산소 운동과 피구, 꼬리잡기, 스쿠프 게임 등 참가자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게임 위주로 총 6회 운영했다. 프로그램 시작 전후 학생들의 키와 몸무게를 측정한 결과, 연령별 체질량지수 백분위수가 93.1백분위수에서 92.6백분위수로 0.5백분위수 낮아지는 효과를 확인했다. 만족도 역시, ‘만족’ 또는 ‘매우 만족’으로 응답한 비율이 100%로 큰 호응을 받았다. 한 참가 학생은 “조금 힘들었지만 재미있었고 키가 커서 기분도 좋다. 다음에 또 신청할 것 같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동부권역 초등학생들의 방학 중 돌봄공백 해소와 고강도 신체활동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소아비만이 성인비만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기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진안군은 전북시민대학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는 진안캠퍼스 입학생 신청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전북시민대학 진안캠퍼스는 다양한 주제와 분야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전주대·비전대학교와 협업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총 3개의 교육과정의 프로그램의 입학생을 모집 중에 있다. 모집 프로그램은 △로컬푸드와 맛남! 진안 쿡쿡!(정원 20명) △드론영상 콘텐츠 제작(정원 15명) △골든타임(응급처치)(정원 15명)이며 운영 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이다. 교육은 진안 사통팔달센터 및 공설운동장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입학 신청은 운영 기간 내에도 정원이 찰 때까지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전북시민대학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전북시민대학 진안캠퍼스 입학생 모집을 통해 군민들이 대학교와 연계한 질 좋은 교육을 받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는 연일 지속된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무더위 쉼터 등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번 혹서기 대비 무더위 쉼터 방문에서는 골약동 황곡경모정을 시작으로 옥룡면, 광양읍, 중마동, 옥곡면, 봉강면, 다압면, 진월면, 광영동, 태인동 순으로 총 46개소를 방문해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시설 안전 점검 및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경로당은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지역 어르신이 자율적으로 친목도모·취미활동 및 정보교환, 기타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소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요즘 고령화 및 홀로 사는 노인 증가에 따라 이용이 더 많아지고 있다. 이에, 광양시에서는 혹서기 대비 무더위 쉼터 등 경로당 방문을 통해 냉방기기 점검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과 낮시간 야외 활동 자제 등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폭염 발생을 대비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 가동 현황과 고장 여부 등을 확인하고 미비한 시설에는 수리 및 교체 등을 즉시 지원했다. 정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9월 1일과 16일 2일간 지역 음악예술단체와 협업 공연을 개최한다. 먼저 9월 1일 오후 7시 3층 뮤직홀에서 ‘2023년 의정부 문화예술 마중물 프로젝트’에 선정된 예술단체 ‘모모예술’이 ‘오페라와 뮤지컬 사랑이야기’를 선보인다. 모모예술 단장 강신택 교수의 재미있는 사랑 이야기와 함께 성악가와 뮤지컬 배우가 오페라 및 뮤지컬 음악을 공연하는 스토리텔링 콘서트다. 9월 16일 오후 2시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는 전문 음악인으로 구성된 의정부음악협회의 정기음악회 ‘어쩌다 마주친 가곡’이 펼쳐진다. 잊고 있었던 우리 가곡을 다양한 악기와 소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선율로 만나볼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진안군은 지난 26일 토요일 진안고원시장 점포동 중앙통로에서 추진한 토요특화장터 4회차도 많은 참여 속에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요특화장터는 체험프로그램 6가지(떠먹는 케이크 만들기, 카드지갑 만들기, 한줄 썬캐쳐 만들기, 모자이크 타일 티코스터 만들기, 지방이 방향제 만들기, 시즌 청귤청 만들기)와 플리마켓(장식품 및 산약초 주류, 리본 공예품, 마크라메 및 수세미, 티매트 및 가방)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동안 진안고원시장 광장에서 추진했던 것과 달리 시장 점포동 중앙통로에서 추진하고 체험, 플리마켓, 장보기 행사로 함께 진행돼 시장 상인들의 호응도를 높혔다. 다음 토요특화장터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안고원시장 농·특산물 싱싱장터 산들나물축제에 맞춰 진안고원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진안고원시장 농·특산물 싱싱장터 산들나물축제는 진안고원시장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서 추진하는 행사로 진안홍삼축제와 연계해 축제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시장도 방문하게 함으로써 진안읍 소재지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성주읍 주민자치위원회는 8월 25일 성주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마을 환경 정비 활동인 꽃길 조성사업과 위원회 선진지 견학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원기 주민자치위원장은“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위원들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편의와 복지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주민들이 꼭 살고 싶은 성주읍을 만들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제주형 자율학교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 대상‘제주형 자율학교 업무담당자 하반기 워크숍’을 제주특별자치도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특별법 특례를 활용한‘학교특색과목 개설과 교사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하여 '2022 개정교육과정 기반 교사 교육과정과 수업 디자인(2023)'저자인 유영식 교사(안산해솔초)의 특강과 업무담당자 협의회로 진행됐다. 학교특색과목이란 교과와 범교과 영역을 포괄하여 지역과 학교 실정에 맞게 학교 자체적으로 범위와 계열성을 갖추어 제주형 자율학교에서 2024년부터 새롭게 개설‧운영하는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과제 중 하나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제주형 자율학교가 지역 및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제주만의 특색있는 자율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의정부정보도서관은 소풍길에 자생하는 식물의 생태를 학습하는 특성화 프로그램 ‘야생화 이야기’를 9월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야생식물의 정의와 개념, 생태, 분류 방법 등과 식물의 조직 및 기관, 구조, 수생식물과 육상식물의 특징 비교 등 식물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정보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코너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정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생태문화 강좌 외에도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가천면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8월 25일 창천1리 마을회관에서 이병환 군수와 새마을문고 회원 및 수강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마을학교 졸업사진을 촬영했다. 가천면 우리마을학교는 매주 수,목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글기초배우기 및 편지글 쓰기, 음악강좌, 취미강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윤명자 가천면 새마을문고회장은 사회를 이끌어 가는 어르신이되어 이웃을 이해하고 사회에 봉사하면서 존경받는 노후를 보내시면서, 앞으로도 우리마을학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성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졸업은 끝이 아니라 시작을 의미하며 졸업생분들의 앞날을 응원하며, 우리마을학교 모든 과정을 무사히 마쳐주신 졸업생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가 지난 25일 오후 8시, 망덕포구 관광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별헤는다리~배알도~해맞이다리’의 야간경관조명 점등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등식은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전라남도의원, 광양시의원 등과 시민 및 광양전어축제를 찾은 관광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점등 퍼포먼스,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그동안 우리 시가 심혈을 기울인 배알도 야간 경관 조명 점등식이 시민과 관광객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서 거행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배알도 야간경관조명을 마중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캠핑메카, 아트케이션 관광스테이, 별빛아일랜드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완료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에서 온 한 관광객은 “광양전어축제를 즐기러 망덕포구에 왔다가 우연히 점등식에 참석하게 됐다”면서 “아름다운 두 개의 다리로 연결된 배알도 섬 정원을 거닐다가 낭만적인 일몰에 반했는데 이렇게 환상적인 경관조명까지 이어지니 앞으로 많은 관광객이 줄을 잇는 명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