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의 아시아 최대 규모 글로벌지놈센터 건립이 본격 착수한다. 대기업 위주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이 주를 이루던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산업 구조가 다변화되고 산업 생태계가 완성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송도국제도시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에서 마크로젠의 송도글로벌지놈센터 착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변주영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과 마크로젠 서정선 회장, 김창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마크로젠은 2025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전체 빅데이터 허브 구축에 착수한다. 송도글로벌지놈센터는 송도국제도시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B) Ks10-1필지(송도동 210-2번지)에 연면적 약 18,000㎡,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마크로젠 지놈센터가 송도 글로벌지놈센터로 확장 이전돼 통합 운영된다. 센터는 유전체 정보를 포함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헬스케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글로벌 유전체 빅데이터 허브 기능을 담당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마크로젠의 유전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바르게살기운동 선원면위원회가 지난 23일 찬우물 약수터 일대에서 ‘3따 3고’ 군민 실천 운동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15명이 참석해 찬우물 약수터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낙엽 등을 수거했다. 더불어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쓰레기를 줄이는 군민 실천 운동인 ‘3따 3고 운동’을 병행해 행락객과 인근 상가 상인, 군민들에게 지구를 위한 환경 운동 동참을 적극 독려했다. 조경재 위원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일에 바르게 살기 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선원면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찬우물 약수터가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2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활동지원사,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정된 날로, 강화군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편견을 극복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조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1부는 장애인과 복지관 직원이 함께하는 기타 연주와 수어 발표, 라인댄스, 장애 인식개선 및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색소폰 연주와 강화사랑 문화예술단의 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진 야외부스를 운영하며 먹거리, VR 체험, 족욕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또한, 강화군보건소의 ‘찾아가는 건강 체크 교실’, 특수교육지원센터의 ‘나만의 드립백 만들기’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강화군 중식당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행복센터가 오는 26일까지 봄빛과 봄 향기가 가득한 봄맞이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봄빛 담은 스카프 염색’과 ‘봄 향기 가득 플라워 교실’로 구성돼 4월 18일 부터 26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되며, 봄의 특색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에 진행된 ‘봄빛 담은 스카프 염색’은 봄을 닮은 색상을 선택해 손수 염색하며 나만의 스카프를 만드는 과정으로, 참가자들은 서로 완성된 스카프를 둘러보고 사진도 찍으며 봄의 분위기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19일에 진행된 ‘봄 향기 가득 플라워 교실’은 봄꽃을 활용해 꽃다발과 꽃바구니를 만드는 과정으로, 참가자들은 작약, 라넌큘러스, 장미 등 색색의 꽃들로 자신의 개성을 담은 멋진 작품을 만들었다. ‘봄 향기 가득 플라워 교실’은 오는 26일, 두 번째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참가자는 “예쁘고 향기로운 꽃과 함께하다 보니 걱정도 잊은 채 온몸으로 봄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강종욱 행복센터장은 “봄기운을 듬뿍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오는 26일까지 2024년 강화군립합창단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4명(소프라노 5명, 알토 5명, 테너 2명, 베이스 2명)으로, 강화군에 주소를 두고 음악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만 19세 이상 만 60세 미만 강화 군민이라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4월 24일~26일로, 지원 서류를 구비해 강화군청 문화관광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 평가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단원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강화군립합창단에 위촉되면 매주 화요일 저녁 정기 연습을 진행하고, 강화군의 지역행사 정기 공연 및 수시 공연 등 지역 내·외 문화예술행사와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제출 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24일, 화도면 덕포리 일원에서 마을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2024년 산사태 재난 대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마을주민과 공무원, 소방서, 경찰서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름철 강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시 대응능력을 기르고자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피 훈련은 상황판단 회의, 산사태 예보 발령과 상황전파, 실제 주민 대피 및 행동 요령 습득 등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초점을 맞춰 실시했다. 훈련을 통해 주민들은 실제 대피경로 및 대피소 확인, 비상 연락망 및 주민 대피 담당자 임무 점검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모시고 실전과 동일하게 대피하는 등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이례적인 잦은 호우와 국지성 집중호우로 언제 어디서든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에 군민들은 대피 행동 요령을 반드시 숙지하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사태 취약지역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위험 요인 등을 사전에 제거해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내달 19일까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우체국 쇼핑몰 내 강화군 브랜드관에서 전 품목 10% 할인 쿠폰을 발행하는 ‘가정의 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강화군 농‧축‧수산물 등 지역 업체에서 공급하는 우수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할인 쿠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발행된다. 강화군 브랜드관은 지역 내에 소재하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이라면 언제든지 입점할 수 있으며, 군은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상시 특가 프로모션과 제휴 쇼핑몰 연계 판촉, 온라인 홍보 진행 등을 통해 브랜드관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지인들에게 마음을 표현하며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 따뜻한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중구 지역 청소년들의 체계적인 진로 탐색을 도울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가 중구청소년수련관(송산로 52) 내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중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를 더욱 전문적·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새롭게 마련한 인프라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인천시교육청과 센터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중구-중구시설관리공단 간 위수탁계약 체결, 인력 준비 등 관련 절차를 모두 마무리해 이번에 문을 열게 됐다. 이곳에서는 진로(직업) 체험처 발굴·관리, 진로 체험 활동가 운영, 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 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 학생-학부모-교사-센터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개소 첫해인 올해는 공항·항공, 항만·물류, 호텔·관광 등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학생 멘토단, 학부모 코치단을 활용해 체계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지역 어르신 바리스타들의 커피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 ‘실버카페 하늘마루 2호점’이 인천국제공항에 문을 열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실버카페 하늘마루 2호점 개소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금동일 ㈜아워홈 총괄대표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실버카페’는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에 대응,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어르신들 스스로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현재 중구 관내 실버카페는 이번 하늘마루 2호점을 포함, 월미전망대 ‘달빛마루’,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하늘마루 1호점’이 운영 중이며, 총 55명의 어르신이 실버 바리스타로 활동하고 있다. 이중 하늘마루 2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일반동 5층에 34㎡(약 10평) 규모로 문을 열었으며, 14명의 어르신이 근무하게 된다. 전순임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중구보건소는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오는 11월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실’은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목적을 둔 프로그램이다. 직접 보건소 담당 인력이 매달 1회씩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직접 찾아가 혈압·혈당 측정 및 결과 개별 상담, 교육자료 배포, 홍보 배너 전시, 복지서비스 필요 대상자 동(洞) 행정복지센터 연계 등을 진행한다. 지난 3월 율목동 월남촌 사랑마을 사랑방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실’을 운영한 데 이어, 이번 달에는 지난 23일 개항동 중구농협 하인천지점에서 성황리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혈압·혈당 체크로 조기 발견·치료가 이뤄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실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복지 사각지대가 최소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