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복조 의원(국민의힘, 사하구 장림1·2동, 다대1·2동)은 3월 29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글로벌크라운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의원은 지난 2023년 316회 임시회에서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부모에 대한 관심 촉구를 위한 5분자유발언을 시작으로 '부산광역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등을 통해 청소년 부모에 대한 실태조사와 다양한 지원사업 등을 이끌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대한민국 글로벌크라운대상’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한민국 혁신 성장동력 가치를 인정받은 정치, 지방자치, 국제, 경영, 경제, 사회, 환경, 교육, 문화, 소상공인 분야에서 국회의원, 교수, 지방자치 단체장, 지방자치의회의원, 기업대표 등에게 수여한다. 한편, 이 의원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3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부산시의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세사기피해 대응 패키지 입법” 6개 중에 '부산광역시 주택의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운대구는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확산을 위해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 4~6월 선착순으로 가정 100가구, 상가 20곳을 모집한다.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컨설턴트가 가정이나 상가를 방문해 전기․가스․수도 사용량을 진단하고 절감 방안을 안내하는 무료 서비스다. 컨설팅으로 공과금을 절감하고, ‘탄소포인트제’에 추가로 가입하면 실천한 에너지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현금, 그린카드포인트 등)도 받을 수 있다. 참여 사업장에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컨설팅을 원하는 가정과 상가는 환경위생과로 전화하거나 신청서를 해운대구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구민이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민동 주민센터에서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착한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매주 방문하여 업소 매출 향상과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부민동의 착한가격업소는 2024년 1월 기준으로 총 5개소(삼원두루치기, 뷔페청, 시골집, 바보면가, 화반부민1호점)가 지정되어 있으며, 올해 3곳이 더 신청해 검토 중에 있다. 한편, 부민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동 주민센터에서는 2023년 하반기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위클리 부민 상생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위클리 부민 상생데이’는 주민자치위원 및 동 직원들이 매주 관내 사업장을 방문하여 주민들과의 소통으로 다양한 주민참여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 내 자원을 발굴하여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부민동 주민자치위원회 특색사업 중 하나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진구는 3년 연속 GKL(그랜드코리아레저)이 주관하는‘2024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8,000만원을 확보했다. GKL은 부산롯데호텔에 위치한 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Seven luck)을 운영하는 준시장형 공기업으로, 공모사업을 통해 복지 분야에서 지역 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부산진구와 협력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2024년 GKL과 함께하는 부산진구 사회안전망 강화 '3고(庫)사업'’ 이다. 제도권 밖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식료품 등을 즉시 지원하고, 복지상담 및 추가지원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한다. 또한 부산진구 1인 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진(Jin)이의 하루’ 참여자에게도 사회활동 독려를 위한 진구네곳간 꾸러미를 하반기에 1회 지원한다. 2024년 3고(庫)사업은 크게 세 가지 변화로 축약할 수 있다. 첫째, 복지사각지대 발굴기관이 기존 동주민센터 중심에서 동주민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시설 6개소, (사)이주민과함께까지 확대하여 복지사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진구는 지역일자리 목표공시 추진에 따른 2024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 부산진구는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창출 정책을 추진하고자 매년 고용노동부 지역고용 목표 공시 추진계획에 따라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하고 있다. 2024년 부산진구는 43개 사업, 10,938명의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설정하고, 지역 상황을 고려한 일자리창출 핵심 추진전략을 세워 부산진구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2023년에는 목표대비 110%의 일자리창출을 달성했고, 그 노력을 인정받아 부산시 구군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지역 고용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지역 맞춤 고용정책을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장기화된 고용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60세 이상 주민 중 고혈압 질환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맛있게, 건강하게 저염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4월 한 달 동안 주 1회, 총 5회차 과정으로 중구복합건강센터 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할 본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만성질환을 예방․극복할 수 있도록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저염식 요리 실습과 이론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운동과 영양 관리 등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염분을 줄여도 맛있게 식사할 수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2024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등 총 13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 중 소득․재산 변동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20개 공공기관과 143개 금융기관으로부터 확보한 자료 65종을 바탕으로 수급 자격을 재검토하여 적정 급여 지급을 위한 정비작업에 착수한다. 확인조사를 통해 수급 자격 또는 급여의 변동이 예상되는 경우 전화 또는 서면으로 사전 통지하며, 소명자료 제출 시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수급 중지로 곤란을 겪는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지원 연계 등 구제 대책을 마련하고, 부적정 수급의 경우에는 즉각적인 보장 중지 및 환수 조치로 복지재정 건전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과거 수급 탈락․중지자 중 소득․재산이 변동되어 선정 기준에 부합하는 대상에게는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진행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소외계층 권익 향상에도 힘쓸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해를 거듭할수록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수와 관련 예산이 증가하는 만큼, 정확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올해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으로 국비 등 4억7천6백만원을 투입해 80여동의 건축물을 정비에 나선다.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로부터 구민 건강을 보호하고자 추진하는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슬레이트 건축물의 지붕철거(주택, 창고, 축사) 및 개량(주택) 시 비용의 일부 또는 전액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영도구에서는 관광지와 주거지역이 밀집한 흰여울문화마을 내 슬레이트 건축물 40개 동에 대해 1억2천9백만원을 투입해 4월부터 우선 정비(지붕철거 및 개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영도구는 지난 3월 29일 부산시, 부산환경공단, 세정나눔재단, (재)부산디자인진흥원과 함께‘흰여울문화마을 슬레이트 처리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흰여울문화마을 내 슬레이트 건축물 정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주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관을 정비함으로써 영도만의 색다르고 특수한 감성을 지닌 문화예술마을로 한층 더 발돋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슬레이트 정비사업 활성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와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29일 구청장실에서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활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흡연 예방 및 금연 활동의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체결한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백화점 자율금연지도원 지정․활동 △금연문화 조성과 흡연예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백화점 내부 시설 및 홈페이지 금연 홍보 게재 등이다.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금연클리닉(찾아가는 클리닉 포함) 운영, 금연지도원 위촉․활동, 자활센터 연계 금연 교육, 어린이 건강정보관의 흡연 폐해 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중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고 유기적으로 협조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금연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의 대표상권인 롯데백화점 광복점과 협력하여 앞으로 다양한 금연 문화조성 활동을 펼쳐 청정하고 건강한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28일 GS리테일과의 협약을 통해 GS25와 영도구가 함께 하는 위기가구 발굴 프로젝트‘안녕하세요? 지영씨’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 중 특히 청ㆍ중장년층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 내 편의점 사업망을 활용한다. QR코드와 카카오톡 채널을 연계한 상시적인 복지정보 제공과 접근성 높은 비대면 상담 및 신속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영도구에서 제안하고 올해 1월부터 사전 준비 작업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영도구는 사업을 총괄 진행하며 위기가구 발굴 관련 홍보물을 기획ㆍ제작하여 대상자에 대한 상담 및 복지서비스 제공을 담당하고, GS리테일은 영도구 내 GS25편의점에 대한 홍보물 배분, 비치, 현장 관리 등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민·관 협력사업은 GS리테일이 주체적인 역할을 맡아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지역사회를 위한 의미있는 사업을 영도구와 함께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주민을 위한 협력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