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Q. 일본산 수산물이 수입되면 방사능 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A. 매 수입 시 매 건 깐깐하고 촘촘하게 검사합니다. 먼저, 수입신고서와 생산지증명서로 수입금지 지역산은 아닌지 확인하고, 수산물의 외관, 색깔, 활력도 등을 검사합니다. 이를 통해 과학적 통계 추출방법에 따라 검체를 채취하여 국제 기준보다 10배 이상 강화된 방사능 기준을 적용해 고순도 게르마늄 감마핵종 방사능 측정기로 10,000초 (2시간 47분) 동안 분석합니다. 더 촘촘하고 엄격하게 국민 안전을 지키겠습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갑)이 25일, 국세청에서 받은 ‘최근 4년간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해외주식 투자로 투자수익을 내 세금을 신고한 투자자가 24만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해외주식 투자로 벌어들인 소득은 연간 6조7180억원에 달했다. 해외주식에 투자해 연간 250만원이 넘는 수익을 내면 이듬해 5월말까지 전년도 투자수익에 대해 양도세를 내야 한다. 작년 5월, 2021년 귀속분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신고한 서학개미는 24만2862명으로 집계됐다. 21년(13만9909명) 신고인원보다 10만명 이상 늘었다. 3년 전인 2019년(18,748명) 신고인원에 견줘 13배 급증했다. 신고한 양도차익은 6조7180억원으로 21년(2조9264억원)보다 130%(3조7916억원) 급증했다. 해외주식을 96조7641억원에 취득해 103조8549억원에 매도한 것이다. 양도가액에서 취득가액을 뺀 양도차익은 7조908억원에 달한다. 양도세를 계산할 때는 거래세와 수수료를 필요경비로 차감한다. 3,728억원의 필요경비를 차감한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11일,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인 볼트EUV와 2022년형 볼트EV에 대한 상세 제원을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최초 공개하고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하는 쉐보레 볼트EUV는 GM의 100년 EV 노하우를 담은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로 GM의 비전인 탄소배출 제로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볼트EV는 쉐보레의 기술혁신과 독창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400km대 장거리 주행의 지평을 연 모델로, 새롭게 출시되는 2022년형 볼트EV는 부분변경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 및 외부 디자인으로 상품성을 한층 높였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 최초의 전기 SUV인 볼트EUV와 신형 볼트EV의 국내 출시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2025년까지 뛰어난 성능을 갖춘 30개 차종의 다양한 전기 모델을 선보이겠다는 GM의 목표가 이 두 제품의 출시를 시작으로 가속화할 것” "이라고 밝혔다. 미래적인 감각을 반영한 스포티한 디자인 볼트EUV와 볼트EV는 아키텍처를 공유하면서도 확실히 구별
[ 경인TV뉴스 관리자 기자 ]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 볼트EUV(Bolt EUV)와 순수 전기차 신형 볼트EV(Bolt EV)의 숏폼 콘텐츠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국내 출시 준비에 나선다. 이번 숏폼 콘텐츠를 통해 공개된 볼트EUV는 볼트EV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공유하는 쉐보레 최초의 전기 SUV다. 최근 인기가 높은 콤팩트 SUV 디자인을 적용한 볼트EUV는 볼트EV와는 다른 매력으로 국내 전기차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볼트EV는 국내 장거리 전기차 시장을 개척한 기념비적인 모델로,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볼트EV는 부분변경을 통해 한층 새로워진 내외관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편의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숏폼 영상에는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ROZY)가 출연해 볼트EUV, 볼트EV와 함께하는 EV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임을 암시했다. 국내 1호 가상 모델인 로지는 쉐보레와 최초로 자동차 브랜드 협업을 진행한다. 영상에서 로지는 버추얼 인플루언서만의 자유로움을 통해 코로나로 만끽하지 못했던 일상의 즐거움과 모두가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는 GM의 ‘Ever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더샵 거창포르시엘’은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1323-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 지상 최고 27층 7개동 총 469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66㎡ 42세대 ▲84㎡ 391세대 ▲109㎡ 36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4베이 판상형 구조 위주로 설계됐으며,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팬트리, 알파룸, 파우더룸, 드레스룸 등도 설계돼 공간 활용도를 높혔다. 더샵 거창포르시엘은 거창에 6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거창군에서도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도보권에 아림초, 대성중고교, 대성일고, 거창중앙고 등 우수한 명문학군이 자리하고 있으며, 지역내 유일한 학원가와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도 인접했다. 차로 5분 거리내에 거창군청,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 세무서, 보건소가 위치해 손쉽게 이용 가능하며, 하나로마트와 거창시장, 죽전도시숲공원 등도 가깝다. 단지가 들어서는 거창군은 비규제지역으로 만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 받지 않으며, 계약금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쌍용자동차는 서울회생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회생 계획 인가 전 M&A'(이하 인가 전 M&A)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법원은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12월 21일 회생절차 개시 신청과 함께 신청한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받아들여 2월 28일까지 회생절차 개시를 보류했다. 또한 보류기한이 지나자 3월 31일까지 투자자와의 협의 결과(LOI 등)를 보정하도록 명령했으나, 제출이 지연되자 금일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쌍용자동차는 기존 잠재투자자와 협의가 지연되고 있지만 다수의 인수 의향자가 있는 제반 여건을 고려해 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회생 계획 인가 전 M&A'를 추진키로 했다. 비록 'P-플랜'에서 '인가 전 M&A' 방식으로 전환됐지만, 양자는 추진 시기만 달라질 뿐 회생절차 개시를 전제로 M&A를 추진해 회생절차의 조기 종결을 도모한다는 점은 동일하다. 또한 '인가 전 M&A' 방식은 회생절차 개시 이후 법원의 M&A 준칙에 따라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절차가 진행되기 때문에 오히려 투자자와 더욱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 혁신조달 및 공공구매 확대를 위해 수도권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지방조달청 업무협약 체결 수도권 지방중소벤처기업청(서울청장 김영신, 경기청장 백운만, 인천청장 유동준)과 지방조달청(서울청장 정재은, 인천청장 김선병)은 중소기업제품 혁신조달 및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난 중소벤처기업부-조달청 간 업무협약(3.22)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지방청 간 업무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과 혁신성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도권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중기청)과 지방조달청(이하 조달청)은 기술혁신과 혁신성장에 공공조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함께하고,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다음 4가지 중점분야에 대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참여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및 제도** 홍보를 위해 정책설명회, 전시회 등을 공동으로 개최하고 홈페이지, 이메일, SNS 등을 활용하여 온라인 홍보도 함께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를 확대하기 위해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구매제도 및 조달계약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산학융합원(원장 유창경)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낙규) 그리고 인천관내 기업인 다윈프릭션, KM&I, 에어로솔루션즈 등이 5년간 총 사업비 281억 원 규모의 ‘한국형 민간항공기부품 개발·개조 인증체계 구축사업’을 수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지원사업인 ‘한국형 민간항공기 부품 개발·개조 인증체계 구축사업’은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민간항공기 장비/부품 개조 분야의 국산화 대체와 국외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수준의 국내 인증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사업 추진체계는 인천산학융합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인천)에서 전체 사업을 총괄하면서, 항공부품인증에서 가장 중요한 항공부품으로 적합한지를 입증하는 적합성입증체계와 비행시험을 진행한다. 항공기 부품 중 가장 빈번하게 교체가 일어나고 쉽게 접근이 가능한 브레이크 패드, 승객용 좌석, 기내 OLED 등 3개 부품을 대상으로 수행담당 기업이 실제 개발과 함께 구체적인 인증을 구현한다. 또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 세계 항공산업이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이 대한민국의 민간 항공분야 부품 개발과 제조, 개조에 이르기까지 항공산업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내달 28일까지 ‘중소기업 로봇 도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제조 현장에 ‘협동로봇’과 ‘물류로봇’ 도입을 지원, 제조공정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인력난 해소 등을 돕기 위한 것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요가 늘고 있는 식당, 병원, 영화관, 공연장, 공항 등 다중집합시설에 대한 ‘전문서비스로봇’ 보급도 함께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로봇 적용을 원하는 인천지역 중소기업과 다중집합시설로, 로봇을 제작·판매하는 공급기업을 선정해 신청하면 된다. 협동로봇은 중소기업의 제조공정, 물류로봇은 물류·창고·배송시스템, 전문서비스로봇은 시설관리·헬스케어·전시체험 분야 등에 쓰인다. 인천TP는 로봇 구매 및 설치, 인증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한 기업에 많게는 3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에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인천 서구 로봇랜드로 155-11 로봇타워 22층 인천TP 로봇산업센터)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TP 로봇산업센터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 유동준, 이하 ‘인천중기청’)은 인천지역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이하 ‘바우처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바우처사업은 현장 진단을 통해 성장 가능성 높은 제조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 분야의 종합지원을 받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천지역 예산은 13억 6천만원 규모로 기업당 최대 5천만원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며 약 60여개 내외 기업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대상은 3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 인천소재 제조 소기업으로 사업비 보조율은 매출액에 따라 50~90% 수준으로 차등 지원되며,사업 참여를 신청한 기업은 전문가 진단 및 평가 등 선정 심사를 거치게 되고, 선정 후 바우처를 발급받아 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 분야 수행기관에 사용하여 관련 서비스를 지원 받게 된다. 인천지역 특색을 반영한 ‘중점지원업종’은 화장품·바이오소재 제조 기업, 뿌리산업 제조 기업,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 사업 참여기업으로 서면심사 시 최대 10점의 우대가점을 받게 된다. 또한 올해는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대응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