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30일 보건복지부에서 유성구청을 방문하여‘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요양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성구를 포함한 총 12개 지자체에서 2023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의 주재로 유성구, 대전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유성지사·연구원,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유성구가 추진하고 있는 ▲방문의료사업 ▲퇴원환자 재가 복귀지원 사업 ▲일시재가 및 이동지원 사업 ▲주거편의 사업 ▲영양급식 지원 ▲스마트돌봄 서비스 ▲특화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시범 자치단체로서 책임감을 갖고, 보건복지부 정책 방향에 따라 민·관 협력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유성형 돌봄 모델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부의 고강도 건전재정운영에 따라 완주군도 예산효율성을 높인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도 국세 수입 예산이 전년대비 33조1000억 원이 줄어들 것으로 발표함에 따라 완주군도 내년 긴축재정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올해 예산규모가 8,187억원으로 전년도 결산추경까지 합산하면 1조에 육박한다. 재정자립도가 도내에서는 2위이고 인구와 세출규모가 비슷한 전국 21개 유사시군를 비교시 3위로 재정력이 우수한 지자체로 꼽힌다. 하지만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교부세 대폭 감소를 정부에서 예고함에 따라 대부분의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완주군도 긴축재정운영을 통해 건전재정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선회하는 입장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그동안 예산 편성 방향을 확장 재정 운영으로 잡았다면, 내년도에는 긴축재정 운영으로 방향을 전환해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긴축재정 일환으로 완주군은 적극적인 세원발굴과 체납세 징수 등을 통해 부족한 세입 확보에 주력하고 기존 사업을 타당성부터 원점 재검토해 불필요한 사업은 과감히 폐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가을맞이 초화 식재와 함께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민자치회 위원 등 15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관내 범일동산의 공원과 꽃밭에 초화 180여 본을 식재하고 상습불결지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범일1동 주민자치회는 평소 지역의 미관과 환경 보전,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지역 사회의 단합과 화합을 모범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범일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여러 활동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범일1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지난 29일 완주미래행복센터에서 열린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교육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성중기, 이주갑 군의원, 권요한, 오현숙 도의원 등과 소양, 상관, 이서, 용진, 고산 등 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와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함께했다. 완주군 학생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마을교욱의 발자취를 살펴본 마을교육 토크콘서트에서는 그간의 학부모로 아이들의 교육시키며 느낀 고충과 교육환경 변화의 시작, 그간의 경험담을 나누며, 지역주민과 함께 교육에 대해 고민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 고산향 교육공동체 창립 멤버인 박현정씨는 “10년전 전주에서 유학을 왔던 학부모로 지역에 어려운 아이들을 품는 학교를 보고 감동받아 우리아이 먼저 중학교에 진학시키고 고산고 학생들을 만나는 일부터 시작했다”며, “당시 지역의 공교육은 위태로웠고 젊은 사람들이 모두 빠져나간 지역은 활력이 없었다”고 회상하고, “지역의 학부모로 부터 시작된 노력이 지금은 지역민이 함께해 지금의 고산이 만들어 지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7월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4,682,347명이고 그중 외국인 관광객은 50,331명이라고 밝혔다. 전체 관광객 수로는 전월 대비 19% 증가했고, 전년대비 소폭 감소(-9%) 했는데 이는 국제관광시장이 회복 되면서 해외여행인구가 급증한 영향으로 추정된다. 같은 이유로 외국인 관광객 수로는 전년 대비 166% 증가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1.31% 상승한 86,585417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방문객은 전월 대비 18개 시군 모두 증가했고,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태백시(약 28%)로 나타났다. 태백 삼수령(약 802%), 구와우마을(약 367%), 365세이프타운(약 159%) 등이 전월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특히 구와우마을의 증가세는 7월 100만 송이 규모의 ‘해바라기 축제’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23년 7월 강원도 관광소비 규모는 약 2,032억 원으로 전월 대비 192억 원 증가해 10.5%의 증가율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정동 소재 동백국수집은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국수 한 그릇을 대접하고 싶다는 마음을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해왔고, 8월부터 좌천, 범일의 지역 내 어르신과 초량, 수정지역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달 대상자를 바꿔 식사 후원을 진행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에 8월 29일 동구종합사회복지관, 어깨동무수정지역아동센터, 동구지역 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역후원 현판을 공동으로 전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미 공군은 지난 8월 21일부터 시작된 후반기 연합연습 ( Ulchi Freedom Shield, 을지 자유의 방패 ) 간 연합야외기동훈련 ( Warrior Shield, 전사의 방패 ) 의 일환으로 8월 30일 미 B-1B 전략폭격기를 한반도에 전개하여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올해 들어 10번째로 실시된 미 전략폭격기 전개 하에 시행된 연합훈련으로서, 우리 공군의 FA-50 전투기와 미 공군 F-16 전투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해 상공에서 시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의 경우 최근 ‘북 주장 우주발사체’ 발사 ( 8. 24. )에 대해 미 전략자산을 적시적으로 조율하여 전개함으로써 ‘확장억제의 행동화’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보여주었다. 또한, 한미 공군의 엄호하에 미 전략폭격기가 주요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한미동맹의 우수한 연합작전수행능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국방부는 한미동맹은 반복되는 미사일 도발 등 북한의 지속적인 한반도와 역내 불안정을 야기하는 행동에 맞서 최상의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동맹의 능력과 태세를 바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8월 30일 명란브랜드연구소 4층에서 제5기 동구 소셜미디어 홍보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0여 명의 홍보단원과 구청장 이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북항시대로 도약하는 동구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렸다. 제5기 동구 소셜미디어 홍보단은 다양한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하여 동구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았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콘텐츠 제작 및 소통 활동을 펼쳐 동구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 교육 또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촬영 기초 이론부터 실제 콘텐츠 제작까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를 습득하며 활기찬 토론과 실습을 펼쳤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참석자들에게 “소셜미디어 홍보단은 동구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갈 중요한 동반자”라며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동구의 매력과 잠재력을 전 세계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동구는 ‘북항시대’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최영섭)은 직업훈련 품질 제고 및 훈련기관 역량 강화를 위해 ‘직업훈련기관 종합컨설팅’ 사업을 8월 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훈련기관이 훈련시장에 진입하고자 할 때 준비해야 할 사항부터 훈련과정의 기획-운영-사후관리 등 훈련 주기별로 필요한 사항까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며, 평가 등 그간의 규제 일변의 행정에서 벗어나 컨설팅을 통해 훈련기관이 실질적으로 훈련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컨설팅은 공모와 지방고용노동관서 추천을 통해 선정된 경력기관 50개소, 신규기관 40개소 등 90개 민간 직업훈련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훈련과정을 운영 중이거나 운영한 경험이 있는 경력기관에 대해서는 가상현실·증강현실(VRㆍAR) 등 신기술 활용, 프로젝트 학습방식 적용 등을 통한 훈련방식고도화․차별화 등 심화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로 훈련시장에 진입한 신규기관의 경우에는 맞춤형 역량 진단과 함께, 베스트 직업훈련기관(BHA, Best HRD Academy)과 연계(1:1 매칭)한 우수 운영사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양군은 8월 30일 영양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과정⌟은 8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수․금 총 10차시 30시간 진행될 예정이며, 현직 대학교수를 비롯하여 평생교육사 등 전문 강사진을 통해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 주민 리더십 역량강화, 평생학습도시 비교 견학 등의 내용으로 채워진다. 이번‘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은 평생교육을 주도하는 지역 전문가를 양성하여 지역의 평생학습 마인드를 제고하고 촘촘한 학습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재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평생교육예비지도자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교육기간동안 평생교육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효선 영양군 행정복지국장은 ‘참석한 모든 예비지도자들이 마을평생교육지도자로 거듭나 주민들이 평생교육에 적극 참여하도록 이끌어주는 지도자로 성장하시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영양군의 평생학습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