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금정구 금사회동동은 금천할아버지 경로당 어르신들 대상으로 건강관리 방문서비스‘튼튼100세’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우리 동네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동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직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월 1회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기초건강측정, 건강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어르신은 “병원이 멀리 있어 힘들었는데 집 가까운 경로당에서 혈압과 당뇨를 관리해 주고 유익한 건강정보까지 줘서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는 지난 3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하천과·도로안전과 전 직원 및 하천 공사 업무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천․도로분야 대응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5일 충북 청주 미호천 범람과 인근 지하차도 침수로 발생한 인명피해에 따른 도 차원의 후속조치로, 지난 7월 21일에도 ‘도-시군 하천분야 대책 점검 영상회의’를 개최해 도-시·군 긴급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한 바 있다. 재해 발생 시 대응이 필수적인 ‘하천·도로 등 자연재해 대응체계’, ‘관리주체별 임무 및 역할’, ‘단계별 행동요령’, ‘도 재난상황실 근무요령’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박성식 경기도 하천과장은 “재해 발생 시 관계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신속한 초동 대응 등 대응 능력을 높이겠다.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중증장애학생도 안심하고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서울대학교병원(원장 김영태)과 올 12월까지 시범적으로 특수학교 내에 상주 간호사를 배치하는 업무협약을 31일 체결한다. 그 동안 중도·중복장애학생은 보호자 또는 활동지원사가 동행하여 학생이 지니고 있는 의료기기의 관리 및 처치를 담당했는데, 특수학교 내 간호사 배치를 통한 의료적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특수학교 내 장애학생의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한 의료적 지원, 교육 및 연수, 컨설팅 등을 운영한다. 또한, 학교 내에 상주 간호사가 배치되어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의 △건강상태 점검, △의료적 처치 실시, △응급상황 발생 시 처치 및 이송 지원을 담당한다. 서울시교육청 관내 특수학교의 신청을 받아 참여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며, 간호사 채용 및 교육 절차를 거쳐 학교에 배치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증장애학생들도 마음 놓고 학교에 갈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될 것을 예상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간호사 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경찰청은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를 미리 예방하기 위하여 오는 9월 1일부터 약 한 달간 2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할 방침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지구대‧파출소)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고 기간 내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기 어려울 때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이상 동기 범죄와 관련하여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 10월 한 달간 불법무기류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니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불법무기를 모두 신고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했다. 그리고 “특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이종수)은 직접 제작한 화면해설영화 2편을 북페스티벌 기간(9.2.토 ~ 3.일) 중 특별상영한다. 화면해설영화는 시각장애인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장면을 말로 읽어주는 영화이고, 배리어프리영화는 청각장애인용 자막해설을 추가하게 된다. 교육도서관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화면해설제작인력과정’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18일(금) 수료식을 갖고, 작가와 감수자 20여 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10주간의 수업을 통해 제3회 충북교육영화제(충북교육연구정보원 개최) 개막작인 충북예술고등학교의 ‘선인장’과 어상천초등학교의 ‘친구가 필요해’ 2편에 화면해설 원고작성 및 녹음과정을 거쳐 시각장애인과 함께 볼 수 있는 뜻깊은 영화를 탄생시켰다. 영화는 교육도서관 북페스티벌 기간 중에 도서관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9월 2일 14시 상영회에는 원작자인 어상천초등학교 관계자들이 수강생들의 요청에 응해 ‘감독과의 만남’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충북에서 처음 시도하는 화면해설영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도는 일본 야마나시현 지사정책국장 이시데라 준이치(石寺 淳一)를 단장으로 한 교류실무단이 충북과 야마나시현의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실무 논의를 위해 31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충북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야마나시현은 1992년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 예술, 스포츠,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뢰관계를 쌓아 왔으며, 지난 4월 김영환 충북지사와 충북대표단의 야마나시현 방문 당시 경제, 관광, 청소년 분야 등 양 지역의 우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교류 합의서를 체결하고, 양 도시간 교류사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야마나시현 실무단 방문은 양지역의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에 대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안건으로는 ▲대학생 및 청소년 교류 ▲특산품 홍보전시회 또는 판촉전 개최 ▲관광상품 홍보 및 관광 관계자 교류 ▲와인 교류 ▲문화예술 국제교류전 개최 ▲박물관 학술교류 등이 다루어질 계획이다.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양 지역이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여 상호협력,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는 다음달 2∼3일 선문대 체육관에서 ‘제2회 도지사배 청소년 이스포츠 대회’와 ‘제1회 충청남도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도와 선문대가 후원하고,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이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민선8기 공약인 ‘충남 이스포츠 메카 조성’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2일 여는 청소년 대회는 8개 시군 520명 규모 지역 예선을 통과한 8개팀 56명이 조별리그 방식으로 본선을 치른다. 대회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5인 팀전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개인전으로, 각 종목 1∼3위에 도지사 상장을 수여한다. 3일 직장인 대회는 53개팀 206명 참가 예선을 통과한 24개팀 96명이 △리그 오브 레전드 5인 팀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4인 팀전 △스타크래프트 3인 팀전을 토너먼트 방식으로 갖는다. 우승 팀에는 종목별로 100만 원∼250만 원을, 2위에는 50만 원∼100만 원, 3위에는 30만 원∼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와 함께 가상현실(VR) 체험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는 다음달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생명사랑 문화제 △5대 종교단체와 함께하는 생명사랑 걷기 △생명사랑 기도주간 운영 등이다. 생명사랑 문화제는 6일 당진시 문예의전당에서 도민과 관계 공무원, 관계기관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 예방 유공자 도지사 표창, 참여형 활동(웃음 레크리에이션), 치유(힐링) 음악회 등을 진행한다. 5대 종교단체와 함께하는 생명사랑 걷기 행사는 자살 예방 주간인 1일부터 15일까지 ‘걷쥬’ 앱을 통해 진행하며, 자살 예방 상담 전화번호 인식 확산을 위해 1일 1393보, 15일간 2만 895보를 걸으면 된다.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목표를 달성한 도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생명사랑 기도주간인 4일부터 15일까지는 5대 종교단체별 법회·예배를 통해 생명사랑 메시지를 전달하고 자살 시도자·유족을 위한 기도를 진행한다. 참여하는 5대 종교단체는 대한불교조계종,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충남도가 ‘빛공해’ 관리에 나선다. 도는 다음 달 1일자로 도 전역을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내년 9월 1일자로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조명환경관리구역은 과도한 빛 방사로 인한 환경 위해를 방지하고, 인공조명을 환경 친화적으로 관리해 도민 모두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정 대상은 옥외 인공조명으로 △도로, 보행자길, 공원녹지 등의 공간조명 △옥외 광고물 내 설치 조명, 옥외 광고물을 비추는 발광 기구 및 부속 장치 등 광고조명 △연면적 2000㎡ 이상 또는 5층 이상 건축물, 숙박시설 및 위락시설, 교량 등 장식조명이다. 지정 위치 및 면적은 해수면 일부를 포함한 도내 용도지역 지정 8821.1㎢이다. 다만 육도와 월도, 삽시도, 대난지도 등 비연륙도서와 용도지역이 지정되지 않은 12.7㎢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도는 용도지역에 따라 조명환경관리구역을 1∼4종으로 구분한다. 제1종은 자연환경보전지역과 보전관리지역, 보전녹지지역, 생태·경관보전지역, 야생생물 특별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봉구가 청년 1인가구의 균형잡힌 영양 섭취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건강한 밥상 ‘청춘 포레스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간단한 요리 배움 활동과 여기에 다양한 힐링 체험과정이 더해져 참여자들의 호응이 뜨겁다. 지난 7~8월 ‘청춘 포레스트’ 1기 과정에 참여한 A씨는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먹으며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간단한 음식은 직접 해먹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는 요리하는 데 조금 더 어려운 음식에 도전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춘 포레스트’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모티브로 한 요리 활동과 건강‧소통 체험과정을 통해 청년 1인가구의 건강증진을 돕는 요리 프로그램이다. 도봉구 생활권자 청년(예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번 ‘청춘 포레스트’ 2기 참여자들은 총 6회차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따라가며 간편한 요리법, 신선한 재료구입 방법 등을 학습하고 참여자들 간 건강한 관계망을 형성한다. 먼저 1회차에서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감상하고 나의 생활 돌아본다. 이후 2회차에서 영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