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신규 이용자를 다음달 15일까지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집중 모집 후 연중 수시 모집할 예정이다. 일상돌봄서비스란 일상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재가 돌봄 및 가사를 지원하고 식사 영양관리, 병원 동행 등의 특화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중장년(19세 부터 64세)과 질병,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을 지고 있는 청소년·청년(9세 부터 39세)이다. 소득 기준은 없으나 중위소득 기준별로 본인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신청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 기준과 구비서류 확인 후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돌봄 복지 사각지대였던 청년과 중장년분들이 일상생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고려하여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서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독거노인 가정으로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 폐기물 및 벌레로 인해 악취가 심하고 주변 이웃들의 위생과 일상생활 피해까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주거환경 개선은 구청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하여 4개 기관의 민관협력으로 진행됐으며 ,‘SK인천석유화학’의 후원을 받아 새롬주거복지센터와 공간사랑 협동조합을 수행기관으로 약 1톤 분량의 쓰레기 처리와 내부 특수청소가 진행됐다. 향후, 도배·장판등의 집수리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등급 신청을 통해 재가노인복지센터와의 노인돌봄 체계 구축으로 안정된 노후생활 기반 마련도 도울 예정이다. 인천 서구는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해나가는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진행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과 그린 굴포천 네트워크 등 부평구 환경 단체와 복지관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굴포천 및 산책로, 복지관 주변 대청소를 오는 29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굴포천 봄 맞이 대청소에는 그린굴포천네트워크, 스카이환경지킴이, 부평구재향군인회여성회, 부평의용소방대연합회, 효정봉사단, 안전수호기사단 회원들이 참석해 깨끗한 굴포천을 만드는 일에 함께해 의미가 크다. 심상호 대표는 “새 봄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환경단체와 복지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굴포천이 시민들의 참여로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되도록 캠패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수 부장은 “노인복지관은 쾌적한 굴포천과 산책로의 혜택을 많이 받고 있는 곳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자연환경과 공존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쉼터와 같은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그린 굴포천 네트워크 등 환경단체와 협업을 통해 국가하천인 굴포천에 대한 대청소와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함으로써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소속 시설인 피해장애인쉼터가 장소를 이전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전 장소는 인천시, 인천도시공사 지원을 받아 마련했다. 인천도시공사 매입임대 주택을 이용한다. 모두 세 채로 두 채는 남, 여 휴식 공간, 한 채는 사무 공간이다. 남, 여 이용인이 각각 다른 층의 공간을 사용해 성별 분리가 확실하다. 휴식 공간마다 방이 3개씩 있어 이용인 간 분리도 가능하다. 거실은 공용 공간이다. 또 사무 공간 옆엔 별도 프로그램실을 둬 자유롭게 교육,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공간 이전으로 생활 환경은 나아졌으나 일손 부족은 남은 과제다. 현재 종사자 정원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시설장 포함 6명이다. 쉼터는 24시간 운영 시설로 주‧야간 근무자가 각각 2명, 1명씩 모두 3명이 한 조를 이뤄 2교대로 근무 중이다. 그러다 보니 일손이 부족할 때는 휴가는 물론이고 아파도 쉴 수 없다. 1인 다역을 맡아야 하기에 병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개방형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기개발은 훌륭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12월까지 월 2회 교육을 통해 소규모 문화복지센터로서의 역할을 하는 장소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개방형 경로당은, 기존의 어르신들만 이용해오던 공간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여가활동 제공을 통해 다양한 세대와 함께 교류와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확대해 경로당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이다. 양수종 사회복지사는 “개방형 경로당이 지역 주민간 소통과 나눔을 확대하고 여가를 증진하는 공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사회참여를 촉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개방형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전문 강사를 활용해 상담 서비스, 건강관리, 문화 활동 지원, 커피 바리스타 및 한식 조리 교육 등 자기개발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다음달부터 임산부 교통비 50만원 상당 지원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자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다. 이번 지원 사업은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인천시와 동구가 함께 마련했다. 임산부 교통비는 인천e음 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택시요금이나 자가용 유류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포인트 지급일로부터 1년이다. 신청 대상자는 4월1일 신청일 기준 인천시 6개월 이상 실거주한 임산부로 올해 1월 부터 3월 출산했거나, 4월에 분만 예정인 임산부가 1차 대상이다. 5월부터는 임신 12주 이상 임신부와 출산 후 1개월(30일) 이내 출산부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정부24(보조금24)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되고, 온라인으로 할 수 없다면 관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임산부 교통비 지원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 출산가정에 경제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동구는 출산뿐 아니라 보육 시설 확대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돌봄 사각 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발굴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 종사자 56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인 맞춤 돌봄 사업은, 취약 동거부부, 조손가정, 독거 어르신에게 안전 확인, 말벗, 일상생활 지원, 생활교육, 사회참여,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를 통해 고독사 예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중점을 둔다. 최명희 사회복지사는 “생활지원사 간담회를 통해 업무 관련교육, 사례공유, 의견 수렴, 업무 개선방안 논의 등 역량강화로 노인복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각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연계협력을 통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富유하고 平온한 노후생활을 체계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지역별로 발생하는 특성화 재난을 고려한 2024년 상반기 재난대비훈련을 복지관 직원 및 어르신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방위교육장과 복지관 청춘광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사전준비 △화재대피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교육 △상황발생 및 신고 △상황전파 △대피훈련 △훈련 마무리 등 신속하고 질서 있게 훈련이 진행되어 견고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김동수 부장은 “재난대비훈련을 통해 소방·화재 및 각종 외부 위협에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안전사고 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을 하반기에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 재난대비훈련을 통해 초기대응과 체계적인 현장 통제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숙달 및 유관기관 공조 체제를 강화해 복지관 어르신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연수구 동 주민자치회는 21일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해 기관 간 사업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송도3동·동춘2동·연수3동을 포함한 8개 동 주민자치회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적 협동조합 아딧줄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8개 동 주민자치회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필요한 사례를 추천하는 등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관계 맺기 프로그램 ▲시민옹호인 사업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라며, “장애인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장애인지원주택 거주 장애인들이 원하는 의료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단체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와 손잡는다고 25일 밝혔다. 공공네트워크는 의료 분야의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료후원 사업을 하는 단체다. 인천을 비롯해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활동한다. 주거전환센터는 공공네트워크가 협업하는 인천 지역 병·의원과 연계해 장애인지원주택 입주민들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병·의원의 문턱을 낮춰 필요할 때 찾아가는 경험을 키운다. 여기에 수시로 건강 정보를 제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돕는다. 기존 협력병원 외에도 장애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거주 지역 인근 병·의원 의사를 ‘동네 주치의’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지원주택은 자립 장애인들이 사는 공간이다. 현재 용현동과 신흥동에 30명이 거주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나 인천도시공사의 매입임대 주택을 활용한다. 거주자가 직접 계약하며 매월 본인 부담금을 낸다. 행·재정적 지원은 보건복지부와 인천시가, 운영은 주거전환센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