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은 민원응대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공무원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따. 지난 25일 완주군은 완주군 금고 NH농협 후원으로 NH농협은행 CS강사 윤예진 전문강사를 초빙해 민원인과 내가 행복해지는 친절응대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내’가 행복한 서비스 △관계 스트레스 & 힐링 △대화의 품격 △너를 만나 행복해로 구성됐으며 구체적 민원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짐으로써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민원담당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부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유 군수는 '청렴과 친절은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민원을 선물처럼 고맙게 생각해 민원처리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친절은 받는 사람도 행복하지만 주는 사람도 행복해지는 일임을 깨달았다며 나의 감정과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 민원인에 대한 공감을 높이고 친절하게 민원을 응대할 수 있을 것 같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의숙 교육의원은 “제주지역 국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2023년 8월 26일 고의숙 의원과 함께 하는 제5회 교육정담회를 개최했다. 고의숙 의원과 함께하는 교육정담회는 매월 의원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들로부터 주제발표와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데, 이번 제5회 교육정담회에서는 “제주지역 국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진행됐다. 정담회에는 고의숙 의원과 제주국악관현악단 김수봉 음악감독, 국악연주자 등 7명이 참석했다. 김수봉 감독은 주제발표를 통해 제주에는 제주도만의 전통과 풍속, 언어, 색다른 민요 등 문화적 가치가 많은 만큼 국악을 통해 전통음악과 창작음악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타시도와 달리 제주의 경우에는 국악 관련 국공립 연주단체가 없어 연습실 확보도 어려우며, 연주단체에 대한 지원도 부족하여 단체를 꾸려가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했다. 김성주 교사는 우리나라 사람이면 한국인 특유의 신명과 음악적 감성을 지니고 있는 만큼 우리 고유의 정신적 유산을 계승하여 우리 아이들도 공감할 수 있는 음악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8월 25일 오전 장암동을 방문해 직접 동네 한 바퀴를 걸어 다니며 주요 민원사항을 확인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로드체킹은 작년 7월부터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시책이다.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한 발 더 빠르게 찾아내 조치할 수 있도록 매주 권역별로 민원을 접수·관리한다. 각 동의 동장이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찾아내는 게 핵심이다. 이날 로드체킹에서는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주는 지장물, 가로등·신호등·표지판·CCTV 통합 가능시설물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장암동 통장협의회 강점남 회장과 함께 관내 아파트 단지 및 산책로를 중심으로 직접 현장을 살폈다. 조교묵 동장은 “주민들이 겪는 생활 속 불편과 고충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작은 불편사항도 지나치지 않고 해결하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의정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동부동 만사모봉사단은 지난 26일 회원 7명이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집을 찾아 청소 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의 집으로, 집안 청소에 애로가 많았으나 봉사단의 도움으로 싱크대, 화장실, 거실, 베란다 등 집안 구석구석 깨끗하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됐다. 만사모는 ‘만나고 싶은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을 지닌 동부동 전⋅현직 여성 통장들로 구성돼 15년 동안 어르신들을 위한 목욕봉사를 해왔으며, 코로나로 인해 목욕봉사를 쉬는 동안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청소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석종화 만사모 회장은 “도움이 절실한 곳에 내 일처럼 함께 동참한 만사모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동훈 동부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을 반납한 채 내 일처럼 이웃을 살피고 봉사해 주신 만사모봉사단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행정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을 살피고 함께 어려운 분들을 돕는 데 더욱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소통 행정을 강화하고자 기존 로드체킹과 현장 시장실을 병행해 운영한다. 김동근 시장은 8월 25일 현장 시장실 운영 전 장암동 내 주변 지역을 동장 및 직원들과 함께 면밀히 살폈다. 로드체킹은 시장이 흥선‧호원‧신곡‧송산 4개 권역, 관내 14개 동에 대한 ‘지역 현장 거리 확인’을 지시, 동장이 동네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발견한 문제점을 매주 보고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에 더해 시민들과의 소통과 민원 해결을 상호보완하고자 현장 시장실이 열리는 지역에서 로드체킹을 병행하기로 했다. 지역주민들의 시각에서 불편사항과 현안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려는 취지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오전 9시부터 1시간가량 로드체킹을 진행하며 보행로에 있는 교통표지판, 볼라드, 펜스 등 불필요하거나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을 직접 확인했다. 오전 10시부터는 장암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한 현장 시장실에서 시민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며 민원사항을 공유했다. 현장 시장실에서는 장암역 출구 신설, 장애인 1인가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완주군 LH삼봉사회복지관이 건강‧음악 강좌, 인문 미술 디지털 강좌, 키즈‧초등 강좌 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하반기 프로그램 이용자를 모집한다. 사회복지법인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위탁운영중인 LH삼봉사회복지관은 완주군의 문화적 혜택을 위해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과 소통, 협력하며 지역복지를 펼친 바 있다. 이번 주민 강좌는 상반기 수강생 만족도 조사와 완주군민 대상 욕구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개설됐으며, 기존 수강생을 비롯한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디지털수업으로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창업 및 취미 강좌로 토퍼제작, 손바느질 강좌를 신설하면서 다양한 연령층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새롭게 신설한 아동창의요리는 키즈부터 초등학생까지 접수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실버노래교실 ▲필라테스 ▲줄리하프 ▲실버난타 ▲성인난타 ▲오카리나 ▲스마트폰활용 ▲캘리그라피 자격증 ▲토퍼제작클래스 ▲손바느질클래스 ▲아동창의요리 등 11개 반이다 모집기간은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이며, 모집 대상은 완주군민 및 완주소재 직장인으로 접수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기관연합회가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인력에 대한 역량강화교육을 완주군에서 진행했다. 지난 25일 완주군 문예예술회관에서 실시된 교육은 전북지역 12개 시·군 발달장애인의 주간활동 및 발달장애 청소년의 방과 후 활동서비스를 지원하는 21개소, 17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장애인 인권교육과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우수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다. 발달 장애인 활동제공 기관은 주간활동서비스와 청소년 방과후활동서비스 두 분야가 있다. 발달장애인(지적장애, 자폐성 장애로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장애인)에게 ‘의미 있고 바람직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사회참여,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는 이용자가 선호하는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 받고 바우처 카드를 결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 앞서 유희태 완주군수는 “일선 현장에서 발달장애인들에게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회적인 장애인 인식개선이 향상될 수 있도록 오늘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경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주민들의 야간 안전사고 예방과 대중교통 이용객 편의를 위해 조명등이 없거나 외진 곳에 위치한 버스 승강장에 태양광 보안등을 설치했다. 태양광 보안등 설치는 고경면 새마을지도자들이 각 마을이나 도로변에 위치한 버스 승강장 중에서 보안등이 필요하거나 외진 곳에 있는 버스 승강장 30개소를 선정한 후 자체 기금으로 구입하고 직접 설치했다. 김상용 고경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조명등이 없는 버스 승강장은 야간에 버스 운전기사가 승객이 있는지 분간하기 어려웠고, 시내버스 이용자들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의견이 있어 태양광 보안등 설치를 추진했으며, 야간에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 도서관이 독서 공간에서 문화 공간으로 역할 범위를 넓혀가자 도서관의 인기도 급증하고 있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완주군 공공도서관 5개소의 평균 이용률은 전년 대비 41%가 늘었다. 특히, 중앙도서관의 이용률은 120%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완주군 공공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의 수가 급증한 것은 도서관이 더 이상 단순한 책의 보관 공간이 아닌 지식과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해 완주군 공공도서관은 주민들의 독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감형 체험공간 및 디지털도서관을 조성, 추진해 주민들에게 더욱 풍부한 독서경험을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홈페이지 기능을 개선해 모바일회원증을 발급하고, PC 대출반납시스템 도입, AI 도서추천 영상 디스플레이를 구축하는 등 이용자들이 집에서도 도서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실감형 체험공간은 가벽을 이용해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는 것으로 다양한 문학을 소개, 이용객들이 자연스럽게 문학을 접하도록 준비 중으로 오는 10월경 운영을 시작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취학 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통일부는 2023년 8월 30일, ‘북핵, 인권, 그리고 통일(North Korean Nuclear and Human Rights Challenges, and Korean Unification)’을 주제로'2023 한반도국제포럼(Korea Global Forum)'을 개최한다. 한반도국제포럼은 2010년부터 통일부가 개최하고 있는 1.5트랙 국제회의로, 그간 주요국 정부 관계자, 국내외 한반도 및 남북관계 전문가들이 모여,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국제사회 담론을 주도하는 공론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왔다. 이번 포럼에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의 기조연설, 세션별 기조강연, 전문가 토론 및 탈북민 특별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국제안보 분야 석학인 존 미어샤이머 미 시카고대 교수(온라인 참석)가, 두 번째 세션에서는 북한인권 분야 전문가인 마이클 커비 전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위원장이 기조 강연을 통해 북핵과 인권 등 한반도 당면 과제에 대한 해결 방안과 그 의미를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8.17 북한 인권을 의제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