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현재 고령군우곡면에서는 지난 12월 초순 부터 1월 중순 사이 정식한 지역 특산물인‘수박’ 수확에 들어갔다. 우곡 수박은 친환경 농산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지역 농가의 고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4월 25일 박일수 씨의 하우스 2동 첫 출하를 시작으로 각 농가마다 출하를 시작했으며 5월 10일부터 우곡그린영농조합법인 집하장에서 직판 예정이다. 금년도 우곡면 수박 총재배 면적은 100ha로 이번 첫 출하를 시작으로 5월 말까지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원청 우곡면장은 “우곡 수박은 청정 지역의 옥토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맛이 좋다”며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재배하고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우곡수박을 공급하기 위해 품질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故성목용 前의장 유가족은 4월 25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평소 기부와 봉사 정신으로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고령군 1호(성목용) 고령군 2호(성원준)로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父子 모두 가입이 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실천의 모범사례가 되어 왔다. 故성목용 前의장 유가족은“많은 분의 위로에 감사하는 마음과 평소 나눔을 강조하신 고인의 유지에 따라 우리 지역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쓰였으면 한다”라고 했다. 군수 이남철은“기부금에 담긴 고인과 유가족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실질적인 저출생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고령군은 성요셉직업재활센터 내 장애인 45명을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성요셉직업재활센터 2층 식당에서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하여 장애인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본 교육은 기초 건강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기본적인건강습관을 기르기 위한 흡연예방교육을 포함하여 장애인에게 취약한 범죄와 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필수교육인 장애인 인권교육 및 성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웃음치료와 명상수업 등의 정서활동으로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흥미를 유발하여 대상자들에게 사회성 발달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지역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자립능력 증진 및 자긍심을 길러 궁극적인 목표인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양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발효공방1991(대표이사 이동훈)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은 민간이 전문성과 유연함을 살려 창의적인 사업을 계획하고 공공이 이를 지원하는 협력형 정책 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일월면 주곡리 일원에 발효 문화 플랫폼 구축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인력과 자원을 상호 제공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확약했다. 이동훈 발효공방1991 대표이사는 “영양군과는 2019년 모회사인 교촌F·B(주식회사)가 양조장 복원에 관한 MOU를 체결하여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양군의 유·무형 문화를 활용한 전통 발효 상품 개발 및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여 지역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인구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상생의 길을 찾는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이 사업에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성주군 월항면 새마을회 회원 22명은 지난 4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월항면의 주요 승강장을 이동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들은 날씨가 따뜻해지며 자라난 잡초들과, 승강장 구석진 곳에 자리잡은 거미줄, 잔뜩 내려앉은 먼지들을 집중적으로 청소하여 승강장을 이용하는 면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승강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이날 월항면 새마을 재활용품 선별장에서 폐농약병을 청소하고 분류하며 자원순환 친환경 농촌 만들기를 실천했다. 배도원 지도자협의회장은 “날씨도 더워지고 다들 바쁜 시기임에도 많은 분들이 깨끗한 월항 만들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이숙자 부녀회장은 “마을 주민분들에게 깨끗한 승강장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쾌적한 월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재영 월항면장은 “언제나 쾌적한 월항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밝고 깨끗한 월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성주읍은 4월 25일, 성주읍행정복지센터에서 4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는데, 기존의 이장회의 틀을 벗어나 홍차전문가를 초청하여 차 한잔 함께하는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는 홍차전문가 이겸서 교수를 초청하여,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를 선보였는데, 차와 다과를 곁들인 가벼운 식사를 의미하는 애프터눈 티가 차려진 이장회의장은 평소와는 다르게 품격있는 회의장으로 변신했고, 참석한 이장들은 이렇게 신선하고 품격있는 이장회의는 처음이라며 감탄했다. 홍차전문가 이겸서 교수는'이겸서의 티 아카데미'원장으로, 대구공업대학교 평생교육원, 경북도민대학 성주캠퍼스에서 홍차 및 다도예절을 강의하고, 유튜브'다석TV'에서 찻물과 홍차를 전문으로 강의하는 유튜버로도 유명하며, 그녀의 저서로는'이겸서의 홍차 이야기'등이 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평소 행정업무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이장님들을 위해 품격있는 이장회의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기존의 틀을 벗어난 회의를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성주군은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 등으로 인한 산림피해 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특별기동단속반 편성하여 오는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 행위를 집중단속 한다고 밝혔다. 단속반은 특별사법경찰관을 포함 1개반 6명으로 구성하여 집중 단속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가용인력을 활용하여 산불예방 활동과 병행하여 임산불 불법 채취도 상시 단속할 예정이다. 4월 24일 산불피해지로 평소 임산물 채취를 위해 입산자가 많은 수륜면 토실마을 주변 산림을 집중 단속한 결과 임산물 채취자 15여명을 적발했다. ‘산림소유자의 동의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는 있음’을 알리는 임산물 불법 채취금지 현수막도 20여개 설치했다. 성주군수는 ″산에서 자연적으로 생산되는 임산물이라도 소유자의 동의나 허가 없이 굴·채취하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행위“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월항면에서는 면민과 직원이 함께 행복하기 위해 4월 25일 공무원 및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문민원 응대요령, 전화민원 응대요령, 민원인을 배려하는 표현 등으로 구성됐으며, 행정의 만족도 및 민원인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진행됐다. 또한 적극적인 자세로 친절 민원 서비스를 실현하고, 눈높이에 맞는 응대와 처리과정에서의 공감을 통해 지금보다 더 나은 친절문화가 월항면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재영 월항면장은 “친절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민원 서비스의 질이 향상됨으로써 민원인의 불편이 감소하고 민원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근남면에 주소를 둔 출생아로서 올해 3월까지 출생한 5명 출산가정에 1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생 축하 지원은 올해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저출산 시대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출생아 1인당 20만원을 협의체 위원 자체 회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출산가정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가 아기탄생의 기쁨과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마음을 함께 축하하는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손인수 근남면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듯이 지역사회와 주민 모두가 출산의 기쁨을 함께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읍 협의체 위원들이 김치, 멸치볶음, 장조림 등 5가지 영양이 가득한 음식을 준비하여 취약계층 26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고, 안부 확인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돌봄 추진을 위해 앞장섰다. 전성용 민간위원장은“매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변덕스런 날씨에 대상자들이 영양 가득한 김치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광욱 평해읍장은“이웃을 위해 항상 사업에 참여해주시는 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 민관이 협조하여 모두 행복한 평해읍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