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30일 사하구 당리중학교에서 학생 개개인의 학력을 진단해 그에 따른 맞춤형 보정 학습으로 깜깜이 교육을 해소하고,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할 AI 학습지원 플랫폼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 Busan Academic Support System)’ 시범 오픈 행사를 열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BASS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의 학습 이력 등을 토대로 학생 학력 수준 진단과 분석, 맞춤형 학습 추천 등이 가능한 학습지원 플랫폼이다. BASS는 학업성취도평가 등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수준별 맞춤 학습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학생들은 AI 진단과 분석에 따른 콘텐츠로 학습한 후 학력 향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수학 진단 결과 3수준인 학생이 ‘미적분’ 단원을 학습할 경우, AI가 ‘미적분’ 3수준에 맞는 강의와 문제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 1학년이다.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3학년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개 과목을, 중학교 1학년·고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 소속 가정 밖 청소년들은 지난 8월 24일, ‘KT IoT Show room’을 방문하여 진로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기관 방문 진로체험은 경기남부스마트쉼센터, 수원서부경찰서, KT 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위기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통신 및 사물인터넷 기술이 실생활에 적용되는 사례와 원리를 체험할 수 있었다. 진로체험을 한 한 청소년은 “내가 직접 코딩한 블록 AI선풍기가 돌아가는 것을 확인하니 신기하고 재밌었다. 이번 체험으로 내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다.”며 소감을 전했다.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 담당자는 “입소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견문을 넓혀주기 위해 이번 체험활동을 준비했다.”며, “향후 더 많은 진로 관련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잡월드 탐방과 진로박람회 참석이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남자단기청소년쉼터와 여자단기청소년쉼터를 운영하여 가정 밖 위기청소년들을 위해 2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 9월 1일‘대구온라인학교’(달성고 內)를 개교한다. 대구온라인학교는 ‘생각을 켜는 교육, 세상을 밝히는 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전국 최초로 소속 학생 없이 일반 학교의 희망 학생들을 위탁받아 실시간 원격수업 중심의 시간제 수업을 운영하는 새로운 개념의 학교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 9월 교육부로부터 온라인학교 시범운영 교육청으로 인천ㆍ광주ㆍ경남교육청과 함께 선정됐으며, 2022년 10월부터 대구온라인학교 설립을 추진하여 개교요원교사 공모 및 선발, 학교 학칙 표준안 마련 및 학교 설치 조례 개정 등 개교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준비해 왔다. 대구온라인학교는 달성고등학교 내 기숙사를 리모델링하여 총 3층 24실 규모로 설립됐으며, 지역의 고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개 강좌 당 15명씩 총 50강좌, 750명의 학생이 동시에 수강 가능한 규모이다. 오는 9월 1일 개교와 함께 2023년 2학기에 총 47개 강좌, 57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한다. 대구온라인학교에서만 들을 수 있는 역량과목인 미디어 스토리텔링, 문학적 감성과 상상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자유공간[파장동]은 지난 8월 26일,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8월 제곧내 파티 ‘여름이었다’를 성황리 마쳤다. 이번 제곧내 파티(제목이 곧 내용인 파티) ‘여름이었다’는 여름을 주제로 선정, ▲빙수 만들기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홍보부스 등을 운영하여 60여명의 청소년들과 여름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완성된 제품을 먹어보기만 했던 빙수를 직접 만들어 먹어보니 쉽고 재밌었다. 가족들을 위해 집에서 만들어 볼 예정”이라며 프로그램 참가에 만족을 보였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청소년자유공간[파장동] 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자유공간 인근 청소년들을 위해 이번 체험활동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관점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거리를 찾아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청소년 이용시설인 청소년자유공간[파장동]은 ▲북카페 ▲펀펀존 ▲댄스연습실 ▲밴드연습실 ▲노래연습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괴산고추축제 기간에 관광지 할인혜택과 여행상품을 운영하며 방문객 유치에 나섰다. 군은 2023괴산고추축제가 열리는 8월31일부터 9월3일까지 축제홍보물 소지자에게 산막이옛길 주차료 감면, 괴산한지박물관 체험료 4,000원 할인, 중원대박물관 입장료 50% 할인,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할인이벤트를 제공한다. 또한, 축제기간에 많은 사람들이 괴산을 찾을 수 있도록 여러 여행 상품을 운영한다. 성불산자연휴양림 이용가족을 대상으로 ‘괴산달빛투어’(9.1.), 산막이옛길과 고추축제장에서 고추장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괴산축제투어’(8.31.~9.3.), 힐링관광 여행상품 3종(9.30.까지)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괴산군은 금년 7월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있었지만, 군민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일상을 회복했다”라며 “31일부터 시작되는 괴산고추축제 기간에 가족·친구등 지인들과 괴산군을 찾아 힐링의 시간을 보내며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3년 8월 30일 공립학교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급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교육행정실장의 급여 직무역량 강화와 급여 관련 법령 숙지를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급여 관련 법규, 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의 급여·세금·4대보험 산출 방법, 급여 결재 시 유의 사항, 감사 사례 등으로 구성했고, 추가로 다양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 복무 지침도 안내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급여업무는 전문성이 필요한 업무로 담당자의 역량이 중요하지만, 관리자인 교육행정실장님의 책임감과 관심도 중요하기에 이번 연수를 통해 정확성과 신뢰성이 확보되어 회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천상무가 2일 충북청주전 홈경기를 가을운동회 컨셉으로 꾸민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0R 충북청주FC와 홈경기를 치른다. 홈 7연승을 달리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김천은 홈 연승 신기록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더욱이 주장 원두재는 충북청주전 출전 시 개인 프로통산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한다. 29일 부산 원정에서 패하며 2위 부산에 승점 1점 차로 쫓기는 신세가 된 김천은 선두 수성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홈에서 김천은 최근 3경기 연속 4대 0 대승을 거두며 완전한 상승기류를 탔다. 3연속 무실점 승리로 수비 안정화도 가져왔다. 홈에서 극강 모습을 보이는 김천이 충북청주를 꺾고 홈 8연승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운동회 김천상무는 경기 시작 전 사전 모집자를 대상으로 가을운동회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가을운동회 사전 행사는 스타디움 투어, 레크레이션, 선수와 함께하는 축구클리닉, 팬사인회 등이 포함돼있다. 장외 이벤트 구역에서도 가을운동회 관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라져가는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어떻게 기록하고 기억할 것인가?’ 태백 출신 안무가 홍지우는 마지막 남은 탄광의 폐광 소식을 접한 후, 지역의 주요 산업인 탄광을 예술가로서 어떻게 기억하고 기록할 것인가 고민했다. 이러한 고민은 지난해 선정된 (재)강원문화재단의‘강원작품개발지원-강원다운’사업을 통해 2년의 작품개발 기간을 거쳐 지역적 소재가 접목된 무용콘텐츠로 완성됐다. 이번 작품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태백의 전·현직 광부들을 직접 수소문하여 인터뷰했고,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음악, 연극, 영상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수많은 회의를 통해 광산이라는 공간을 무대에 이질감 없이 가져오기 위한 실험적인 시도를 진행했다. 또한 음악에 카운트를 매겨 동작을 하거나 순서를 익히는 기존 무용수들의 작업 방식에서 벗어나 탄광의 굉음, 광부들의 움직임에 맞추어 군무를 창작하고 표현하기 위해 수없이 연습을 반복하여 ‘탄광에서 추는 춤’이라는 작품을 완성했다. 안무가 홍지우는 “탄광에서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는 광부의 모습과 코로나19로 몇 년간 마스크에 갇혀 생활한 우리의 삶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8월 30일 방한 중인 「앤소니 코튼(Anthony Cotton)」 美 전략사령관을 접견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및 △이에 대한 한미간 확장억제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지난주 북한의 소위 ‘우주발사체’ 명목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 핵·미사일 위협의 고도화 및 노골화 상황에 대해 평가와 우려를 공유했다. 아울러 이에 대한 대응으로 美 확장억제 강화를 위한 한미간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지난 4월 발표된 역사적인'워싱턴 선언'과 7월 한미 핵협의그룹(NCG) 출범 등 윤석열 정부 출범 이래 전례 없는 수준으로 심화되고 있는 양국간 확장억제 협력 현황을 평가했다. 특히 박 장관은 확장억제 실행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데 있어 美 전략사령부의 핵심적인 중요성과 역할을 상기하며, '워싱턴 선언'의 충실한 이행 등 코튼 사령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코튼 사령관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은 철통같다고 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미국의 범정부적 노력에 전략사령부 차원에서도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녕하십니까? 선생님들과 늘 함께합니다’ 30일 개통된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을 신속 지원하기 위한 핫라인 ‘1600-8787’의 인사말이다. ‘1600-8787’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빨리 출발, 빨리 처리’한다는 의미다. 도내 교원 누구나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대표번호로 전화하면 교원의 소속 학교가 속해 있는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로 연결된다. 권역별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가 해당 교육지원청을 집중 지원하며 ▲교육활동 침해 사안 행정지원 ▲법률 자문 ▲심리 상담 ▲긴급지원팀 현장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이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6일 발표한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의 일환이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교육활동 침해 핫라인 대표번호를 통해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의 초기 원스톱 지원을 강화해 피해 교원이 건강하게 현장에 복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을 신속히 시행해 현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