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24년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에게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란 질병,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64세)과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 돌봄 청년(13~39세)에게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2023년 8월 보건복지부 ‘일상돌봄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해당 사업은 ▲재가돌봄(돌봄 및 신체·일상 지원) ▲가사지원(청소, 설거지, 식사 준비 등) ▲동행지원(장보기, 은행 방문 등) 등 제공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일정 시간 내 탄력적으로 제공받는 기본서비스와 ▲병원동행(동행보조, 병원 수납 지원 등) ▲심리지원(맞춤형 심리지원) 등 특화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 가능하다. 한편, 달서구는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일상생활 지원) ▲아이돌봄 서비스(육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6일, 신기동 안심근린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하며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안심종합사회복지관 및 유관기관과 함께 한 이날 캠페인은 복지서비스 정보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내내 각 기관은 복지서비스 정보를 안내했으며, 동구청에서는 리플렛,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면서 이웃의 위기가구 발굴을 독려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서비스 정보 취득에 어려움이 있었던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6일, 2024년 찾아가는 동구 이·미용 봉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출범 이후 2년차를 맞이한 동구 이·미용 봉사단은 올해 어르신 시설, 장애인 시설 총 8곳을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연오 봉사단 대표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이 이․미용서비스를 받으시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힘이 난다.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뿐이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해주고 행복을 나누는 이, 미용봉사단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봉사활동에 꼭 필요한 물품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밀키트 개발과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식문화 리더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밀키트 상품화를 위해 전문가가 직접 상담과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메뉴 컨설팅부터 포장 패키지 디자인 개발, 포장 용기 구매 등 밀키트 상품 개발을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판로 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플랫폼 입점, 라이브 커머스 방송 등 마케팅 과정도 함께한다. 사업에 관심 있는 동구 일반·휴게 음식점(프랜차이즈 제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현장평가 등 사전 진단을 통해 선정한다. 모집은 오는 29일부터 4월 19일까지며, 총 10개소를 선정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관내 우수음식점의 수준 높은 맛과 명성을 담은 양질의 밀키트가 개발되길 바란다. 앞으로 위축된 외식산업 경기 회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규정에 따라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인 구·군의회 의원 126명과 공직유관단체장 7명 등 총 133명에 대한 2024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3월 28일자 대구광역시 공보에 공개했다. ▸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 개요 ‘공직자윤리법’ 제3조 및 동법시행령 제3조에 해당하는 재산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 변동사항을 다음 해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이번 2024년 정기 재산변동신고는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23년 중 최초공개자인 경우 최초공개자가 된 날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내역을 2024년 2월 29일까지 신고한 것으로, 관할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변동사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대구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대상자는 구·군의회 의원 및 공직유관단체장이며,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대상자는 정무직(지자체장 등) 및 1급 공무원, 광역의회 의원 등이다. 대구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대상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와 도로교통공단은 3월 27일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대구지역(군위 제외)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2년 66명, ’23년 73명으로 10.6% 증가했고, 고령 사망자수는 ’22년 27명에서 ’23년 33명으로 22.2% 증가했다. 고령자는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사고 등 치명적인 부상의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고령자 중심의 교통문화 확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위와 도로교통공단은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보행 습관을 위해 실제 체험형 3D 영상을 제작해 더욱 현장감 있는 참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안전 교육은 교통사고 예방 홍보영상, 노래로 배우는 교통안전, 보행 교통안전 교육 등 고령자의 눈높이를 고려한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준비해 교육참여자들의 높은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향후 자치경찰위는 지난해 실시한 고령자 설문조사룰 바탕으로 대구광역시 교통국, 대구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고령자 보행환경 및 교통문제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달성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 도시’ 건설을 위한 ‘유가 테크노초등학교 통학로 개설공사’를 완료했다. 언제나 그러했듯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녀가 안전한 환경에서 다치지 않고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이 클 것이다. 이에 지난 몇 년간 달성군은 부모들의 걱정과 근심을 덜어주고자 아이들이 등하교 시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유가 테크노초등학교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테크노초등학교의 통학로 조성을 위한 ‘유가 테크노초등학교 통학로 개설공사’는 2022년 10월 근린공원 조성계획 변경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다음 해 7월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그 노력의 결실로 테크노초등학교가 개교한 이번 3월이 가기 전 공사가 완료됐다. 이번 공사로 조성된 통학로에는 총사업비 13억 원이 투입됐으며, 사업 구간은 비슬구천공원 내 중흥S클래스아파트 서편 산책로부터 호반베르디움 더클래스아파트까지 총 240m에 이르는 구간이다. 달성군은 공사의 주요사업 내용 중 하나로 아파트 사이를 가로지르는 현풍천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7일 오후 2시 봄을 맞아 진밭골 산림공원 일대에서 2024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수성구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연보호협의회, 통장연합회, 범물1동·범물2동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진밭골 일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 쓰레기 더미 속 곳곳에 숨겨져 고통받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인형을 찾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소소한 즐거움을 나누는 한편, 환경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했다. 수성구는 지난 1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한간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추진기간’으로 정했다. 23개 동에 겨울 동안 방치되어 있던 청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비를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수성구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중구는 27일 구청 상황실에서 중구 주민의 문화, 체육, 여가활동, 사회복지 분야를 책임질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중구의회 배태숙 부의장, 김효린 도시환경위원장, 안재철 의원, 박창범 청라스포츠클럽 회장과 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 등 건축·토목 분야 설계 관계자가 실시설계 결과를 보고했다.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는 2019년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 사업비 356억 원(국비 41억, 구비 315억)을 투입해 대봉동 107-7 일대에 연면적 8천951㎡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본 체육센터에는 그간 중구에 전무했던 공공 수영장과 장애인 재활문화센터가 지상1층과 3층에 각각 조성되어 구민 복지증진과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지상 4 부터 5층에는 건강증진센터, 시니어라운지, 이미용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되는 노인복지관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중구 동남권역의 획기적인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는 3월 26일 지역사회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 20개 단체(400여 명)와‘세바코(세상을 바꾸는 에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단체가 기후위기 대응,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환경 문제에 경각심을 가지고 깨끗한 북구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세바코'사업은 단체별 활동일시 및 장소를 자율적으로 지정하여 실시하는 기후위기대응 자원봉사활동으로, 4월부터 11월에 걸쳐 플로깅 활동, 침수피해예방 활동(빗물받이 점검 및 청소), 업사이클링 활동,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등 친환경 인식 제고 및 저탄소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 장원수 센터장은 “올해에도 세바코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실천이 지역 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