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 건설본부는 30일 부여군 장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김병용 도 건설본부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29호 부여 합곡지구 위험도로(역치고개) 개선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역치고개는 도로 폭이 좁고, 급경사·급커브 등 도로 구조가 열악해 개선이 시급한 구간이다. 이에 따라 도 건설본부는 선형 개량 공사를 통해 1㎞에 달하는 에스(S)자형 도로를 직선화할 계획이다. 또 합곡삼거리 인근 0.12㎞ 구간에 대해서는 미끄럼 방지 포장 공사를 실시, 차량 사고를 예방한다. 도 건설본부는 이 도로 선형 개량 공사에 대한 설계를 내년 상반기까지 마치고, 하반기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총 투입 사업비는 180억 원이다. 김병용 본부장은 “선형 개량 도로가 개통하면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주민과 관광객 등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장마 이후 고온현상이 지속되자 벼 혹명나방 등 병해충 피해가 속출되고 있어 신속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5일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정책과, 기술지원과 등 관련부서와 지역농협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벼 혹명나방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방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벼 혹명나방 피해 사항을 공유하고, 피해 확산에 따른 대책을 신속하게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지역농협별 긴급방제 조치사항, ▲방제약제 선정, ▲방제방법 논의 등 병해충 피해 발생지 주변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협의했다. 전춘 소장은 “올해 2회에 걸쳐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하는 등 병해충 방제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며, “이번 벼 혹명나방 긴급방제 및 지속적 예찰을 통해 고품질 양주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혹명나방은 주로 6~7월 중국에서 유입되는 벼의 주요 해충이으로 성충이 발생하는 시기는 7~8월(1세대), 9월(2세대), 10월(3세대)이다. 혹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도 과기정통부 예산을 비효율적이고 관행화된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통해 2023년도 18.9조 대비 0.6조가 감축된 총 18.3조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 정부안의 전체 R&D는 기업 보조금성격의 나눠주기 사업, 성과부진 사업 등에 대한 구조조정 등 그 간 R&D에 누적된 비효율을 과감히 걷어내어 올해 31.1조원 대비 25.9조원으로 5.2조원(5.2조원 중 1.8조원은 축소가 아닌 R&D → 일반재정사업으로의 재분류, 실제 감소는 3.4조원, △10.9%)을 효율화했는데, 과기정통부의 소관 R&D 예산의 경우에도 이에 발맞추어 올해 9.8조원 대비 1조원이 감소한 8.8조원 수준으로 편성했다. 과기정통부 2024년도 예산은 ① 핵심 전략기술의 확보, ② 국제 협력‧해외 진출 지원, ③ 과학기술‧디지털 인재 양성, ④ 디지털 확산, ⑤ 출연연 및 지역혁신 역량 제고 등 5대 분야에 중점 투자한다. 우리나라가 기술패권 경쟁에서 살아남고 발전할 수 있도록, 세계 초일류 경쟁력과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5대 중점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양주시는 ‘2023년 경기술페스타’에서 양주골이가전통주의 ‘이화주’가 탁주 부문 최우수상을 선인양조의 “팔뚝집삼오주”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주최로 진행된‘2023년 경기술페스타’는 경기도 쌀 소비 확산, 전통주 산업 활성화와 전통주의 가치와 맛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전통주 박람회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51개 전통주 업체가 참가했다. 행사는 ▲전통주 소믈리에의 현장 전통주 경매 쇼, ▲전통주 하이볼 시연, ▲막걸리 빚기, ▲‘경기주류대상’시상식, ▲인기투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양주시에서 참가한 양주골이가전통주의 “이화주”가 탁주부문 최우수상, 선인양조의 “팔뚝집삼오주”가 탁주부문 우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이가전통주의 대표 브랜드인 “이화주”는 양주시 쌀 브랜드인 양주골 쌀을 이용하여 빚은 전통주(막걸리)로 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농축된 요구르트와 같은 된 죽 형태의 떠먹는 고급 명주로서 달달한 맛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29일 개최한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당진 송악읍 남·의 의용소방대가,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계룡 여성의용소방대 윤재은 대원이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안전 지킴이’들인 의용소방대의 소방안전교육 능력 향상을 위해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연 이번 대회에는 도내 16개 소방서 의용소방대 대표 32팀 65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분야로 나눠 교안 평가와 발표 평가 점수를 합산, 고득점 순으로 우승자를 선정했다. 당진 송악 남·여 의용소방대와 계룡 윤재은 대원은 탁월한 소방 교육 이론과 수준 높은 발표 실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들은 다음 달 열리는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한다. 김상식 충남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각 대원들이 대회를 준비하며 쌓은 소방 지식과 경험은 도민 안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1위 팀과 대원이 전국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주시는 의용소방대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 지사와 함께 중대재해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합동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 및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양주시 내 현업근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진행됐으며 근로자 총 35명이 참여했다. ‘안전보건교육 및 비상대응 훈련’은 최근 중대재해 사고 발생에 따른 피해 등으로 안전 점검 및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 예방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넘어짐·추락과 같은 발생이 잦은 재해 사례를 바탕으로 ▲비상대응 훈련, ▲구호조치 방법,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등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중대재해 발생 시 구호 조치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강의식 교육보다는 체험식 위주의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교육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산업재해 예방에 취약한 안전교육 사각지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발생하기 쉬운 현장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9일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양주역에서 개최한 ‘이웃사랑 기금마련 바자회’에 참석하여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이웃사랑 기금마련 바자회’는 마을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계획된 행사로 주민자치 위원들과 주민들이 기부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기금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 마을 주민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바자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영숙 위원장은“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바자회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취약계층 기금마련을 위해 한마음으로 바자회에 참여해주신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상반기, 많은 사랑을 받은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선선한 가을에 시민들의 곁을 다시 찾아간다. 9월 3일을 시작으로 11월 12일까지 매주 일요일(9월: 12시~21시, 10월:~20시, 11월:~19시 종료) 한강을 수놓을'2023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통해 시민에게 가을 정취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6년 전면 보행화를 앞둔 잠수교에서 미리 한강 보행교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자원으로서 한강 다리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에서 시민들은 다채로운 놀거리·먹거리를 누릴 수 있다. 9월 3일 개막일 저녁에는 달빛광장에서 ‘한강페스티벌 여름’ 축제 때 주목받았던 무소음 디제잉 파티가 진행된다. 이 밖에 상반기 호평을 받은 ‘책읽는 잠수교’,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함께 즐기기 좋은 ‘잠수교 클래스&놀이터’, 그리고 가을 노을의 핑크빛 하늘과 네온사인 조형물이 어우러져 핑크빛 산책길로 연출한 ‘핑크 브릿지’ 등이 조성된다. 9월 3일과 10일 저녁, 축제하면 시끄럽다는 공식을 깨기 위해 헤드셋을 끼고 전자음악의 빠른 박자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9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양주시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년 입장에서 정책을 직접 제안해 보는 자리로 각 팀별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결과를 도출해 정책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회 1부 행사는 ‘청년들이 살기 좋은 양주시’라는 주제로 박기남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총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분야별 청년정책 토론과 정책 제안 발표’로 이어졌다. 토론 주제는 ▲ 청년 정책참여 ▲ 교육 ▲ 창업·일자리 ▲ 문화·예술 ▲ 마음·건강 ▲ 주거 ▲ 로컬크리에이터 ▲ 환경 등 8개 분야 9개팀이 참가해 9개의 정책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번 해커톤 대회에서 제출된 정책 제안은 오는 9월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 4팀을 선정, 9월 16일 청년의 날 기념식에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최우수 200만원, 우수 100만원, 장려 5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청년들 스스로 본인의 문제에 대해 생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 푸른도시사업소 산림휴양과는 30일 팔룡양묘장에서 산림휴양과 소속 공무직노동자 및 기간제노동자 8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8월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동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으며 여름철 벌에 쏘였을 때 안전조치 요령, 상황별(외상, 화상, 골절 등) 다양한 사례와 대처 방법, 경사로 작업시 위험요인 및 예방,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준수 등에 대해 교육했다. 조현민 산림휴양과장은 “현업노동자들이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하여 산업재해에 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안전의식 개선 홍보와 안전 교육을 실시해 노동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