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생신을 맞이한 홀로 어르신 3세대를 방문하여‘사랑의 롤케이크’및 세탁세제를 전달했다. 영주1동 주민센터에서는 각급 12개 유관단체와 함께 매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홀로 어르신 3세대를 정하여 사랑의 롤케이크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복지상담 모니터링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과 고흥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된 3개 팀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주민공모사업팀을 선정했다. 이 사업에 선정된 3개 팀은 ‘기가막히조’,‘똘기있는 그녀들’,‘신바람 브루윙’으로 고흥 전통시장 활성화와 고흥 특산품 대중화를 위한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스며든 활동을 펼치며 지역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 ‘기가막히조’팀은 지난 29일 고흥읍 전통시장에서 전통혼례식 공연을 선보였다. 함잡이 놀이를 시작으로 은은한 가야금 산조 합주와 판소리, 가야금 명창, 민요 등의 예술공연을 진행하여 행사 분위기를 북돋았다. ‘기가막히조’팀 관계자는 “매년 인구 및 혼인 가구가 줄어드는 시대에 전통혼례식 공연을 통해 결혼과 가족에 대한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똘기있는 그녀들’ 팀은‘펀펀(Fun Fun) 고흥전통시장!’이라는 테마로 7월부터 9월말까지 매월 2회 클린 데이를 열어 전통시장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신바람브루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억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사업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농경문화자원에 대한 실질적 활용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촉진하는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풍양면 양리마을은 고흥에서도 알아주는 유자마을로 유자 농경문화를 활용한 체험관광 융복합마을 조성 모델이 높게 평가받아 최종 선정됐다. 군은 농경문화 소득화 본격추진을 위해 내년에는 농경문화자원 발굴과 함께 주민 역량강화, 체험관광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며, 2025년부터는 농경문화 체험관광 활성화, 상품 브랜드 및 홍보·마케팅 등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경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축제와 연계한 농경문화체험 운영으로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양리마을을 농촌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스포츠 의류브랜드 허그본은 30일 중구 광복동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분들께 전해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부산진구에 위치한 허그본은 부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광복절이 있는 8월이라 중구의 광복동에 기탁을 하는 것이 의미가 있겠다 생각하여 결정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허그본에서 기부한 15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는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세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희 광복동장은“지역사회 나눔 복지 실천을 해주신데 감사드리며, 동주민센터에서도 혹서기에 지역민들의 안부를 잘 챙겨 어려움에 처한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은 ‘고흥군 초기창업기업 레벨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업화 지원금 대상 기업 17개소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고흥군 초기창업기업 레벨업 프로젝트’는 작년에 이어 ‘전남형 동행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창업 5년 미만의 초기창업 기업이 기반을 잡을 수 있도록 컨설팅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군은 ‘초기창업기업 레벨업 프로젝트’에 참여한 26개 기업을 대상으로 33시간의 전문 교육과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사업계획 심사를 통해 A그룹(2개소, 각 15,000천원) B그룹(10개소, 각 10,000천원) C그룹(5개소, 각 8,000천원)별로 총 17개소의 대상기업을 선정했고 이들 기업들이 규모를 키워나갈 수(Scale–up) 있도록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기업가 중 한 명은 “귀농한 사람으로 사업을 시작해 막막했는데 이번에 다양한 사람들도 알게 되고 사업을 하는 데 도움도 많이 받았다”며 “이 과정을 잊지 않고 늘 배우고 노력하는 사업가가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30일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1박 2일 ‘현장 정책회의’를 열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선진 의회 시스템 확립을 적극 추진하고,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선동에는 강경 대응키로 결의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9월 임시회 개회를 앞두고 각종 현안에 대한 교섭단체 결속을 다지려는 현장 정책회의를 열고 핵심 현안에 대한 의지가 담긴 결의문을 채택했다. 특히 이날 현장 정책회의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와 이철규 사무총장, 송석준 경기도당 위원장도 총출동해 김정호 대표의원 선출 이후 연일 정책 행보를 펼치고 있는 도의회 국민의힘에 힘을 실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결의문에서 “도민의 시선과 마음으로 경기도를 바라보겠다”며 “잇따르는 이상 동기 범죄와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를 둘러싼 무책임한 괴담 선종까지 더해져 불안감을 느끼는 도민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민생 치안을 위한 인프라 확대와 능동적 범죄 예방 체계 마련 ▲어민과 수산업계 생계를 위협하는 후쿠시마 처리수 괴담 선동에 대한 단호한 대응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기틀 마련 ▲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대성교회는 30일 재단법인 중구장학회 장학금으로 3백만 원을 기탁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8월 29일 경기도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 북부 복지정책 발전을 위한 토론’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3년 제2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에서 경기북부의 교육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책방안을 제언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이인규 의원은 “발제자 염일열 교수의 정확한 분석에서 알 수 있듯이 경기북부 지역의 아동․노인․장애인 돌봄 및 교육, 고용, 주거 등 여러 영역에서 사회보장 어려움 경험 정도가 남부지역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면서 “결국 이 차이는 북부지역의 교육복지 소외 현상으로 이어져 안타깝다”고 운을 뗐다. 이 의원은 교육복지에 대해 “지역․사회․경제 등의 요인으로 발생하는 교육소외 및 교육불평등 현상을 해소하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사람은 교육을 통해 개인의 잠재력 및 미래 성장 가능성을 발현할 수 있는데, 교육복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개인의 삶의 질마저 떨어뜨릴 수도 있게 된다”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특수교육 분야의 교육 소외 사례를 들며 “지난 4월 경기도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민·관·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에서 공부하고 지역에서 일하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과 교육이 상생하는 교육생태계 강화에 나선다. 교육청과 지자체가 연대해 지속가능한 공동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지역의 교육자원을 발굴하고 양성해 미래교육을 함께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전남교육청은 8월 30일 강진 작천초등학교에서 가진 김대중 교육감 현장 소통 프로그램 ‘대중교통(敎通) 현장출근’ 자리에서 이런 내용의 지역과 교육이 상생하는 교육생태계 구축 의지를 밝혔다. 전남의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지역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 민·관·산·학 통합 거버넌스 구축 △ 전남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 △ 미래교육협력센터(중간지원조직) 구축·운영 △ 전라남도교육행정협의회 등을 추진한다. 학교에서도 지역과 협력 강화를 위해 △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 마을 연계 교육과정 개발 △ 마을활동가 역량강화 지원 △ 민관학 협력 작은학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상구 학장동 지역사회보장협희체은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도란도란 마을 텃밭’을 운영한다. ‘도란도란 마을 텃밭’은 고독사 우려가 있는 사회적 고립가구와 텃밭 가꾸기 경험이 있는 협의체 위원이 함께 작물을 심고 가꾼 후 월 2~3회 직접 수확한 작물을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전하는 사업이다. 연일 이어진 폭염과 호우에도 불구하고 참여자들이 정성을 다해 텃밭을 가꾼 덕분에 알알이 꽉 찬 작물(양파, 가지, 오이, 고추 등)을 수확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수 있었다. 황정희 위원장은 “마을 텃밭이 이웃끼리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잘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