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 동학교육수련원이 봄을 맞아 유치 홍보를 위해 소확행 이벤트를 선보인다. 응모방법은 인스타그램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복사할 댓글’을 게시물의 댓글로 작성하고 친구 2명 이상을 태그한 후 DM으로 아이디, 당첨자 이름 등 응모자의 개인정보를 보내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4월 1일 9시부터 4월 30일 18시까지이며, 대상은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는 누구나 가능하다. 선정은 무작위 방식으로 15명이 결정되며, 이들에게는 5월 3일에 모바일 쿠폰을 발송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화랑마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동학교육수련원은 동학 발상지인 경주에서 근대사상의 뿌리인 동학을 재조명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수련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연수 공간이다. 경주국립공원인 구미산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최신식 연수 시설을 이용이 가능해 지난해 7월 정식 개관 후 4천여 명의 이용객이 다녀가는 등 현재까지 대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강영숙 화랑마을 촌장은 “지난 해 교육과 연수, 수련시설로 운영을 시작한 동학교육수련원은 동학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시 디지털도시담당관 직원들이 지난 26일 2025 APEC 정상회의 손님맞이 스마트 시설물 점검 및 환경정비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참여한 직원 10명은 외동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찾아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고 주변 일대 환경을 정비했다. 이어 도심으로 이동해 동궁과 월지, 대릉원 등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 현장도 살폈다. 특히 주요 관광지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친절, 청결, 신용, 안전 등 관광선진화 4대 실천과제를 홍보하며 바가지요금과 호객행위 없는 친절하고 깨끗한 손님맞이 분위기도 확산시켰다. 손종철 디지털도시담당관은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스마트 디지털도시를 느낄 수 있도록 기반시설 구축과 시설물 점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외동읍에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구축해 버스노선 안내,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미세먼지 대응 공기정화 등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역 주요 관광지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인터넷 이용 편의 도모는 물론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시가 경북도 주관 ‘2023년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9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북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번 평가는 반부패 청렴활동 및 자체감사활동 2개 분야 8개 항목(19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그 결과 경주시는 청렴도 개선을 위한 노력 및 자체감사 사후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경주시는 시장 주관 클린 청렴메시지 전파, 20·30대 공무원들의 시선으로 갑질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청렴주니어보드 운영, 민의 입장에서 시정의 감시 기능을 담당하는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업무 전반에 대한 자체감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사전예방 중심의 사전컨설팅 감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적사항은 중점감사 사항으로 지정해 전체부서에 사전 예고함으로써 자체감사 실시 전에 자율적으로 시정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등 다양하고 창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의성군 봉양면에 위치한 일월사에서 지난 28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20kg을 기탁했다. 봉양면 일월사는 평소에도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어려움을 나누어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사찰로, 2023년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기훈 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주지스님과 신도들에게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백미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저소득층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의성군 다인면 행복기동대는 지난 26, 27일 이틀에 걸쳐 관내 거동불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보일러 수리, 화장실 판넬 리모델링 등 재능기부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다인면 행복기동대는 전기, 주택 수리, 도배/장판, 보일러 수리 등 혼자의 힘으로 해결하기 힘든 취약가구의 생활불편 사항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해결해 줌으로써 복지공동체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김영삼 대원 등 10여 명은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는 일인 만큼 기꺼이 재능을 기부하겠다며 대상가정을 방문해 보일러 수리, 화장실 판넬 교체 등을 직접 진행하고, 사용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는 등 전문 능력을 발휘했다. 강모씨는 ‟따뜻한 선물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 담이 없는 화장실 사용이 힘들었는데 큰 숙제를 해결한 것 같아 행복하다.”라며 봉사자들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윤현 대장은 “다인면 위기가정에 귀한 재능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재능기부를 받은 가정이 꽃샘추위에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관리를 위한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을 포함한 사용자 위원 5명과 근로자 위원 5명으로 구성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소속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종사자의 응급처치를 위한 구급용품 비치에 관한 건을 심의․의결하고 2023년도 4분기 위원회 의견 청취 결과, 2024년도 안전보건 업무추진 일정, 종사자 안전보건교육 개선 사항 등 사업주와 근로자 측의 의견을 반영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종사자의 의견을 듣고,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철저히 하여 소속 사업장과 종사자의 안전보건 관리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의성군은 지난 3월 20일, 2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치매파트너 및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한다. 또한, 생명지킴이는 주변인의 자살위험신호를 인지해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에 연계하는 역할이다. 교육내용은 치매에 대한 이해 및 치매환자 돌봄기술, 치매환자를 위한 서비스, 치매조기검진 안내, 치매예방수칙,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개발교육 '보고듣고말하기'등으로 영상을 통해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의성군보건소 신규직원 A씨는 “보건소의 중요한 역할 중 두 가지 역할에 대해 배우게 됐고, 동반자로서의 치매파트너 역할과 연결자로서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실천해야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지속적인 치매파트너․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먼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을 바탕으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정신건강 위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의성군은 지난 3월 18일부터 3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총 4회에 걸쳐 SNS 키워드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스토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키워드 추출 방법과 해당 농가 상품 상위노출을 위한 블로그 글쓰기 구성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는 낮에는 바쁜 농사일로 교육에 참여하기 힘들었던 농업인을 위해 야간에 교육을 추진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SNS를 활용해 농가소득을 증가시킬 수 있는 실습위주의 교육이 참 의미있었고 또한 자신의 농산물을 나타낼 수 있는 키워드를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어서 참 좋았다”라며 만족감 표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정보화 교육을 통해 SNS 활용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의성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패키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본 사업은 농공단지의 구조고도화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여 복합문화시설 등을 집적화함으로써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1994년에 준공되어 올해로 30년을 넘긴 봉양농공단지를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국도비 47억 원 등 총 60.2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화된 산업기반을 새롭게 탈바꿈할 계획이다. 봉양농공단지는 그간 열악한 정주 여건에도 불구하고 24개의 기업이 입주하여 꾸준한 경영활동으로 지역경제의 일익을 담당해 왔으나, 최근 기반 시설의 노후화와 청년 근로자 근무 기피 등의 문제에 직면하면서 성장세가 하락하고 있어 반등을 위한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절실한 실정이었다. 군은 이러한 봉양농공단지를 개선하기 위해 입주기업인, 근로자, 주민 특히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수요를 파악하여 청년문화센터를 새로이 건립하고, 센터 내 근로자 식당, 무인매장, 키즈카페 등 편의공간과 헬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고령군 주최하고 사)고령군관광협의회 주관하는 2024 고령 대가야축제는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지산동고분군 및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1500년전 화려하고 번성했던 대가야를 넘어 역사가 기록되기 그 이전의 먼 옛날부터 고령을 지켜오던 문화를 재현한다. 특히 올해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지산동 고분군을 직접적인 축제장으로 활용해 지산동 고분군의 웅장함을 담아내고, 쉼터나 대형 포토존 구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치유의 숲이라는 따뜻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부여하고자 공간을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이라는 주제에 맞춰 주요 프로그램을 리뉴얼 하고, 지산동 고분군의 절경과 세계유산에 등재되기까지의 과정을 연출한 주제관 ‘세계 속의 대가야’를 박물관 앞에 구성하기도 했다. 올해는 무엇보다 ‘고밤마실’이라는 테마로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행사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여 늦은 밤까지 다양한 체험과 공연은 물론 고분군 야간트레킹, 샌드아트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