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 홍보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복지뮤지엄’ 캠페인을 의정부 신세계백화점 2, 3층 광장에서 개최한다. 시가 후원하고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에 보이지 않는 영웅 의벤져스와 함께해요’란 부제로 마련됐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위기이웃 발굴 및 자원 나눔 활동 ▲취약계층에 대한 인식개선 사진전 ▲사회복지기관 홍보 및 체험부스 ▲노인장애인 생산품 전시 및 판매 ▲의벤져스 포토존 등 총 30개의 홍보전시체험 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장인봉 위원장은 “이번 민관협력 캠페인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성화와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에게 의정부시의 복지 체계를 한자리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다양한 기관들과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준비한 만큼 행사가 잘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성주군은 노년층의 긍정적 소통과 사회적 관계 형성 증진을 위하여 8월 25일 생명사랑 1호 마을인 초전면 문덕1리 마을회관에서 기웅아재와 ‘외로움예방 스토리텔링’ 행사를 진행했다. 생명사랑 마을이란, 농촌지역의 농약 중독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마음건강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마을이다. 현재 성주군은 초전면 문덕1리, 성주읍 대황1리, 선남면 소학1리, 벽진면 수촌1리, 성주읍 경산4리 총 5개의 생명사랑 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 종합검진, 싱싱고향별곡의 진행자 기웅아재의 외로움예방 스토리텔링, 김민제 색소폰 연주자의 마음나눔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웅아재는 ‘노년기 마음건강관리 수칙’을 특유의 구수한 입담과 신명나는 트로트로 녹여내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외로움예방 스토리텔링 행사를 통해 성주군의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강화하고, 노년층의 외로움 해소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30여명은 8월 25일 대흥리 소재의 1,600평 나눔 텃밭에 배추 모종 정식을 실시했다. 오늘 심은 배추 모종은 다가오는 11월에 있을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장터에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장희 민간위원장은“무더운 더위가 지나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처서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햇볕 아래 배추 모종 정식에 참여해 준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협의체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배해석 공공위원장은“그간 협의체 위원분들이 길동무사업, 영농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나눔장터 등 다양한 활동에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꾸준히 활동해 주신 덕분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다 함께 잘 사는 성주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완주군 화산면 새마을부녀회 37명이 역량강화를 위한 ‘마음산책’ 세미나를 열었다. 28일 화산면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박봉희 치유공간마음의숲사회적협동조합 센터장를 초빙해 세미나를 열었다. 참여자별로 특색있게 3개 분임으로 나눠 미술치료 기법을 통해 지역봉사활동에 지친 부녀회원들의 심신을 돌보는 시간과 앞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승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부녀회장들은 지역의 리더로서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지만, 정작 자신들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다”며 “이번 마음산책 세미나를 통해 내 자신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상윤 화산면장은 “지역을 위해 매번 봉사의 손길을 내어주는 화산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고, 이번 마음산책 세미나를 통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의정부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8월 24일 창업자와 예비창업자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디자인 멘토단 발대식’을 열었다. 디자인 전공 4학년 대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청년디자인 멘토단(지도교수 신한대 산업디자인과 김기순)은 중장년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의 제품, 포장, CI 등 다양한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6년째 지속되고 있다. 올해는 중장년 예비창업자들과 청년 디자이너의 교류에 의한 세대융합을 통해 창업의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창업 준비 단계부터 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에 위촉된 24명의 청년디자인 멘토단은 10월까지 활동하며 예비 창업 및 창업 기업을 지원하고 중장년 예비 창업자의 성과 창출에 대한 별도의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원 예비 창업자는 “창업 준비 과정에서 제품 개발과 시장 진입에 대한 고민이 깊었는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의 도움으로 준비를 착실히 해나가고 있다”며, “디자인 멘토링으로 마케팅 활동에 꼭 필요한 CI, BI 개발을 지원받으려 한다”고 전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균형발전특별자치입법정책포럼(공동대표 정민구 의원, 현길호 의원)은 8월 27일 지역 환경보전과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차원에서 안덕면 사계리청년회와 무인도서(형제섬)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본 정화활동은 밀려오는 바다 쓰레기(플라스틱, 폐스티로폼, 폐어구 등)로 인한 환경 훼손의 심각성을 직접 체험하고 쓰레기를 수거하여 청정제주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한편, 사계리청년회는 매해 정기적으로 무인도서(형제섬)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이 관내 사업체의 산재를 예방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해 ‘민간기업 산재예방과 안전보건지원을 위한 산업재해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에 따른 활동을 추진한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산업재해 예방활동은 ▲읍·면 안전파수꾼 운영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안전보건지킴이 활동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 개최 등으로 이뤄져 있다. 각 읍·면별로 직원을 안전파수꾼으로 지정해 기업체와 행정 간 소통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완주군 공식 홈페이지 누리집,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전광판 등을 활용해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군의 산업재해 예방 부서가 관내 사업체에 방문해 중대재해처벌법 등 법령상 의무 사항을 안내하고, 안전관련 지식과 전문성을 갖춘 사람을 안전보건지킴이로 임명하여 민간기업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점검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예정에 따라 관내 소규모 기업체(5인 이상 50인 미만)를 대상으로 설명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가 집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성주군의 가야산야생화식물원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가야산 야생화 버스킹’행사를 마련했다. 8월 20일, 2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가야산야생화식물원 ‘벌개미취 군락지’에서 개최된 이번 ‘가야산 야생화 버스킹’은 그룹 ‘아띠’의 감미로운 기타와 노래로 무더위에 지친 마음을 달랬고 수륜중학교 성힘찬군의 가야금 연주와, 신동역군의 대금 연주가 막바지 여름의 운치를 더했다 주말 가야산을 찾은 등산객들과 가족단위 관람객들은 만개한 벌개미취 군락지에서 시원한 숲바람을 느끼며 가야산 야생화 버스킹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짐들을 잊어버리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성주 산림휴양시설의 다채로운 행사와 활성화를 통하여 다양화된 산림복지에 대한 국민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것이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완주군 삼례읍이 관내 유관 단체 두배나눔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8일 삼례읍에 따르면 지원 대상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지내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홀몸노인으로 스스로 청소를 하지 못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봉사단들은 집안 곳곳에 쌓여 있는 생활용품 등을 정리 정돈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대상자가 옷장, 수납공간 정리 등을 쉽게 정리 정돈 할 수 있도록 교육도 실시 했다. 대상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날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해준 삼례읍과 봉사단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두배나눔봉사단은 1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완주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안군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전라북도 김제시 일원에서 열린 전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민속경기 전 종목 입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전라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제시와 김제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39개 종목(정식 37, 시범 2)으로 9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 예정으로 본 대회 시작 전 민속경기 등 8개 종목만 사전경기가 진행됐다. 진안군은 전북 14개 시·군 중 전주시에 이어 전체 종합 2위의 성적으로 사전경기를 마무리했다. 특히 제기차기와 고리걸기 종합 우승, 단체줄넘기와 줄다리기 종합 준우승, 투호 남자 3위 등 민속경기 4개 전 종목 등에서 메달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이 매년 민속경기에서 강세는 보였지만 이번처럼 전 종목 입상은 정말 기록적인 경기결과”라며 “정봉운 군 체육회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맺은 결실인만큼 이 기세를 모아 본 대회에서도 부상 없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