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멋진 신중년을 준비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고령사회대응센터는 제2경력개발교육에 참여할 신중년 세대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육은‘내 인생의 런웨이! 시니어 모델 입문과정’과 ‘신중년 귀농귀촌-스마트 e커머스 과정’두 가지다. 대상은 인천에 사는 50~60대이고 수강인원은 각 20명씩이다. 모두 대면으로 진행한다. 시니어 모델 과정은 9월4일~14일 모집하고 교육 기간은 9월15일~11월3일이다. 인천시니어모델협회와 함께 한다. 기본 동작 익히기, 모델 기본 포즈, 베이직 워킹 등 기본기부터 찬찬히 다져 카메라 앞 포즈, 자연스러운 포즈‧표정 연습, 의상별 포즈 등을 연습하고 미니패션쇼 무대에 직접 서보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매주 화, 금요일 3시간씩 13회에 걸쳐 모두 39시간 이론‧실습 교육을 한다. 교육 장소는 신중년 아지트 등에서 마련한다. 귀농귀촌-스마트 e커머스 과정은 9월13일~25일 모집하고 10월2일~11월23일 교육을 진행한다. 귀농귀촌과 경제활동을 연결해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귀농귀촌 준비 되셨나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동천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10명의 위원들은 반지하나 원룸이 밀집한 주거지역을 돌며 주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동에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공동체 차원의 관심을 당부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긴급복지, 사례관리 등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찬 행복밥상, 이불세탁서비스, 인지미술치료, 유정란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3년 3분기 신청접수를 9월 1일 오전 9시부터 10월 2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9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거나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2분기분 소급 신청을 원하면 이번 3분기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은평구 수색동은 지난 29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은 동주민센터와 물빛마을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예수교장로회 수색교회가 함께 참석해 진행됐다. 협약내용은 각 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복지사업을 상호 공유하고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필요로 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추진한다는 것이다. 민철홍 수색교회 목사는 “수색교회는 그동안 사회공헌사업으로 독거노인 지원, 장학사업 등 나눔을 실천해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갖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더욱더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용희 수색동장은 “지역의 종교기관으로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수색교회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각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협조와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의 강화 및 취업 준비 비용의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19~34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연 3회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며, 회당 한도는 최대 10만원이다. 10월부터 신청 접수가 시작되며 올해 내 응시자에게는 응시료를 소급 지원하게 된다. 응시료 지원은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증 544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 95종 등 총 658종을 대상으로 하며, 일자리재단(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주소지·응시서류 등 검토 후 지원 요건이 충족되면 실비로 지급되는 방식이다.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고물가, 취업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 준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8월 30일부터 제주도 중앙병원(이사장 김덕용) 장애인 건강검진센터가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 열세 번째이자 제주도에서 두 번째로 운영되는 검진센터다. 중앙병원 장애인 건강검진센터는 휠체어를 탄 상태에서 체중 측정과 엑스레이(X-ray) 촬영이 가능한 장비와 함께 점자프린터,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대화용장치 등 의사소통 지원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수어통역과 이동보조 인력을 배치하여 질 높은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건강검진사업은 장애인이 국가건강검진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의 시설·장비·인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 이후 22개소를 지정했고, 이 중 지정기준을 충족하고 운영 중인 곳은 13개소이며, 그 외 지정기관은 올해 중으로 운영되도록 추진한다. 한편, 공공보건의료기관을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으로 당연 지정하는 내용의'장애인 건강권법'이 올해 12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현재, 지방의료원 22개소 등 86개소가 지정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정연 보건복지부 장애인건강과장은“제주도에서 장애인을 위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김포시는 29일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포경찰서와 ‘2023년 제8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포시에서 주관한 이번 ‘2023년 제8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생 임시신생아번호 아동 추가 대상자에 관한 진행사항을 공유했다. 또 고위험 아동 사례에 대한 협력방안 모색 및 판단이 모호한 아동학대 사례에 대해 기관별 의견 청취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아동보호체계 공공화를 위한 기관 간 공동 대응방안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벌였다. 이처럼 김포시에서는 매월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포경찰서, 김포시교육지원청과 월례회 형식의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대피해위기아동 보호와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뿐 아니라 분산돼있는 아동 관련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일원화된 정보를 구축, 관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만 총 7회에 걸쳐 회의가 개최됐다. 각 회의에서 다룬 주요 안건은 ▲학대피해학생 등교학습지원 사례 진행사항 공유 ▲장기 미인정 결석학생 전수조사 협의 ▲지역 내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대응방안 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공동으로 2023년 8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정인규(鄭寅圭, 1890.09.20. ~ 미상) 선생을 선정했다. 정인규 선생은 원곡면 외가천리 사람으로, 당시 28세의 농민이었다. 선생은 1919년 4월 1일 원곡면과 양성면에서의 독립만세시위에 참여했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4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됐던 양성면과 원곡면의 합동 만세시위는 원곡면에서 출발하여 성은고개(현 만세고개)를 넘어 양성면으로 전개했다. 당시 양성면이 원곡면보다 큰 도시였기 때문에 경찰관 주재소는 양성면에만 있었다. 따라서 원곡에서 출발한 시위대들은 만세고개를 넘어, 양성에서 만세운동을 벌이던 주민들과 합세하여 주재소, 면사무소, 우편소, 일본인 고리대금업자의 상점 등을 파괴했다. 1919년 4월 1일 정인규 선생을 비롯한 원곡면민들은 원곡면사무소 앞에서 만세시위를 시작하여 양성읍으로 행진했다. 한편 양성면에서도 이때 만세시위 행진을 벌여 읍내를 돌며 면사무소·주재소 등을 에워싸고 만세를 부른 다음 서서히 되돌아 나오는 도중이었다. 이들은 원곡면 1,000여 명의 행렬과 합세, 2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하절기 폭염 및 코로나19로 더욱 힘들고 어려워진 위기가정을 집중발굴하기 위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상가 및 아파트 등을 돌아다니며 거리 홍보를 추진했다. 이날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민·관이 함께 협력해 추진했으며, 홍보 안내문과 물품을 전달하면서 주위에 어려운 상황에 놓여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발견하면 고덕면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실 것을 당부하면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보숙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의 관심과 노력이 모이길 희망하면서, 앞으로도 홍보활동을 펼쳐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거나 복지서비스에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용문면은 8월 한 달 동안 폭염 대비 70세이상 독거노인 안부살핌 모니터링과 함께 관내 편의점, 마트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낼 수 있는 지역사회 주민거점업소를 방문하여 복지 위기가구 발굴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편의점 및 마트 등을 찾아가 복지 사각지대 안내문 및 홍보 물품을 나눠 주며 위기가구 발견 시 경기도 복지위기가구 콜센터(031-120)나, 용문면 복지팀으로 제보해주실 것을 안내했으며 이러한 제보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긴급복지지원 및 공적지원과 민간 자원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용문면사무소로 제보해달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