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윤혜정, ‘K-data’)이 주관한 '2023년 마이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8월 30일 K-data 8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2019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마이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은 우리나라의 마이데이터 생태계 조성이라는 목적 아래, 국민이 직접 기획하고 제안하는 창의적인 마이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252명이 참여했고, 총 126건(개인 44건, 팀 8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 중 1차 아이디어 심사를 통과한 13개 팀에는 대국민 의견수렴․전문가 교육 등 아이디어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됐고,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6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 상금 500만원)은 개인의 텀블러 사용 활동 기록을 지자체․매장 등의 다회용컵 사용 유도 정책과 연계하여, 간단한 텀블러 사용 인증이 지원금 보상까지 이어지도록 하는'마이텀블러'가 선정됐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국민 생활과 밀접하고 확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주축산농협(의정부시 소재)는 지난 30일 사단법인 양주시새마을회를 직접 방문하여 시가 120만원 상당의 원황배 30박스를 흔쾌히 후원했다. 이날 후원식에는 이후광 양주축산농협 조합장이 참석하여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김용춘 회장은 “이번 여름에는 유난히 잦은 장마와 태풍으로 피해를 겪은 농가가 많아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유통, 수급에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예상되는데 이렇게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양주축산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후원받은 물품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나누어 주어서 그동안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주축산농협은 현재 서울 북부, 의정부, 양주시, 동두천시에 본점을 포함하여 17개의 신용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2023년도 상반기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클린-뱅크’ 인증 기준을 달성, 클린-뱅크 인증서를 수상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28회 경상남도 농아인 볼링대회’가 지난 29일 창원특례시 스타볼링장과 레드볼하우스볼링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경남농아인체육연맹이 주최하고 경남농아인협회 창원시마산지회, 창원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개인전, 단체전 종목으로 구성됐고 경남 전체 300여명의 농아인 선수, 임원 및 회원,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했다. 개회식에서는 창원특례시의회 김경수 의원, 마산내서로터리클럽 최연경 회장이 감사패를 수령했고 창원특례시의회 박선애 의원이 축사를 하는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대회 결과로는 김해시가 종합우승, 진주시가 준우승, 양산시가 3위를 차지했다. 김선임 경남농아인체육연맹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 제5회 세계농아인볼링선수권대회에 12명의 선수 중 4명의 경남 선수가 참가하여 대한민국이 종합 1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머쥐었다. 선수단 여러분은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기를 바라며, 오늘은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바란다”고 전했다. 볼링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농아인이 무리 없이 혼자 해낼 수 있는 운동으로, 각별한 사랑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최근 환경실무원 채용 원서접수 결과 16명 모집에 355명이 지원하여 22.1대의 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응시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인터넷(8.21~8.24), 우편(8.24. 소인분까지 인정) 및 방문접수(8. 24.)로 병행 실시했다. 66%에 해당하는 234명이 인터넷 · 우편 접수(비대면)했으며, 34%인 121명이 방문 접수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146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99명, 50대 65명, 20대 45명 순으로 나타났다. 계속되는 취업난 속에서 임금이 비교적 높고 고용안정 기대심리로 30~40대 지원자가 70%에 달하는 등 환경실무원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성별로는 남자 293명, 여자 33명 응시했으며, 지역별로는 의창구 44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산구 39명, 마산회원구 23명, 마산합포구 17명, 진해구가 13명으로 나타났다. 응시자 전원을 대상으로 10월 중 체력 검정을 실시 할 예정이며, 장소는 창원스포츠파크 주경기장(성산구 원이대로 소재)이다. 종목은 100m 달리기, 모래주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설정을 위한 ‘학과박람회’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번 학과 박람회는 학업 중단 이후 대학 진학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상급학교 진학과 평생교육의 동기 부여을 위해 기획됐다. 1부에서는 대학생 멘토들의 대학 진학 계기와 대학 생활에 대해서, 2부 학과 박람회에서는 학과별 부스 운영(9개 대학 10개 학과)을 통해 전공수업, 대외활동, 취업, 입시전략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대학생 멘토들이 직접 알려주는 학과별 상담 부스 운영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학과 박람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교를 그만 둔 이후 대학 진학에 대한 큰 관심이 없었다. 주변에서는 대학을 가야 한다고만 말하지 그 이유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해 반감이 큰 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이번 학과 박람회를 통해 대학생 멘토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대학이 내 선택지 중 하나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무척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상현 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2차관은 8월 30일 오후 2시 서울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캐나다 토론토대 연계 인공지능융합교육 과정에 선발된 석·박사생 30명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토론토대 인공지능융합과정 석·박사생, 교육과정 관계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육 세부 안내, 인공지능 기술 동향 등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교육 이수 선배 및 토론토대 출신 선배의 경험담을 듣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낯선 환경에서 성공적인 교육 이수를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과기정통부는 우리나라의 역량 있는 석·박사생을 디지털 전략기술 분야 글로벌 고급 인재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미국 카네기멜론대와 연계한 인공지능심화교육 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캐나다 순방을 계기로 토론토대와 인공지능융합과정 개설을 협의했다. 이에 따라 올해 5월 교육생 모집 공고를 거쳐 최종 30명의 석·박사생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교육생들은 올해 12월에 출국하여 내년 1월부터 약 6개월간 토론토대에서 현지 교육진의 인공지능 및 융합분야 과목 수강, 기업과 연계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30일 김제시 학대피해아동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사회적협동조합 새봄과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대피해아동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법인을 공개 모집하고 민간 위탁기관 적격자심사위원회를 거쳐 사회적협동조합 새봄이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사회적협동조합 새봄은 향후 5년 동안 쉼터 유지관리와 운영 관련 전반적인 업무를 맡게 되며 피해 아동에게 심리치료 및 양육 서비스 제공, 교육 및 정서 지원 등 아동보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여아 전용 비공개시설로 9월부터 개소 예정이며, 7명 정원으로 24시간 상시 운영된다. 종사자로는 시설장, 보육사 4명, 임상 심리치료 전문인력 1명이 배치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학대로 상처받은 아동에게 적절한 돌봄과 치료를 지원해 원가정 및 일상생활에 복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경험하는 기획 프로그램 『병산서원 스테이』가 9월 8일부터 17일까지 기간 중 1박 2일씩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병산서원 스테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한국 서원 건축의 백미인 병산서원을 배경으로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하고, 특별한 식사와 정갈한 스테이 공간으로 품격을 높인 1박 2일 프로그램이다. 고건축물에서 자연을 만나고 선비의 정신을 음미하며 특별한 미식과 함께 오늘을 살아갈 통찰을 얻어 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병산서원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유교 건축물로서 서애 류성룡(柳成龍) 선생을 배향한 서원이다. 특히, 병산서원 만대루는 자연의 경치를 빌려와 아름다움을 살려내는 전통 조경 수법인 ‘차경(借景)’의 예를 잘 살린 누각이다. 7칸의 긴 누마루에 낙동강과 병산의 아름다운 풍광이 마치 7폭의 병풍처럼 담겼다. 참가자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병산서원의 미적 공간을 온전히 체험한다. 병산과 낙동강 물길의 절경을 감상하며 하회-병산 간 유교문화길을 걷고, 강의 중심이 아닌 스며들 듯 사유하는 성리학 프로그램을 경험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가'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산에서 육아까지’ 몽땅정보 만능키(이하 ‘몽땅정보 만능키’ 를 9월 1일 10시 오픈한다. ‘몽땅정보 만능키’는 서울시, 중앙정부 등에 흩어져 있는 임신·출산·육아 정책을 한 곳에 모아 제공하고, 맞춤 검색은 물론 신청·접수·처리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임신·출산·육아 종합 플랫폼이다. 주소는,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를 축약하면서도 부르기 쉬운 ‘엄빠’를 활용한 것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몽땅정보 만능키’는 작년 8월'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수립 과정에서, ‘각종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고 맞춤형 정보 제공과 서비스 신청까지 가능한 누리집을 만들어 달라’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출산·육아 관련 정보는 국가 시스템인 ‘복지로’, 서울 임신·출산정보센터, 보육포털서비스, 우리동네 키움포털 등에서 개별적으로 제공되고 있어, 시민들이 개별 누리집에 따로 들어가서 원하는 사업을 검색하고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원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남원우체국』을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8월 30일에 지정한다고 밝혔다. 선도기관으로 지정되는 남원우체국은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와 옹호적인 태도 확립과 치매예방 활동은 물론 치매극복 환경조성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환자 가정에 우편물 배달 시 대상자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배회환자 발견 및 응급 상황 시 치매안심센터로 즉시 연락하는 돌봄수행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남원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 및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24개소의 기관·단체·학교를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겸 치매안심센터장)은“다양한 유관기관의 참여를 통해 증가하는 치매 환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