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8일 입학생 110명과 각계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김영구 명예회장, 노인회 임원 등이 참석해 새롭게 입학한 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홍성언 수석부회장의 노인강령낭독을 시작으로, 전영배 지회장과 강태용 노인대학장의 환영사,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장 등을 비롯한 각계 사회단체장들의 축사, 학생대표의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까지 총 191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노인대학은 지역사회 노인들을 위한 평생학습 및 여가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노인대학에는 전주시에 주민등록된 만65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다. 올해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8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각계각층의 전문 외부강사가 초빙돼 건강과 교양, 시사 등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강태용 노인대학장은 “만학의 푸른 꿈을 안고 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무주군은 지난 18일 ‘복지기동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복지기동대는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조직으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전북형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청소와 도배 등 소규모 주거환경 정비(가구당 150만 원 이내 수리 개선 점검)를 비롯해 저소득 위기가구(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 대한 생계비(1인 40만 원~4인 70만 원), 의료비(입원 시 입원과 치료, 간병비 1인당 50만 원 이내), 주거비 지원(1~2인 25만 원, 3~4인 40만 원)등 주거환경 개선과 위기가구 발굴, 민관협력 지원에 앞장서게 된다. 민간협력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자원봉사센터(이동빨래방)와 푸드뱅크, 푸드마켓 등의 복지시설·단체, 보건의료원(방문보건, 공공의료),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들이 동참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18일 군민의 집에서 열린 복지기동대 발대식에는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행정위원장은 “무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18일 김제지평선대학 기후변화대응반 32명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작목을 개발하고 기술보급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기후변화 대응과정’으로 실시하는 현장교육이다. 견학은 담양 에코센터 내에 있는 호남기후변화체험센터에서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 대책 등을 체험해 보고, 담양 아열대작목 우수선도 농가인 ‘꿈에그린농장’을 방문해 천혜향, 백향과, 바나나 등 아열대 작목 재배시설을 견학하고 백향과청 만들기 체험을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후변화 대응반 정문선 학생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작목을 개발하고 선진지역 현장 견학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24일 기능성작물 활용반 현장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며 진안 약초시험장과 임실생약 영농조합법인 등을 방문해 기능성 작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체험하고 견학하는 배움의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제지평선대학은 3월부터 9월까지 23회 100시간의 교육을 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새벽 합동 영치를 실시한 결과 93대의 차량 번호판을 영치했다고 밝혔다. 번호판이 영치된 이들 차량의 총체납액은 103백만 원이며 체납액 징수액은 33백만 원이다. 세정과, 교통행정과 및 읍면동 직원(4개조 41명)이 참석한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 은 아파트, 연립주택, 대형마트 등 차량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했으며, 단속반은 모바일 단속장비 등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영치활동을 진행했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액 2회(관외촉탁 차량은 3회) 이상 또는 1회이면서 다른 체납이 3건 이상인 차량에 해당한다. 또한 차량 관련 과태료의 체납으로 인한 영치대상은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원 이상 체납이면서 60일이 경과한 차량이다.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인도명령 및 강제견인 후 공매 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제시는 앞으로도 읍면동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방식의 영치활동을 월1~2회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 영치 범위를 차량 밀집 지역에서 시 전역으로 확대하여 읍면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8일, 지역사회에 적합한 인력양성을 위해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실무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사회복지실무 전문가 양성과정'은 올해 7월 2일까지 총 200시간 / 주5일(09시~13시) 진행된다. 관내 지역 구인 사업체의 사회복지사에 대한 수요 증가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실무경험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구직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복지 현장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사회복지기관과 구직자들의 요구사항을 받아들여 다양한 프로그램 과정을 포함했으며 교육생들의 수료 후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강의 수료 후 MBTI 검사 및 모의 면접을 통해 취업역량을 더욱 강화한다. 교육생은 이번 과정을 통해 전문인력으로 양성되면 요양기관, 주야간보호센터, 재가복지센터 등에서 사회복지사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사회복지실무 전문가 양성과정'직업교육훈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원시는 4월 18일 남원문화체육센터에서 제44회 남원시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비장애인, 장애인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장애인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기자랑이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 가운데 펼쳐졌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남원시에서는 사단법인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부모회 남원시지회가 주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이해와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장애인의 불편 해소를 위한 의견에 항상 귀 기울여 듣고 더 따뜻한 복지정책 추진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남원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시의 임신, 출산, 육아, 교육, 고용 등 인구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4년 인구정책 가이드북’이 나왔다. 이번 가이드북은 저출산, 보육 및 아이 돌봄, 고령화 등의 인구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인구정책의 첫 관문인 임신 · 출산 · 육아에 대해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사업별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방법 등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내용 구성도 ① 임신, 출산 지원 ② 신생아, 보육, 아이돌봄 ③ 가구별 맞춤 지원 ④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고용정책 ⑤ 관련기관 안내 순으로 되어있어 시민 체감도가 높은 96개 정주지원 시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배려했다. 군산시는 이번 가이드북이 예비 또는 초보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2024년 군산시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통해 예비 또는 초보 부모들이 쉽게 정보를 얻길 바라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육아를 통해 군산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강소특구육성사업단이 주최한 2024년 군산 강소특구 통합 사업설명회가 18일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군산 강소특구 육성사업 및 혁신기관인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산학융합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한국전자기술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의 기업성장 프로그램 안내를 통해 기업의 사업 참여 활성화 및 성장 도모를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가 열린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은 강소특구사업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강소특구 내 혁신기관 관계자 및 특구 내 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규제 샌드박스 제도 소개로 문을 연 설명회는 2024년 군산 강소특구육성사업 소개, 혁신기관별 사업 소개 및 기업 수요 기반 상담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4년도 군산 강소특구육성사업은 ▲양방향 기술발굴 연계사업 ▲이노폴리스 캠퍼스사업 ▲혁신네트워크 육성사업 ▲지역특성화 육성사업을 지원하며, 총 사업비 34.5억원으로 운영된다. 장민석 군산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설명회가 각 기업의 사업 분야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복지상담 창구를 홍보하는 나눔문화행사가 전주에서 열렸다. 전주시와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오뚜기, 평화사회복지관, 전주MBC는 18일 주민 소통 공유공간인 평화사회복지관 ‘온평(온동네평화마을)’ 인근 체련공원에서 민 · 관 협력 위기가구 온기 나눔 문화 행사인 ‘모두의 놀이터-함께 EAT(잇)다’ 행사를 개최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 복지상담창구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상담센터, 동주민센터, 평화사회복지관 등 복지상담창구 홍보 △오뚜기 푸드트럭 간식 나눔 행사 △움직이는 마을 라디오 ‘전주MBC 이유 있는 클래식’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뚜기는 ‘따뜻한 한끼로 힘내세요’를 슬로건으로 한 푸드트럭을 활용해 300여 명의 주민들에게 피자와 치킨, 음료 등 간식을 제공했다. 또한 평화사회복지관 움직이는 마을라디오 트럭과 전주MBC 라디오 공개방송을 연계한 클래식 문화공연도 펼쳐졌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장은 주민을 위한 복지상담 홍보부스와 포토체험존 등 다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 조직위원회와 전북여성장애인연대 (대표 유시선) 주관으로 치러졌으며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서거석 교육감, 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장애인과 가족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44회째인 기념행사는 장애인으로 구성된 따박밴드, 태권도 시범단, 난타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선언문 낭독, 장애인 인권신장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공로패 수여로 이어졌다. 또한, 국제로타리3670지구에서 기부한 1천만원의 장학금을 15명의 장애가정 및 장애학생에게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예년과 다르게 장애인이 직접 주관하고 참여해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다양한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각 단체별 노래, 플롯연주, 댄스 등 흥겨운 장기자랑의 시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