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 ~ 9.7.)을 맞아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합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한다. 이번 캠페인은 ‘혈관 건강의 시작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알기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검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오는 9월 4일과 5일 양일간 청주농협물류센터와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충청북도청과 합동으로 운영한다. 레드서클 홍보부스를 운영해 혈압 측정과 개별 상담을 실시하며 고위험군이 발견될 시에는 보건소 등록 및 의료기관 의뢰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의 인식 제고를 위한 시민참여 이벤트와 설문조사를 진행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심뇌혈관 조기 증상과 9대 생활수칙 게시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레드서클’걷기 챌린지(1달간 15만보 걷기 및 자기혈관 숫자 인증샷 게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건강강
[20230830154958-247][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이천시 창전동에 위치한 창전동 체육공원이 아리공원으로 새롭게 명칭이 변경됐다. 창전동에 위치한 체육공원은 어린이 공원에도 불구하고 체육공원으로 불리워지며 창전동과 증포동에 맞닿은 공원으로 주민들이 공원 위치 및 명칭에 대해 혼란이 있었으며 이에 다양한 분들의 의견수렴을 위하여 5월 24일부터 6월 5일까지 공원명칭 제안서를 접수했다. 이에 시민 제안 공원 명칭을 접수한 후 6월 26일부터 2주간 창전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투표 판넬을 제작하여 시민들의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7월 13일에 발전협의회를 주최로 지역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아리공원으로 명칭이 새롭게 재탄생했다. 네이버 및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 주소 검색 시 기존의 창전체육공원 명칭이 표기됐는데 이를 수정 요청하여 아리공원 명칭으로 변경했다. 아리공원은 아리산에 있으며 공원 앞에 아리역로 15번길이 있어 주변 지명과 조화를 이루는 명칭으로 이번에 시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애향심과 공원 정체성을 새로이 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아울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8월 31일부터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현행 2급에서 4급으로 전환됨에 따라 청주시는 전수감시에서 표본감시로 대응방식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코로나19 확진자 전원에 대해 실시하던 역학조사 대신 청주시 5개 표본(양성자) 감시기관(한국병원, 충북대학교병원, 베스티안병원, 하나병원, 청주성모병원)을 통해 감염병의 유행여부 등을 조사하게 된다. 또한, 청주시는 그간 운영했던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원스톱 진료기관 포함) 216개소 의료기관 지정을 해제하고 모든 의료기관이 코로나19 외래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체계로 전환한다. 그러면서, 60세 이상, 12세 이상 기저질환자·면역질환자 등의 고위험군 대상 조기 치료를 위해 코로나19 먹는치료제 처방의료기관 및 담당약국지정은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집단·시설 보호를 위해 병원급 의료기관·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하고, 의료기관 입원 전 환자 및 상주 보호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는 필요 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한 무료 검사를 지원한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안수일 의원(국민의 힘)이 전국 광역의회에서는 최초로 시민의 노후준비 지원을 규정한 ‘울산광역시 노후준비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 등 2건의 복지분야 조례제정안을 모든 시의원 22명의 공동발의로 내놨다. 지난 25일 입법예고된 뒤 내달 1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제241차 임시회에 상정되는 두 조례제정안에는 김기환 의장과 이성룡·강대길 부의장을 비롯해서 여야 및 소속 위원회를 가리지 않고 시의원 전원이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노후준비지원 조례안은 시민의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재원 확충을 규정했고, 지역사회복지협의회지원 조례안은 복지협의회에 시가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울산형 맞춤형 복지모델 개발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노후준비센터를 중심으로 각종 사업을 벌일 수 있도록 한 노후준비 지원 조례안은 상위법인 노후준비 지원법에 따라 울산시 차원의 시민 노후준비 지원을 규정한 것으로, 광역자치단체 중 울산시의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만드는 조례다. 2건의 조례안을 전 의원이 공동으로 발의한 데는 의원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국가유공자들에게 더욱 나은 편의를 제공하고, 울산시민의 애국심 고취 및 유공자 예우문화 확산을 위해 '울산광역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국가유공자들이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우선 주차할 수 있는 구역을 마련함으로써 국가유공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설치 장소 △설치 기준 및 방법(주차단위구획의 총수가 30개 이상인 경우 최소 1개 이상 설치) △이용 방법 △위반차량에 대한 조치 등을 상세하게 규정하고 있다. 이영해 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에 보답해야 하는 책임감에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며 “우선주차구역 이용을 통해 국가유공자분들의 예우와 자긍심 고취에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조례가 국가유공자를 존중하고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유공자와 유족의 복지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29일 지역 내 중학교 3학년 164명을 대상으로 안성맞춤 전환기 집중 학년제 진로 컨설팅을 운영했다. 이번 진로 컨설팅은 지역 고등학교의 진로 교사와 진학 전문교사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환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 본인에게 적합한 고등학교를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학생들이 가장 고민하는 진학과 적성, 학업 설계 등 고교학점제 실시에 따른 진로설계를 제공하고, 지역별 고등학교의 특징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도 했다. 재단의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다각도의 시각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진로 콘서트, 문화 예술 공연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향후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검사와 분석을 제공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사회복지현장에서 이용자의 폭력, 상실(사망) 등에 노출되어 직무외상을 입은 종사자가 실천현장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2023년 양주시 사회복지종사자 안전보호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복지서비스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신체적, 언어적, 성적 등 폭력 등에 경험이 있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심리회복 지원을 위한 ‘심리지원(개인상담)’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정신건강의학과와 심리상담센터 등 총 9개 기관에서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 말까지 1인 최대 100만원내에서 심리회복을 위한 개인상담비용과 심리검사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양주관내 사회복지기관에 근무하는 종사자(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생활지원사 등)이다. 참여신청은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홈페이지 안전보호사업 게시판에 탑재된 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제출한 자가체크리스트 등으로 참여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사업 수행단체인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기구로서 매년 양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곡성군이 추석을 앞두고 9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곡성심청상품권의 개인별 구매 한도액을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10%로 유지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30만 원까지, 모바일 상품권은 7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이 두 방식을 결합해 1인당 총 100만 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1인당 구매 한도를 상향 조정했다. 이번 상향 조정을 통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심청상품권은 지류형으로는 관내 17개 농·축협 판매대행점에서, 모바일로는 해당 앱을 통해 구매하거나 충전하면 된다. 일반 발행 상품권은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매장을 제외한 지류형 가맹점 1,130개소, 제로페이 가맹점 1,119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곡성군은 곡성심청상품권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상품권 카드의 도입을 포함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화성시가 30일 2023년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아동친화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대한민국 소비자에게 가장 신뢰받고 사랑받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 315개 브랜드 중 1차 조사를 통해 63개 후보를 선정됐고 브랜드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아동친화도시’ 부문 대상에 화성시가 선정됐다. 화성시는 아동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로 전국 평균 15%에 비해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젊은 도시로, 시는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어린이·청소년 의회 운영, 아동참여 정책토론회 개최, 어린이문화센터 및 아동상담소 운영,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추진 등을 시행하여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18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2022년에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까지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아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북도의회는 새만금 SOC 예산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새만금 SOC 예산’살려내라 성명서 전문] 전라북도의회는 우려했던 일이 일어난데 대해 크게 분노하며, 500만 도민과 함께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삭감 반대 투쟁에 나설 것을 먼저 밝힌다. 전북도를 향한 잼버리 파행 책임에 따른 정치공세가 도를 넘더니 급기야 새만금 SOC 예산이 난도질을 당했다. 지난 29일 발표된 2024년 정부예산안에 새만금 주요 SOC예산은 당초 부처 반영액 6,626억원의 78%나 삭감된 1,479억원만 반영됐다. 국제공항, 신항만, 인입철도, 고속도로 등 SOC예산이 대폭 삭감됐다. 새만금 SOC 예산 삭감은 잼버리 파행에 따른 책임 떠넘기기가 시작될 때부터 우려했던 일이다.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은 악의적인 정치공세에 나서며 전북도를 부도덕한 지방정부로 매도하고, 새만금 사업을 폄훼했다. 분명히 밝힌다. 새만금 사업은 노태우 정부에서 시작된 국책사업으로, 역대 정부가 34년 동안 국가적 과제로 추진한 초당적 사업이다. 특히 새만금공항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