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포스코건설이 1,4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한다. ESG 채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으로 △ 녹색채권(Green Bond), △사회적 채권(Social Bond)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 세 종류가 있다. 포스코건설이 이번에 발행하는 지속가능채권은 환경(Green)과 사회(Social)부문이 결합된 채권이다. 포스코건설은 당초 ESG채권 800억원, 회사채 300억원 등 총 1,100억원을 발행 예정이었으나, 수요예측(사전청약)에서 모집액의 6배 가까운 약 6,300억원의 투자수요가 몰려 ESG채권 1,400억원, 회사채 400억원 등 총 1,80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 이번 ESG채권을 포함한 회사채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투자자들의 납입 등을 거쳐 오는 26일 최종 발행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확보된 자금을 `더불어 함께 발전한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에 발맞춰, 녹색건물 인증을 받은 친환경건축물 건설과 중소협력업체에 대한 공사기성금 조기지급 재원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이 이번에 국내외 국채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글로벌센터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마인드 성장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라인으로 지난 17일부터 시작돼 오는 5월13일까지 매주 1회 1시간 30분씩 9차례에 걸쳐 영어로 진행되고 있다. 워크숍은 사전에 등록한 IFEZ 내 국제기구, 국제학교 등에 근무하는 외국인 20명을 대상으로 외국에서의 직장생활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들의 정신 건강에 활력이 되고 우울증 발생 예방과 일상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 및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는 전략과 방법들로 구성됐다. 워크숍 참가 외국인들은 ‘마인드 성장’을 주제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질문과 함께 삶에서의 중요한 부분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는 강사 카이라 미수나가씨는 “이번 마인드 성장 워크숍을 통해 저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2년간 겪었던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었던 방법에 대해 참가자들과 함께 나눠보고 있다”며 “참가자들과 함께 한걸음 한걸음씩 성장 할 수 있다는 것에 신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정부 정책과 환경변화에 대한 중소기업의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3개 컨설팅 프로그램 신설(탄소중립 경영혁신‧융복합‧산업안전)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 유동준, 이하 ‘인천중기청’)은 4월 중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21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1차 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라 23일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20년부터 제조 중소기업의 경영혁신과 원활한 회생과 재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일반 바우처’와 ‘재기컨설팅 바우처’ 지원으로 나눠진다. 특히 올해는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새로운 유형의 컨설팅(탄소중립 경영혁신‧융복합‧산업안전) 등 3개 서비스 프로그램을 신설했으며, 재기컨설팅의 경우에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경영위기 기업에 대한 회생컨설팅을 중점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바우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으로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3개 분야 16개 서비스로 이뤄진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 분야와 수행기관(서비스 제공기관)을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내달 9일까지 ‘인천 중소기업 독일(자동차 분야) 기술교류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독일 자동차산업 분야의 우수 연구기관 및 기업과 인천지역 기업 간의 기술교류를 통한 사업화 협력을 지원,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지역 자동차산업 관련 중소제조기업으로, 8개사 안팎을 선정, 독일 대학·연구기관과의 자동차 관련 기술교류 협력, 독일 우수기업과의 교류를 통한 시장진출 등을 지원한다. 인천TP는 독일 미래 자동차 기술 및 시장 동향과 독일제품인증 등을 다루는 세미나, 기술교류 및 시장진출 컨설팅, 기술교류 매칭 및 온라인 일대일 기술교류를 도울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 또는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를 참조하거나, 인천TP 기업지원센터(032-260-0617)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내연기관 중심 자동차부품 기업은 물론 자율주행 및 친환경 등 미래차 분야 기업이 독일의 미래차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내달 9일까지 ‘바이오헬스케어 제 품 개발 기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이 개발하는 바이오헬스케어 제품의 사업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의약품, 의료기기, 기능성 화장품·식품 등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제조·판매하는 인천지역 중소·벤처기업이다. 인천TP는 14개 기업을 선정해 공정개발 및 분석 등 외부 장비 사용료, 안전성·효능평가·시제품제조 관련 전문기관 이용비용, 제품 개발, 제조 및 판매 관련 컨설팅 소요비용 등을 많게는 한 기업에 2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 또는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를 참조하거나, 인천TP 바이오센터(032-260-083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TP는 인천지역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기업의 경쟁력 향상 및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한 유효성 평가지원, 임상시험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중기부-조달청, 기업간 상생협력 통해 만든 제품(상생협력제품)을 공공조달시장에 납품할 수 있는 참여기업 모집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와 조달청(청장 김정우)은 대ㆍ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해 납품되는 제품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1년도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 참여기업 신청을 3월 19일(금)부터 4월 19일(월)까지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일명 공공조달 멘토제도)는 중소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납품되는 제품을 개발·생산·시공하는데 있어 대기업 등과 협력해 혁신적인 제품 생산, 소재·부품 국산화, 물품·서비스 융합, 중소기업의 시공 역량을 제고 하고자 ’20년 신설한 제도이다. * 중기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판로지원법) 시행(’20.10.8) 중기부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 운영요령」 제·개정(’20.11.20), 조달청 「공공시설분야 대중소기업 협력 프로그램 운영규정」 제·개정(’20.12.29) 올해는 ’20년에 분리해 운영했던 중기부 추진과제와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 공사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미래 자동차 핵심부품 기술개발을 돕는 ‘자동차부품 기술개발지원사업’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내연기관에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시대로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계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기업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기술개발지원 부문은 첨단 전자장치, 정보통신기술(ICT)융합, 경량화, 모듈화 부품 및 국산화 기술개발 등으로 기업 간 공동 개발도 가능하다. 인천TP는 올해 공모를 통해 기술적 파급효과가 큰 8개 과제를 선정, 기술개발비를 한 과제에 5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에서 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kwstep@itp.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TP 자동차산업센터(032-260-0828)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 사업은 인천시가 지원하는 ‘자동차 부품기업 육성지원사업’ 가운데 핵심”이라며 “인천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의 연구개발 능력 향상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해양도시 인천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되살려, 바다와 시민의 삶을 잇는 해양친수도시 네트워크화 전략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 해양친수도시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한 ‘제3차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19일 오후 2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앞서 진행되었던 해양친수공간발굴단 워크샵 5회(‘20.7~8), 시민포럼 3회(‘20.10~11, 런던, 보스턴, 동경의 친수공간 재생사례에 대한 전문가 특강), 시민대학 4회(‘21.1.23, 1.30, 인천 해양친수공간의 미래상 토론), 주민설명회(‘21.2.26)를 통해 청취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기본계획에 충실하게 반영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이다. 제1차 자문위원회(‘20.10)와 제2차 자문위원회(‘21.01) 이후 세 번째이자 이번 용역 기간 내 마지막 전문가 자문위원회이다. 자문위원회는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 등 유관부서 소속의 당연직 위원 9명과 선행과업인 『인천 해양친수도시조성 기본구상 용역(‘17.09)』 수행기관인 인천연구원 소속의 기윤환 박사 등 외부 위촉직 위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운영재단이 올해 캠퍼스 활성화와 재정 건전성 확보 등에 본격 나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이원재 청장과 백기훈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IGC 활성화 및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역점 추진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IGC운영재단은 △캠퍼스 활성화 △재정 건전성 확보 △산학협력 생태계조성 등을 올해 역점 사업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캠퍼스 활성화와 관련, IGC는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교육·연구시설 개선을 통한 쾌적한 그린 캠퍼스 구축, IGC 도서관의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 운영 계획 및 공간 구성 등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통한 면학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또 캠퍼스 관리비 국비 확보, 유휴공간 최소화를 통한 수입 증대, 효율적 시설물 관리를 통한 예산 절감 등을 통한 재정 건전화에도 적극 나선다. 이와함께 IGC 입주 외국대학을 산업교육기관에 포함하는 ‘산학교육진흥 및 산학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이 지난해 9월말 본격 시행됨에 따라 유관기관 협력(MOU) 기반 마련,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월 19일(금)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실시한 제10기 정기주주총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총 100여명의 주주가 현장 및 온라인 중계에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에 시작해 9시 28분에 종료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주총을 통해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을 모두 통과시키며 취임 후 첫 주주총회를 이끌었다. 특히 이번 주주총회는 홈페이지 사전 공지를 통해 처음으로 전자투표가 도입됐다. 전자투표는 한국예탁결제원(K-VOTE)를 통해 3월 9일에서 18일까지 총 10일 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