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4월 19일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5월 3일(금)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및'고양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등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15건과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1건, '고양시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지역 고시 동의안'등 동의안 4건, '고양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견청취의 건'등 25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9개의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한다. 4월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83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들은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고양시장을 상대로 9명의 의원이 시정 질문을 실시한다. 4월 22일부터 2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및 추경안을 심사하고,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예결위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5월 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추경안 등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18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본부에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문화 진흥정책 우수사례’ 장관상의 부상금 일부와 재단 전 직원이 참여한 사내 플리마켓의 판매 수익금 전액인 130만 원을 기부했다. ‘생활문화 진흥정책 우수사례’는 전국 46개 사례를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심사했으며, 재단은 ‘생기발랄 문화의집’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생활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장관상에 선정됐다. 또한 재단 직원들의 자발적 기획과 참여로 추진된 사내 플리마켓은 각 가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하고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지역 문화재단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ESG 경영 실천의지이기도 하다. 박승원 이사장은 “광명의 문화 발전을 위해 시민 그리고 관내 기업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기획하고,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화성소방서는 19일 화성소방서 화성시 봉담읍 소재 봉담 도서관 3층에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맞춤형 특수시책의 일환인‘사회적 약자 안전한 삶을 위한 걸음’을 추진하기 위하여 다문화가정 안전교육 및 안전물품을 배부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한국말을 배우기 위한 다문화가정 교육생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전기화재를 방지하기 위한 붙이는 소화기인 ‘소화 패치’ 및 골든타임 화재의 초동진압을 위한 간이소화기, 초기 탈출에 필요한 연기 차단 마스크·화재 방호용 소방 담요 등이 포함된 ‘화재안전 키트’를 배부하고 사용법을 지도했다. 안전교육에 참석한 교육생은 중국, 일본, 캄보디아 등 다문화가정으로 외국인 전용 시청각 및 눈높이 화재안전교육으로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가진 교육생에게 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다문화가정 안전대책이 단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다문화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사각지대 보완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경기서부직업트라우마센터와 안양시 노동자의 중대재해 트라우마 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일터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는 경우 노동인권센터는 노동자의 권익 실현을 위한 노동법 상담을, 트라우마센터는 트라우마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대형산업사고 외에도 동료의 자살이나 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 등 충격적인 사건을 일터에서 경험하거나 목격한 후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직업 트라우마가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 직업 트라우마란 중대재해나 이에 상응하는 사건ㆍ사고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후 나타나는 불안, 분노, 우울, 공포, 죄책감, 두려움 등의 심리적 상태와 수면장애(불면, 악몽), 가슴 답답함, 두통, 심장 두근거림 등의 신체적 상태를 뜻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는 경우 찾아가는 상담차 ‘톡톡이’로 현장을 방문해 노동자에게 안정된 공간에서 노무 상담과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회복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직업 트라우마 특성을 반영해 위기도가 높은 초기 개입 상황에서는 트라우마센터에서 전문 심리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오는 30일까지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모집 규모는 총 6개사 내외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7년 이내 1인 창조기업 창업자 또는 6개월 이내(입주일 기준)에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무료로 전용 사무공간과 회의실, 맞춤형 창업교육, 전문가 자문 연계, 경영지원, 사업화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 시기는 올해 6월부터이고, 입주 기간은 1년이다. 우수한 기업은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진흥원이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입주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입주기업 모집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은 19일'2024년 의정부전통시장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시민로 131번길에 위치한 전통시장 서측구간의 도로정비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2021년 전통시장 남측을 시작으로 2023년 전통시장 동측·북측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으며, 가로환경개선사업의 마지막 구간인 전통시장(서측)에 대한 도로정비공사를 완료하여 공유재산의 원상회복과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화재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소방도로를 확보에 기여했다. 재단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기관인 의정부시 (기업경제과·건축과·위생과·흥선동허가안전과)와 TF팀을 구성했으며, 사업구간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허가안전과와 협업으로 자진정비를 유도하는 등 행정대집행 없이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점포영업 환경 유지를 위한 후속조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봉수 재단 대표이사는 먼저“가로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사업구간 상인분들의 적극적인 자진정비 덕분에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었다.”며 상인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전통시장은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여주시 흥천면농촌지도자회에서는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나눔봉사에 벚꽃막거리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지난 제8회 여주흥천남한강 벚꽃축제에서 벚꽃 막걸리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생긴 이익금을 흥천면 주민들을 위해 사용하자는 취지로 기획됐고 독거노인을 위해 밑반찬 봉사를 하고 있는 흥천면주민자치위원회에 기부했다. 박호선 흥천면농촌지도자회장은 “우리 흥천면농촌지도자회에서는 지역단체의 일원으로 벚꽃축제를 홍보하고 축제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오랫동안 고민하고 벚꽃과 버찌를 이용한 다양한 상품을 연구해 왔다. 지난 몇 년간 버찌에이드 등 음료와 쿠키, 제빵류, 벚꽃향을 이용한 아로마제품을 개발했고 올해는 벚꽃막걸리를 만들게 됐다. 또한 지도자회가 음식을 만드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재료만큼은 지역농산물을 사용하려고 노력했고 누구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가격을 낮춰 판매하여 방문객들에게 착한가게란 칭찬을 많이 들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벚꽃축제를 통해 봉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라고 전했다. 김은영 흥천면농업인상담소장은 “농촌지도자회는 우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여주시와 경기도가 합동으로 지난 4월 18일 북내면 신남리 일원에서 산사태 사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여주시가 산림청, 경기도로부터 산사태 예방·대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산림청과 경기도 31개 시·군 산림 관련 공무원, 산림조합중앙회, 산림 관련 단체 등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토론훈련 1시간, 현장훈련 1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산림청, 경기도 31개 시·군 등의 열띤 토론과 산사태 발생 전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 중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전에 대피하는 모습을 참관하여 진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여주시와 유관기관(소방서, 파출소, 지역산림조합 등)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볼 수 있었다. 여주시는 앞서 읍·면·동 합동 해빙기 산사태취약지역(205개소)점검과 대피소(77개소) 표지판 부착 등을 완료하고 자체 제작한 ‘우리지역 산사태 예방대응 안내지도’,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종합안내서’ 등을 활용하여 읍·면·동 담당자의 직무역량 강화 및 시민의 산사태 대응능력 향상 등을 위하여 총력을 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4월 20일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4년 융합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수많은 수상 경력과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지닌 여주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하며, 4~12월 기간 매주 셋째주 토요일 15시에 운영한다. 미술관에서는 4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기간 2024 '아트뮤지엄 려' 상반기 기획전 - ‘구입 소장품展 2부, 픽셀(Pixel) : 풍경의 재해석’을 개최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이 5년여 동안 구입소장한 20여 점의 각양각색 작품과 클래식 협주, 가족대상 음악체험 등을 미술관에서 함께 보고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4월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은 가족을 대상으로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바이올린 및 콘서트가이드 이세영 / 피아노 허혜임 / 플루트 김슬기 / 첼로 정민지 / 드럼 안예찬이 참여한다. 여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한국장로교복지재단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은 동행복지재단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동행복지재단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일터 환경개선 For Life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은 동두천시청에 위치해 있는 햇살꿈앤카페 1호점의 노후화 장비 교체를 통해 장애인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카페 업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약 3천만원의 사업비를 신청해 선정됐다. 이에 2014년 첫 개소한 올해로 10년 된 햇살꿈앤카페 1호점 노후 건물을 동두천시의 추진으로 재건축하고,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내부 집기류 교체를 통해 민관 협력 사례로 장애인 고용 창출과 임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준서 장애인 보호작업장 시설장은 “동두천시의 노후화 건물 재건축과 이번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 선정으로 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일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시설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