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10여 년째 방치된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부지개발을 위해선 인천대가 인천도시공사에 토지를 현물로 출자하고, 인천도시공사가 공공복합개발에 나서야 한다는 대안이 제시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방치는 도화지구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저해하고 원도심 슬럼화의 요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캠퍼스 부지를 민간 시행사에 의한 상업용지 개발 대신 학교의 현물출자를 토대로 인천도시공사 등 공공복합개발 방식으로 재기획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2년 2월 준공한 인천대의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개발구상안 수립 용역’에 따르면 캠퍼스 부지 22만1,298㎡에 대해 ▲교육시설용지(12만9,327㎡, 58.4%) ▲상업시설용지(6만9,978㎡, 31.6%) ▲공원(1만7,941㎡, 8.1%) ▲도로(4,052㎡, 1.9%)로 토지이용계획이 마련됐다. 교육시설용지는 R&D, 연구시설 등을 도입하는 한편 공원시설용지에 도서관, 스포츠센터(실내수영장), 평생학습센터 등을 건립해 기부채납하는 등 공공기여 방안이 담겼다. 교육시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천상무가 9월 2일 열리는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운동회’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3일부터 31일까지 ‘2023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운동회’에 참가할 팬을 모집한다. 가을운동회는 9월 2일 충북청주전 홈경기 시 진행한다. 2일 3시부터 김천종합운동장 및 보조구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가족 단위이며 3인 이상 20가족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구글 폼을 통해 가능하다. 9월 2일 오후 3시부터 스타디움 투어를 시작으로 프로선수단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행사를 진행한다. 이후 프로선수단 축구클리닉, 팬사인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가을운동회 참가자에게는 2일 홈경기에서 프로선수단 하이파이브 행사 참가권이 주어진다. 하프타임에는 선수가 선정한 가족 2팀이 2인 3각 달리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1일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부안, 남원코스(파72. 7,253야드)에서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 예선전에서 이성호는 이글 2개, 버디 6개를 묶어 10언더파 62타로 1위를 차지했다. 경기 후 이성호는 “샷과 퍼트가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전체적으로 경기가 잘 풀렸다. 이글 2개는 파5홀인 4번홀, 10번홀에서 나왔다. 2개의 이글 모두 두 번째 샷을 그린 위로 올린 뒤 장거리 퍼트가 성공하면서 만들어 낸 결과”라며 “목요일부터 열리는 본 대회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성호는 2009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베테랑’이다. 현재까지 164개 대회에 출전했다. 아직 우승은 없다. 역대 최고 성적은 2위다. 2014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2016년 ‘넵스 헤리티지’, 2018년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골프존 DYB교육 투어 챔피언십’에서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제네시스 포인트 82위에 머물러 자력으로 시드를 유지하는 데 실패했다. ‘KPGA 코리안투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EU의 디지털서비스법(DSA)에 의해 지정된 19개 대형 온라인플랫폼(VLOP) 및 검색엔진에 대해 25일부터 동 법에 의한 불법 온라인 컨텐츠 규제가 시행될 예정이다. 19개 VLOP 및 검색엔진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X(구 트위터), 유튜브, 스냅챗, 링크드인, 핀터레스트, 아마존, 부킹, 알리익스프레스, 잘란도, 구글 쇼핑, 위키백과 및 구글 맵스, 구글 스토어, 애플 앱 스토어, 구글 검색 및 마이크로소프트 빙 등이다. 2022년 채택된 EU 디지털서비스법은 월 방문자 4,500만 명 이상의 대형 온라인플랫폼(VLOP)과 검색엔진에 대해 불법 온라인 컨텐츠 규제와 관련한 가중된 의무를 부여한다. 구체적으로 VLOP 등은 아동 성 착취 등 불법 컨텐츠의 신속한 삭제, 플랫폼이 사회에 미치는 위험성 평가, 위험 완화 방안 제시 및 플랫폼 운영의 투명성 제고 등과 관련한 가중된 의무가 부여된다. EU 집행위는 동 규정에 위반한 VLOP 등에 대해 연간 글로벌 수익의 최대 6%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으며, 심각한 위반으로 판단될 시 플랫폼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베트남 관세청에 따르면 2023년 1월~8월 15일 기간 커피 수출액은 2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올해 베트남은 총 154만톤의 커피를 수출했으며 주 수출 품목은 로부스타(Robusta), 아라비카(Arabica), 쿨리(Culi), 체리(Cherry), 모카(Moka) 등이다. 베트남은 주로 로부스타 커피를 수출하며 2022년 커피 수출액의 약 75.5%를 차지했다. 올해 베트남의 이탈리아, 미국, 일본, 러시아, 알제리, 네덜란드, 멕시코로의 커피 수출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7월 베트남 커피 가격은 톤당 2,828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브라질이 로부스타 커피 수출을 추진하고 있어 가격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향후 베트남 커피 수출 증가하며 2023년 수출액은 4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경기 침체로 인해 세계(특히 미국과 EU)의 커피 소비는 비용 절감을 위해 로부스타 커피를 소비하거나 로부스타와 아라비카를 혼합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베트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여객선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특공대를 전진 배치하여 특별 치안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신림역 등 많은 국민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묻지마 범죄(흉기난동)’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오늘부터 전국의 국제 및 연안 여객선터미널 11개소에 소총과 테이저건 등으로 무장한 특공대원 전술팀이 순찰과 병행 선제적 범죄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여객선 이용객이 집중되는 선박 출·입항 전후 이용객 밀집 시간대 정기적 순찰을 통해 범죄심리를 사전에 차단하여 모방범죄를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앞으로도 발생 할 수 있는 흉악범죄를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국민들이 언제라도 안심하고 바다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관세청은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된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정부대전청사에서는 ‘심폐소생술 훈련’(8.22, 화)을, 16개 항만 세관에서는 ‘감시정 위기대응 훈련’(8.21~23)을 실시한다. 22일(화, 10:00-11:00) 정부대전청사에서는 주요 간부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훈련’이 실시됐다. 훈련은 먼저 금산소방서 응급구조 전문교관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기본이론을 교육한 후, 직원들은 실습으로 환자의 의식확인부터 흉부압박 및 인공호흡에 이르는 일련의 심폐소생술 절차를 체험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직원들이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해 자동제세동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를 직접 사용해보는 참여형 훈련으로 구성되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훈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심폐소생술은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며, “앞으로도 긴급한 상황에서 내 가족과 동료를 지키기 위해 이러한 형태의 내실 있는 인명 구조훈련이 더 자주 실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인천, 부산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8월 22일 14:00~14:30간 제4차 한-인도 국가안보실 전략대화(8.23.) 참석차 방한한 비크람 미스리(Vikram Misri) 인도 국가안보 부보좌관을 접견했습니다. 박 장관은 우리 정부는 인도 태평양 전략 하에 자유,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역내 핵심국인 인도와의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내일(8.23.) 양국 국가안보실 간 전략대화를 개최키로 한 점을 평가하고 미스리 부보좌관의 방한을 환영했습니다. 특히, 양측은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 간 고위인사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9월 G20 정상회의 등 계기를 포함하여 긴밀한 고위급 교류를 지속하여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내실있게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방산, △무역・투자,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과학기술, △지역・글로벌 차원에서 가치를 공유하는 한-인도 양국 간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자는 데 공감했고, 박 장관은 인도에서 활동 중인 우리 기업들에 대한 인도측의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 스마랑에서 개최된 「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하여 아세안 및 미·중·일·인도 등 주요 통상 장관들과의 양자·다자 회의를 통해 9월6일과 7일 자카르타에서 개최 예정인 「아세안 정상회의」의 경제 관련 의제를 사전 점검하고 역내 무역 및 비즈니스 진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우리 대표단은 「제20차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8.22, 화)에서 2022년 11월 ‘한-아세안 정상회의’(캄보디아)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에 따른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한편, 지난해 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서 우리 측이 제안한 ‘한-아세안 개발 협력 공동연구’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신규로 제안한 ‘한-아세안 전기안전 협력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대해 아세안 측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또한 한국과 아세안은 기술지도·표준·스타트업 협력 및 한-아세안 FTA 이행과 디지털 규범 등 기존 과제들에 대한 협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같은 날 오후에 개최된 「제26차 아세안+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8월 22일 오후 2시 삼성역 코엑스에서 사업시행자인 (가칭)수도권광역급행철도씨노선 주식회사(대표사 현대건설)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GTX-C가 수도권 광역교통망에서 갖는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 조건을 성실히 이행하고 연내 착공 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 원 장관은 협약식에서 “’11년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된 이후 12년째 출범 신고를 못했는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꼬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연내 착공을 기대하며 정식 출범을 알리게 됐다”면서, “GTX-C는 미래의 핵심 국가기반시설로, 연내 착공과 함께 개념이 다른 이동 및 환승 서비스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원 장관은 “GTX는 출퇴근 시간에 쓰는 귀중한 삶의 시간을 자기 계발과 가족을 위한 시간으로 돌려드리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인프라와 도시 구조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성공적인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가철도공단과 현대건설 측에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