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원도의회 ‘소양강댐 피해지역 공동대책위원회’가 8월 28일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소양강댐 주변지역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박기영 위원장과 공동대책위원회 위원(피해지역 도ㆍ시ㆍ군 의회 의원), 강원연구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양강댐 주변지역 지원제도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목적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의 쟁점과 과제’와 ‘소양강댐 주변 지역 대책을 위한 수단’이라는 내용으로 전문가 주제 발표에 이어 각 주제별로 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박기영 위원장은 “이번 포럼은 댐 주변 피해지역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라면서, “우리 소양강댐 피해지역 공동대책위원회가 지금까지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댐 주변 지역 피해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주도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소양로 6차로 확장공사와 함께 진행되고 있는 상수도 매설공사 추진 중 문화재가 발견돼, 올해 말 전체 준공 예정이었던 계획이 다소 지연될 전망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총 2.3km의 소양로 6차로 확장공사 구간 중 (구)근화동사무소↔소양약국사거리 1.8㎞ 구간에 대한 중앙차로부 재포장이 이달 말 완료된다. 이후, 9월1일부터 이 구간 통행차량을 중앙차로부로 우회시키고 기존의 보도 및 2개 차로 구간에 대해 철거 작업과 임시 보행로 확보 이후 순차적으로 재포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남은 번개시장 일원의 0.5㎞ 구간의 경우 매장 문화재가 발견돼 문화재 정밀 발굴조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이 구간은 작업이 중단된 상태다. 문화재 정밀 발굴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상수도 공사 및 도로포장을 완료하고 잔여 구간에 대한 공사를 내년 상반기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차량 우회는 앞선 2차례의 차량 우회와 달리 신호등 철거 작업이 없어 운전자들의 혼란이 덜 할 것으로 예측되나,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공공도서관에서 ‘펼쳐보자 책도, 꿈도’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광주지역 22개 공공도서관은 9월 한 달간 강연 13개, 전시 23개, 공연 7개, 체험활동 93개 등 13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1일 개관하는 남구 효천어울림도서관은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 강연회, ‘책이 꼼지락꼼지락’ 인형극, 체험행사로 ‘식물이 자라는 도서관’, 추천도서와 보드게임 패키지 가방을 대여하는 ‘북크닉(책 나들이)’, ‘소중한 나의 책(북 커버 만들기)’ 강좌 등을 실시한다. 또 ▲무등도서관, 유선경 ‘어른의 지혜’ ▲산수도서관, 한유진 ‘숲이 될 수 있을까’ ▲상록도서관, 김한솔이 ‘게을러도 여행은 하고 싶어’ 등 작가강연이 열린다. 각 도서관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사직도서관과 계림꿈나무도서관은 각각 ‘유기견 영남이’, ‘도서관에서 만나는 동화 인형극’을 공연한다. 이 밖에 ▲일곡도서관 우리 가족 맛있는 책 읽기 ▲장덕도서관 제8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한국스카우트전북연맹 지평선지역대가 지난 25일 김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원목 좌탁 5개를 우리 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김제지역에 있는 스카우트 대원들이 2회기에 걸쳐 ㈜선한 나무와 김제교육지원청의 도움을 받아 제작했으며, 후원받은 좌탁은 10월 꿈드림 프로그램 체험 수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소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용길 지평선지역대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편견 없는 사회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으며, 현영삼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한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9세에서 24세까지 학업을 중단한 사람이면 누구든지 이용 가능하며 검정고시반 운영, 1:1멘토링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광주광역시와 대한건축사협회 광주광역시건축사회는 28일 ‘2023년 제27회 광주광역시 건축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건축상 최우수작으로는 ▲사회공공부문 풍암동 ‘서빛마루’ ▲비주거부문 봉선동 164-5번지 ‘회색켜’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작으로는 비주거부문 ▲화정동 ‘어반스퀘어’ ▲봉선동 ‘남문교회’ ▲지산동 ‘푸른길빌딩’ ▲계림동 ‘계림 누’가 선정됐다. 주거부문에는 수완동 ‘제고공일’이, 사회공공부문은 봉선동 ‘봉선2동행정복지센터’가 각각 차지했다. 사회공공부문 최우수작 ‘서빛마루’는 교육연구시설로 양병범 건축사가 설계를 하고, 가림건설㈜가 시공을 맡았다. 조두상 심사위원장(건축사사무소 프러스 대표)은 심사평을 통해 “‘서빛마루’는 주변시설 연계를 고려한 열린 배치가 눈에 띈다”며 “시민이 이동하면서 다양한 뷰를 느끼고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주거부문 최우수작 ‘회색켜’는 봉선동에 자리한 단독주택으로 조경빈 건축사의 설계와 우리마을에이엔씨㈜가 시공을 맡았다. ‘회색켜’는 주변과 환경을 고려한 설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좁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혹서기를 마무리하며 우리 동네 위기이웃을 찾아내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공무원 등 9명은 이날 중부대로 295번길 일대 병·의원, 약국, 편의점, 미용실 등 주민 거점기관을 중심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위기 이웃 발굴·제보 협조를 요청했다. 이영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고물가·고금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청년층의 취업난이 겹치면서 위기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 마을이 모두 힘을 합쳐 이웃을 돌아보아야 할 어려운 시기임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천동 제4차 중앙 및 지자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보 대상자는 203명으로 기존 1~3차에 비해 100명 이상이 증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한국4-H 여주시본부는 25일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4-H 여주시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한국4-H 경기도본부 회장, 중앙농협여주시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한국4-H 여주시본부 창립회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은 4-H운동의 재도약을 위한 축하공연과 여주시4-H 운동을 기록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4-H서약, 경과보고, 4-H본부기 전달식, 4-H노래, 출범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미정 한국4-H 여주시본부 초대회장은 “먼길까지 참석해주신 내빈분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기본으로, 4-H운동의 재도약 기반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4-H는 60여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한국4-H 여주시본부 출범은 4-H연합회 출신 선배와 현직 후배가 하나되어 4-H운동 추진체계 일원화 및 4-H운동의 재도약 기반 구축을 이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28일 송도컨벤시아에서 환경부, 인천소재 7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정부 탄소중립 선도사례 확산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2023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 연계 행사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임상준 환경부 차관과 인천 소재 7개 협약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부터 시행되는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세’가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대두됨에 따라 탄소-경제가 통합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중앙정부·지방정부·기업이 함께 협력하고 대응하기 위해 체결됐다. 탄소국경조정세는 탄소 배출량이 많은 제품을 수입할 때 기준치보다 초과된 배출량에 대해 수입업자가 비용을 더 내도록 하는 제도다. 이로써 탄소중립 리더도시인 인천은 전 세계 최고 이슈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기업이 협력하는 탄소중립 선도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부)는 국가 탄소중립 정책방향 공유 및 소통 확대, 참여기업에 온실가스 배출량 진단 및 감축 컨설팅 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지난 28일, 매탄4동 주민자치회는 말랑말랑 매탄4랑 공동체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참여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견학을 통해 매탄4동의 400여 년 된 느티나무 보호수를 중심으로 옛 산드래미 마을을 보존하기 위한 방안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견학유사 마을자원을 보유한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일원 율목2리 느티나무 보호수와 정순왕후 생가 등을 방문했다. 박순영 ‘말랑말랑 매탄4랑’ 대표는 “매탄4동과 유사한 마을 자원인 보호수를 가지고 있는 음암면을 직접 방문하여 마을 전문가의 설명도 함께 들어보며 앞으로 우리 매탄4동 옛 산드래미 마을을 어떻게 보존해 나가야 할지 고민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는 '2023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진행했으며 ‘말랑말랑 매탄4랑’은 공동체활성화 분야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영암군이 25일 군청에서 ‘식량산업 종합 5개년 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식량 적정자급률과 투자 수요 등을 분석해 식량산업 관련 사업을 종합 지원하기 위한 실행계획이다. 영암군이 다음달 보고서를 제출하고 ‘서면→현장→발표’으로 구성된 다단계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계획을 승인한다. 승인되면 영안군은 식량 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고품질 쌀유통 활성화, 두류 공동선별비 지원, RPC 벼 매입자금 융자 지원 등 사업의 신청 자격을 받거나 우선지원대상이 된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영암군 식량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분석이 이뤄졌다. 이를 바탕으로 식량 생산성과 농가소득 향상 등을 목표로 다양한 발전 방향이 제시됐다.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대책들은 영암군이 식량산업종합계획 최종 보고서에 첨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