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위군은 30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36기 군위여성평생교육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김문재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 박수현 의장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으며, 수료생 370명을 대표해 부계면 이옥자씨가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교육 과정 중 모범을 보인 군위읍 김돌남 학생 외 7명은 군수표창패, 군위읍 신영숙 외 7명은 경북대학교평생교육원장의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수료생 대표로 의흥면 임성숙씨가 소감문을 발표했다. 이날 8개 읍면에서는 그동안 사회교육을 통해 배운 발표시간을 가졌다. 부계면·삼국유사면·군위읍·산성면은 노래발표로 흥을 돋우었으며 소보면·의흥면은 완성된 작품 전시로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여성대학 운영을 통해 군위 여성들이 능력을 개발하고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9월 4일 18시 30분부터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공교육 회복의 날’다짐식을 열기로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8월 28일 페이스북을 통해‘공교육 멈춤의 날’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면서 “교육부의 불허 지침에도 멈춤을 계속 추진한다면 선생님의 순수한 결의가 훼손될 수 있고, 교육계의 갈등과 피해는 불을 보듯 뻔한 일이기 때문에 야간이나 온라인 등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후속 조치로‘멈춤 없이 멈출 수 있는 방법’으로 추진하게 된‘공교육 회복의 날’다짐식에는 학생·학부모·교원들이 함께 모여서 '1부 서이초 교사 추모식', '2부 교육공동체 다짐식', '3부 교권보호 긴급 지원단 발대식'을 열기로 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별도의 추모 공간을 조성해 일반인도 추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원단체들과는 협의를 통해 희망하는 단체는 함께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공교육 회복은 교사들만의 다짐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함께 해야 하며, 공교육을 멈춰 세우고 공교육의 회복을 기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주시가 지역 대학, 13개 자동차·ICT 관련 지역기업과 손잡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시와 전주비전대 취창업지원처는 30일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 2층 컨벤션홀에서 2023년 ‘전주기업반 취업지원 사업’ 참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채용박람회는 시가 지역대학, 자동차·ICT 관련 기업들과 함께 추진 중인 ‘전주기업반 취업지원 사업’의 연계 행사로,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취업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자동차·ICT 참여기업 10개사의 채용부스가 마련돼 학생들에게 기업 현황과 직무, 복지혜택, 채용계획 등을 홍보하고, 직원 채용을 위한 현장 모의 면접 등을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이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퍼스널컬러 체험 및 지문적성검사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운영됐다. 이에 앞서, 시와 전주비전대학교, 자동차생산·ICT 관련 13개 기업은 지난 7월 7일 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주기업반 취업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협약 기업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0일 경상남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원에서 학부모 30여 명과 함께 ‘경남교육 사랑방’을 열었다. 학생안전체험원은 지난 2019년 개원해 학생들이 각종 재난과 일상 속 위급 상황을 미리 체험하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키우는 교육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1부에서 학부모와 교육감이 안전시설을 경험하고, 2부 간담회에서 ‘존중과 협력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서로 소통하고 토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경남에 이런 안전 교육기관이 있는 줄 몰랐다. 가족과 함께 참여해 보고 싶다”, “학생들의 안전 교육뿐만 아니라 모든 학교 공동체 구성원이 안전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그동안 경남교육은 학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라면서 “모든 학교 구성원이 더 안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학부모의 적극적인 협력을 끌어내고 안전한 학교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매년 학부모와 소통하기 위해 경남교육 사랑방을 연다. 올해는 학생안전체험원(진주)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신안군은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하향하고 일상 회복 2단계 조치를 3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법정감염병은 신고 시기, 격리 수준에 따라 1~4급으로 분류되는데 가장 낮은 단계인 4급으로 하향된다는 것은 독감(인플루엔자)처럼 감시체계로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2020. 1. 20. 국내 첫 환자 발생 후 신안군은 2022년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근거리 생활권인 목포시가 기하급수적으로 폭증했음에도 불구하고 8. 25. 현재 11,321명 발생(인구대비 29.9%)으로 전국 66.6%와 전남 62.4%에 비해 현저히 낮은 발생률을 보여 전남 1위, 전국 최하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더욱이 신안군은 코로나로 해외 여행길이 막히자 유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과 대한민국 관광의 별답게 전국 각지에서 백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아와 긴장의 끈을 늦출 수가 없었지만, 간호인력 충원 등 선제 대응과 세분화된 방역체계 구축으로 청정 신안을 지킬 수 있었다. 대다수 주민들은 ‘코로나19 발생 전국 최하위권인 신안’은 의학적으로나 과학적으로 증명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단법인 경상남도무형문화재 함안화천농악보존회가 주최하고 함안군, 함안군의회에서 후원하는 ‘2023 함안군 문화예술·체육진흥기금사업 – 아라가야 & 함안 대군물(大軍物)’ 공연이 지난 26일 토요일 함안 함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됐다. 군물이란 전통시대 군악의장으로 대군물(大軍物)에 대한 기록은 고종 시기(1863∼1907) 함안군수를 지냈던 채원 오횡묵이 적은 '함안총쇄록'에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2023 함안군 문화예술·체육진흥기금사업을 통해 진행한 대군물 공연은 '함안총쇄록' 1890년 3월 14일자 기록 중 아전이 대군물 “봄·가을 군사 점고 때 거행합니다” 하고 아뢰는 장면을 바탕으로 재구성했으며, 아가라야 시대 대군물과 조선시대 대군물로 구성을 나누어 진행했다. 1부 아라가야 대군물은 아라가야 행차, 아라대왕 조서 낭독, 대군물 행렬, 오방깃발춤 및 봉황기 대깃발춤, 봉황고 가락, 전통 무예 순서로 진행됐다. 2부 함안대군물 공연은 조선시대 함안군수가 행차하여 출교장 보고를 받고 군사점고를 거행하는 장면을 재현했다. 공연 순서는 사또 행차, 사또 훈령 낭독, 대군물 행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30일 총 12명의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30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에 실시된 수여식에서 유치원 9명, 초등 3명의 신규 교사들이 교직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한 후 임명장을 받았다. 신규 교사들은 오는 9월1일부터 각자의 발령지에서 첫 교직 생활을 시작한다. 신규 임용된 윤혜정 교사는 ″신규 임명장을 받으니 교직의 첫발을 내디뎠다는 것이 더욱 실감난다. 항상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학생들을 지도하겠다“며 ”학생을 사랑하고, 동료교사와 동행하며, 학부모와는 소통과 존중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다양한 실력으로 모두의 꿈을 키우는 동부 교육지원청의 교육가족이 되신 신규 교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에 발령받은 신규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5일 오후 5시 전(前) 웅상농협 부지(서창로 184-1)에서 개최된'2023 보물창고 서창, 달빛동동 막걸리 축제'가 서창의 여름밤을 환히 밝혔다. 9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삼호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서창 전통 막걸리 복원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서창 100년 막걸리 시음회’를 비롯하여 지역주민이 주인공이 되는‘주민 음악 공연’, 주민들의 사연을 담은‘주민 사연 라디오 프로그램’등이 진행됐다. 뿐만아니라 축제장 곳곳에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플리마켓이 마련되어 지역 상권 홍보의 장으로써의 역할도 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삼호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주민 공유, 지역 경제,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했으며,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협력이 큰 역할을 해 주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중대재해예방과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한 2023 정기 위험성평가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업장 위험성 평가는 현장에 잠재된 위험·위해 요인을 스스로 파악해 개선하는 자기 예방 활동으로, 공사는 각 도시철도 운영관련 작업공정, 부대시설 운영, 비상대응 분야 등 공정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각 작업 공정을 담당하는 실무 직원들이 실제 현장에서 체험하는 위험 요인을 발굴, ‘옥상 점검용 계단 추락위험 개선’ 등 위험 요인 108건을 선제적으로 찾아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공사는 이번 평가를 진행하면서 공사 안전경영보건위원회의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중간점검을 실시, 근본적인 문제해결 방안 도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 공사는 이번 평가 결과를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공사는 올 해 초 중대재해 전담부서를 별도로 신설하고, 각 현장에 대한 분야별 안전대책을 강화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산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오는 9월 4일부터 25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7.1.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373필지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개별필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를 통해 지가를 산정하고 산정지가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 홈페이지, 시청 토지정보과, 웅상출장소 총무과에서 가능하며, 지가 열람 후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9월 25일까지 열람장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가격 및 사유를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양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오는 10월 31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