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상반기, 많은 사랑을 받은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선선한 가을에 시민들의 곁을 다시 찾아간다. 9월 3일을 시작으로 11월 12일까지 매주 일요일(9월: 12시~21시, 10월:~20시, 11월:~19시 종료) 한강을 수놓을'2023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통해 시민에게 가을 정취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6년 전면 보행화를 앞둔 잠수교에서 미리 한강 보행교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자원으로서 한강 다리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에서 시민들은 다채로운 놀거리·먹거리를 누릴 수 있다. 9월 3일 개막일 저녁에는 달빛광장에서 ‘한강페스티벌 여름’ 축제 때 주목받았던 무소음 디제잉 파티가 진행된다. 이 밖에 상반기 호평을 받은 ‘책읽는 잠수교’,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함께 즐기기 좋은 ‘잠수교 클래스&놀이터’, 그리고 가을 노을의 핑크빛 하늘과 네온사인 조형물이 어우러져 핑크빛 산책길로 연출한 ‘핑크 브릿지’ 등이 조성된다. 9월 3일과 10일 저녁, 축제하면 시끄럽다는 공식을 깨기 위해 헤드셋을 끼고 전자음악의 빠른 박자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9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양주시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년 입장에서 정책을 직접 제안해 보는 자리로 각 팀별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결과를 도출해 정책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회 1부 행사는 ‘청년들이 살기 좋은 양주시’라는 주제로 박기남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총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분야별 청년정책 토론과 정책 제안 발표’로 이어졌다. 토론 주제는 ▲ 청년 정책참여 ▲ 교육 ▲ 창업·일자리 ▲ 문화·예술 ▲ 마음·건강 ▲ 주거 ▲ 로컬크리에이터 ▲ 환경 등 8개 분야 9개팀이 참가해 9개의 정책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번 해커톤 대회에서 제출된 정책 제안은 오는 9월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 4팀을 선정, 9월 16일 청년의 날 기념식에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최우수 200만원, 우수 100만원, 장려 5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청년들 스스로 본인의 문제에 대해 생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 푸른도시사업소 산림휴양과는 30일 팔룡양묘장에서 산림휴양과 소속 공무직노동자 및 기간제노동자 8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8월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동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으며 여름철 벌에 쏘였을 때 안전조치 요령, 상황별(외상, 화상, 골절 등) 다양한 사례와 대처 방법, 경사로 작업시 위험요인 및 예방,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준수 등에 대해 교육했다. 조현민 산림휴양과장은 “현업노동자들이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하여 산업재해에 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안전의식 개선 홍보와 안전 교육을 실시해 노동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윤혜정, ‘K-data’)이 주관한 '2023년 마이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8월 30일 K-data 8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2019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마이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은 우리나라의 마이데이터 생태계 조성이라는 목적 아래, 국민이 직접 기획하고 제안하는 창의적인 마이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252명이 참여했고, 총 126건(개인 44건, 팀 8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 중 1차 아이디어 심사를 통과한 13개 팀에는 대국민 의견수렴․전문가 교육 등 아이디어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됐고,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6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 상금 500만원)은 개인의 텀블러 사용 활동 기록을 지자체․매장 등의 다회용컵 사용 유도 정책과 연계하여, 간단한 텀블러 사용 인증이 지원금 보상까지 이어지도록 하는'마이텀블러'가 선정됐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국민 생활과 밀접하고 확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주축산농협(의정부시 소재)는 지난 30일 사단법인 양주시새마을회를 직접 방문하여 시가 120만원 상당의 원황배 30박스를 흔쾌히 후원했다. 이날 후원식에는 이후광 양주축산농협 조합장이 참석하여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김용춘 회장은 “이번 여름에는 유난히 잦은 장마와 태풍으로 피해를 겪은 농가가 많아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유통, 수급에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예상되는데 이렇게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양주축산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후원받은 물품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나누어 주어서 그동안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주축산농협은 현재 서울 북부, 의정부, 양주시, 동두천시에 본점을 포함하여 17개의 신용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2023년도 상반기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클린-뱅크’ 인증 기준을 달성, 클린-뱅크 인증서를 수상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28회 경상남도 농아인 볼링대회’가 지난 29일 창원특례시 스타볼링장과 레드볼하우스볼링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경남농아인체육연맹이 주최하고 경남농아인협회 창원시마산지회, 창원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개인전, 단체전 종목으로 구성됐고 경남 전체 300여명의 농아인 선수, 임원 및 회원,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했다. 개회식에서는 창원특례시의회 김경수 의원, 마산내서로터리클럽 최연경 회장이 감사패를 수령했고 창원특례시의회 박선애 의원이 축사를 하는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대회 결과로는 김해시가 종합우승, 진주시가 준우승, 양산시가 3위를 차지했다. 김선임 경남농아인체육연맹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 제5회 세계농아인볼링선수권대회에 12명의 선수 중 4명의 경남 선수가 참가하여 대한민국이 종합 1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머쥐었다. 선수단 여러분은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기를 바라며, 오늘은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바란다”고 전했다. 볼링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농아인이 무리 없이 혼자 해낼 수 있는 운동으로, 각별한 사랑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최근 환경실무원 채용 원서접수 결과 16명 모집에 355명이 지원하여 22.1대의 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응시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인터넷(8.21~8.24), 우편(8.24. 소인분까지 인정) 및 방문접수(8. 24.)로 병행 실시했다. 66%에 해당하는 234명이 인터넷 · 우편 접수(비대면)했으며, 34%인 121명이 방문 접수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146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99명, 50대 65명, 20대 45명 순으로 나타났다. 계속되는 취업난 속에서 임금이 비교적 높고 고용안정 기대심리로 30~40대 지원자가 70%에 달하는 등 환경실무원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성별로는 남자 293명, 여자 33명 응시했으며, 지역별로는 의창구 44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산구 39명, 마산회원구 23명, 마산합포구 17명, 진해구가 13명으로 나타났다. 응시자 전원을 대상으로 10월 중 체력 검정을 실시 할 예정이며, 장소는 창원스포츠파크 주경기장(성산구 원이대로 소재)이다. 종목은 100m 달리기, 모래주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설정을 위한 ‘학과박람회’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번 학과 박람회는 학업 중단 이후 대학 진학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상급학교 진학과 평생교육의 동기 부여을 위해 기획됐다. 1부에서는 대학생 멘토들의 대학 진학 계기와 대학 생활에 대해서, 2부 학과 박람회에서는 학과별 부스 운영(9개 대학 10개 학과)을 통해 전공수업, 대외활동, 취업, 입시전략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대학생 멘토들이 직접 알려주는 학과별 상담 부스 운영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학과 박람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교를 그만 둔 이후 대학 진학에 대한 큰 관심이 없었다. 주변에서는 대학을 가야 한다고만 말하지 그 이유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해 반감이 큰 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이번 학과 박람회를 통해 대학생 멘토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대학이 내 선택지 중 하나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무척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상현 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2차관은 8월 30일 오후 2시 서울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캐나다 토론토대 연계 인공지능융합교육 과정에 선발된 석·박사생 30명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토론토대 인공지능융합과정 석·박사생, 교육과정 관계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육 세부 안내, 인공지능 기술 동향 등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교육 이수 선배 및 토론토대 출신 선배의 경험담을 듣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낯선 환경에서 성공적인 교육 이수를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과기정통부는 우리나라의 역량 있는 석·박사생을 디지털 전략기술 분야 글로벌 고급 인재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미국 카네기멜론대와 연계한 인공지능심화교육 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캐나다 순방을 계기로 토론토대와 인공지능융합과정 개설을 협의했다. 이에 따라 올해 5월 교육생 모집 공고를 거쳐 최종 30명의 석·박사생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교육생들은 올해 12월에 출국하여 내년 1월부터 약 6개월간 토론토대에서 현지 교육진의 인공지능 및 융합분야 과목 수강, 기업과 연계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30일 김제시 학대피해아동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사회적협동조합 새봄과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대피해아동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법인을 공개 모집하고 민간 위탁기관 적격자심사위원회를 거쳐 사회적협동조합 새봄이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사회적협동조합 새봄은 향후 5년 동안 쉼터 유지관리와 운영 관련 전반적인 업무를 맡게 되며 피해 아동에게 심리치료 및 양육 서비스 제공, 교육 및 정서 지원 등 아동보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여아 전용 비공개시설로 9월부터 개소 예정이며, 7명 정원으로 24시간 상시 운영된다. 종사자로는 시설장, 보육사 4명, 임상 심리치료 전문인력 1명이 배치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학대로 상처받은 아동에게 적절한 돌봄과 치료를 지원해 원가정 및 일상생활에 복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