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4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시행되는 성인지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구는 올해엔 전 직원이 성인지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자가 학습 방법을 도입하고, 그 외에도 사이버 교육과 집합 교육도 연계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올해 성인지 교육을 통해 구민들을 위한 성평등 정책을 실현하고, 건전하고 상호존중 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처음 성인지 통계집을 발간했으며, 통계집이 정책집행 및 사업 추진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직원 대상 대면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4월과 10월에 인천의 역사 문화의 태동지인 문학산(217m)을 초등학생들이 직접 답사할 수 있는 ‘문학산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문학산역사관 해설사와 함께 문학산을 트래킹하며 문학산 일원에서 전해오는 다양한 설화들에 대해 듣고, 문학산에 소재한 문화유산들도 답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 정상부에 위치한 문학산역사관을 둘러보고, 다채로운 전통 놀이도 체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에 5회, 10월에 5회를 진행되며, 현재 관내 초등학생 및 교원 900여 명이 사전 신청했다. 구 관계자는 “문학산 역사 탐방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현장을 직접 답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구가 지속해서 추진해 오던 지역주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2022년에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10회에 걸쳐 1,000여 명의 학생과 교원들이 참여했고, 지난해에도 12회에 걸쳐 1,200여 명의 참여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45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트스쿨’ 프로그램을 12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찾아가는 아트스쿨은 심사를 거쳐 선정된 문화예술단체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운영하며, 공연형· 교육형· 연극형 등 총 25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지원 대상 학교는 ▶도서·벽지 12개교 ▶교육균형발전 대상교 13개교 ▶특수학교 7개교 등 문화예술교육 소외지역 학교를 우선으로 선정했다. 공연형 프로그램을 관람한 학생은 “팝페라를 처음 봤는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 아쉬웠고, 공연을 보면서 꿈이 바뀔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찾아가는 아트스쿨을 통해 인천 문화예술교육 단체들을 발굴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또한 점검 지원단의 활동으로 수준 높은 예술교육과정 운영을 보장하고, 프로그램 유치를 위한 일선 학교의 행정 업무 간소화를 뒷받침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오는 5월까지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간선도로와 침수 우려 지역 내 1만 개소의 빗물받이를 조사해 우선 준설 한 후, 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얻어 관내 준설이 필요한 모든 빗물받이를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상반기까지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수 관경 확대, 하수시설 증설 등 하수도 개량공사를 실시해 우기철 집중호우 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준설로 호우 피해 예방뿐만 아니라 퇴적 오염물에서 발생하는 악취, 해충, 바이러스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빗물받이는 노면의 빗물을 우수관으로 원활하게 배수시키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하수시설로 침수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습지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인천 기초학력 보장지원 사업과 기초학력진단보정시스템 활용에 대한 연수를 28일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실정에 맞춰 기초학력 보장지원사업을 진행하도록 현재 학교에서 운영하는 두드림학교의 예시와 기초학력 보장지원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기초학력진단보정시스템을 활용해 학생들의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학생별 맞춤형 보정자료를 제공하며, 학생별 학습 이력을 관리하는 방법도 설명했다. 연수 참석 교사는 “기초학력진단보정시스템을 통해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단-지원-평가 방법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잠재적 역량 발현을 위해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교육 회복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기초학력과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학교 운동부 지도자를 대상으로 청렴 연수를 28일 실시했다. 연수는 청렴 교육을 비롯해 인권 교육, 도핑 방지 교육 등 학교 운동부 운영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해 2시간가량 운영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참석한 지도자들에게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렴한 운동부 문화조성에 지도자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선서식을 진행했다. 이밖에 인천시교육청 최환영 체육건강교육과 장학관을 초빙해 특강을 진행하며 운동부 문화 분위기 쇄신을 도모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 체육인재 육성을 위해 헌신하는 운동부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학교 운동부 점검 및 운동부 학부모 대상 청렴 연수를 추진해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중구 오작로 80에 소재한 ‘동양찻집’이 영종2동 착한 가게에 가입해 따뜻한 나눔 동행에 함께한다고 밝혔다. 동양찻집 이종옥 대표는 “지역주민들이 가게를 많이 이용해 주는 만큼, 기부 형태로 지역민들에게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착한가게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자원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지호 민간 공동위원장은 “경기가 좋지 않은 시기에 기부 참여를 결정한 것에 매우 감사하다”라며 “동양찻집의 기부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함혜영 영종2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것에 감사하다”라며 “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돼 나눔과 정이 넘치는 영종2동이 되게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착한가게는 월 3만 원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기부를 약정하는 가게다. 착한가게 참여 시 사회복지공동모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문화예술과 함께, 초등수업 나르샤’ 사업을 운영하는 15개 학교의 업무 담당 교사와 담임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8일 연수를 진행했다. 올해 운영 2년 차를 맞은 사업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학생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배움과 성장의 수업, 학생의 감정과 상처를 다독이는 소통의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한 15교에 예산과 강사, 상담 등을 지원한다. 연수는 ▶문화예술수업 추진 상황 공유 ▶문화예술수업 운영 사례 연수 ▶사업 운영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이후에는 학교별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상담을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나르샤 사업은 2022개정교육과정의 흐름에 맞춰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문화예술교육으로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업과 문화예술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문화예술가들과 수업 전문역량을 갖춘 담임교사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색있고 창의적인 수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4월 1일부터 ‘2024년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은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정책의 일환으로,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교통 약자인 임산부에게 지역화폐인 인천e음 포인트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시와 구가 공동 부담한다. 지원된 포인트는 인천e음 택시요금과 자가용 유류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포인트 지급일로부터 1년이다. 신청은 2024년 1월 1일 기준 임산부 및 2024년 1월 1일 이후 임신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일 기준 인천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여야 한다. 4월 한 달간은 올해 1부터 3월 출산을 했거나 4월 분만 예정인 임신부가 신청 대상이며, 5월부터는 임신 12주 이상 임신부와 출산 후 1개월 이내 출산부가 신청 대상이다. 신청 방법은 임산부 본인이 정부24(보조금 24) 온라인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임산부 교통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위해 인천생활과학고와 인천해양과학고에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환경조성 공사를 최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환경조성 공사는 학습공간의 유연성, 지원 공간의 복합성, 공용공간의 활용성, 동선의 효율화, 공간·교육과정의 연계성을 중점으로 추진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시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단계에서 전문가 위촉을 통한 교육과정 반영, 학생·교사 등 사용자 참여를 진행했다. 인천생활과학고는 설계단계 협의를 거쳐 학생과 교직원이 재충전할 수 있도록 연결 복도에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디자인을 고려해 층별로 다른 색상을 적용했다. 인천해양과학고는 실습실 용도에 맞도록 흡음 자재를 사용해 공기조화 실습실을 설계하고, 학생 편의를 위해 수납공간을 조성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문가와 실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교직원과 학생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래교육에 대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