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돌봄 사각 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발굴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 종사자 56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인 맞춤 돌봄 사업은, 취약 동거부부, 조손가정, 독거 어르신에게 안전 확인, 말벗, 일상생활 지원, 생활교육, 사회참여,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를 통해 고독사 예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중점을 둔다. 최명희 사회복지사는 “생활지원사 간담회를 통해 업무 관련교육, 사례공유, 의견 수렴, 업무 개선방안 논의 등 역량강화로 노인복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각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연계협력을 통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富유하고 平온한 노후생활을 체계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지역별로 발생하는 특성화 재난을 고려한 2024년 상반기 재난대비훈련을 복지관 직원 및 어르신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방위교육장과 복지관 청춘광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사전준비 △화재대피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교육 △상황발생 및 신고 △상황전파 △대피훈련 △훈련 마무리 등 신속하고 질서 있게 훈련이 진행되어 견고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김동수 부장은 “재난대비훈련을 통해 소방·화재 및 각종 외부 위협에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안전사고 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을 하반기에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 재난대비훈련을 통해 초기대응과 체계적인 현장 통제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숙달 및 유관기관 공조 체제를 강화해 복지관 어르신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연수구 동 주민자치회는 21일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해 기관 간 사업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송도3동·동춘2동·연수3동을 포함한 8개 동 주민자치회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적 협동조합 아딧줄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8개 동 주민자치회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필요한 사례를 추천하는 등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관계 맺기 프로그램 ▲시민옹호인 사업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라며, “장애인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장애인지원주택 거주 장애인들이 원하는 의료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단체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와 손잡는다고 25일 밝혔다. 공공네트워크는 의료 분야의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료후원 사업을 하는 단체다. 인천을 비롯해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활동한다. 주거전환센터는 공공네트워크가 협업하는 인천 지역 병·의원과 연계해 장애인지원주택 입주민들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병·의원의 문턱을 낮춰 필요할 때 찾아가는 경험을 키운다. 여기에 수시로 건강 정보를 제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돕는다. 기존 협력병원 외에도 장애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거주 지역 인근 병·의원 의사를 ‘동네 주치의’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지원주택은 자립 장애인들이 사는 공간이다. 현재 용현동과 신흥동에 30명이 거주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나 인천도시공사의 매입임대 주택을 활용한다. 거주자가 직접 계약하며 매월 본인 부담금을 낸다. 행·재정적 지원은 보건복지부와 인천시가, 운영은 주거전환센터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시술비를 지원하기 위한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현재 옹진군은 치아 상실, 손상으로 구강 기능이 현저히 떨어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의치보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번 협의를 통해 의치나 보철과 함께 임플란트까지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지원대상은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상 주소를 옹진군에 두고 거주하는 의료급여수급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이며 임플란트 시술 시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65세 이상은 노인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전액을, 40~64세는 본인부담금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군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사회보장제도를 신설하거나 변경할 경우'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관계부처와 협의가 선행되어야 함에 따라 옹진군은 2023년부터 보건복지부와 지속적으로 관련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3월에 마침내 협의가 완료된 것이다. 옹진군은 신속히 관련 조례 개정과 예산확보를 통해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이 농업·어업·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월 5만원씩 매년 6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증진하기 위해 농어업인에게 지급되는 수당으로 민선 8기 농어촌 분야 대표 정책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이상 인천시에 주소지 및 농업경영체를 두고 직전년도에 공익직불금을 지급받은 적이 있는 농어업인으로 수당 신청 희망자는 옹진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4월 18일까지 각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후 지원 자격 및 요건을 검토하여 지원대상자를 확정한 후, 오는 5월 중 수당을 지급할 예정으로 수당은 월 5만원씩 현금으로 지급된다. 다만, 농업경영체를 직전년도 2년 이상 유지하지 않았거나 직불금 수령내역이 없는 농어업인, 그리고 신청 직전연도의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등은 제외되며, 부부·직계존비속·형제자매가 같은 주소지에 거주하거나 세대만 분리하고 실제 거주를 같이하는 부부, 농어업경영체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는 어르신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옛 향수와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경로당 183개를 대상으로 ‘영화 보러 가孝’ 프로그램을 오는 18일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화 보러 가孝’ 프로그램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경로당에 회원간 영화를 시청하며 친밀감을 형성하고 다양한 감정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즐겁고 행복함을 나누고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양수종 사회복지사는 “영화 관람은 즐거운 여가 활동으로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 전환을 할 수 있으며 영화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와 감정을 경험하며 공감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경로당 여가 문화 보급 사업을 다양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특화사업으로 진행함으로써 경로당이 세대통합의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20일 연수구장애인보호센터에 기부금(300만원)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연수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성인발달장애인 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공단과 연수구청(노인장애인과)이 협업하여 사회적 가치 확산에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자 진행됐다. 기부금 전달 행사를 통해 공단이 진행하고 있는 ESG사업 중 사회(S) 분야와 연계하여 사회적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기여 강화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기부금 전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 연수구청과의 협업을 강화하여, 구민이 행복한 연수구 실현을 위해 복지사업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을 발굴하여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희망을 여는 가게 부평점과 연계하여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중 경제적으로 취약한 어르신 50명을 선정하여 매월 5종의 식·생활용품을 후원물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천주교 인천교구에서 운영중인 희망을 여는 가게는 개인의 후원을 정성껏 모아 취약 어르신에게 식·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2017년부터 복지관과 연계를 통해 어르신에게 맞춤형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최명희 사회복지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생활이 취약한 이웃에게 온정을 베푸는 ‘희망을 여는 가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물품은 후원자의 고귀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민ㆍ관 단체와 협업과 연계를 통해 맞춤 돌봄 서비스에 다양화를 꾀하고 심리ㆍ사회ㆍ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촘촘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망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괭이부리마을 쪽방촌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건설과 공원 등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쪽방촌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괭이부리마을 중 건물의 붕괴와 화재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많아 정비가 시급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것으로, 현재 거주 중인 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5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고 공원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괭이부리마을은 김중미 작가의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배경이 된 곳으로, 1930년대에는 만석동 앞 바다를 매워 공장을 세우면서 일자리를 찾아온 노동자들의 숙소로 활용됐고, 6.25 전쟁 때는 피난민의 정착지로, 이후에는 산업화에 따라 이주민들이 일자리를 찾아 모여든 곳이다.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쪽방촌이며, 한국 근대 생활상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이지만, 최근 원주민들이 마을을 떠나면서 빈집이 늘어나고 건축물 노후화에 따른 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졌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단열 성능 저하 등 구조적 취약성과 화장실과 같은 기초편의시설 부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