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랑구가 직원들의 마음 건강 돌보기에 나섰다. 구는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직원들을 위해 ‘토닥토닥 마음건강상담소’의 마음 상담 서비스를 마련했다. ‘토닥토닥 마음건강상담소’는 중랑구보건소가 직접 운영하는 전문심리상담소다. 이곳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상담서비스와 심리검사, 심리안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전문적인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2년 연속 이용 만족도 96점의 높은 점수를 받을 정도로 구민의 호응도 높다. 상담을 원하는 직원은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전문상담가로부터 심리검사와 1:1 맞춤형 심층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1회기 당 50분씩 이루어지며 총 8회기로 구성되어있다. 단, 필요시 추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상담은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의 복지 행정을 위해 힘쓰는 직원들을 위해 구청장으로서 우리 직원들의 마음 돌봄에 더욱 힘쓰려 한다”며 “스트레스와 격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의 마음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랑구 중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2023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서울시교육청 주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평가’는 서울시 25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60%)과 센터 이용 학생 및 교사의 만족도(30%), 예산집행 점검(10%)까지 총 3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매년 우수센터를 선정한다. 중랑구는 2022년 우수센터 선정에 이어 2023년에도 우수센터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중랑구 학생들의 진로 교육을 위해 마을 공동체 협의회를 통한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과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 교육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초·중·고 학생별로 수준에 맞는 신산업 체험을 단기형과 심화형으로 세분화해 진행하는 등 각각의 진로 발달 수준에 적합한 내용으로 교육을 제공한 점도 높은 평가를 이끌었다. 중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이외에도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고 사회 적응력을 높여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4차산업 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랑구가 몸도 마음도 튼튼한 건강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재난‧응급상황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공공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었다. 이에 구는 구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여 몸과 마음을 살뜰히 챙기기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마련했다. 먼저 구민들의 마음 건강 돌보기에 나섰다. 구는 ▲현재 토닥토닥 마음건강상담소 2개소를 운영 중이다. ‘토닥토닥 마음건강상담소’는 중랑구보건소가 직접 운영하는 전문심리상담소다. 구민들은 심리적 어려움이 있을 때 경제적 부담 없이 쉽게 전문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곳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상담서비스와 심리검사, 심리안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위험군은 전문기관(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에 의뢰해 연계를 돕는다. 2018년 1호점 개소 이후 주민 이용이 꾸준히 늘어 지난해까지 심리상담이 1만2천여건 진행되는 등 주민들의 호응도 매우 높다. 1500여명의 상담소 등록자 중 지난해 신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은평구는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2일 ‘부리보쌈과 백반’과 ‘자활참여자 식사 지원을 위한 따뜻한 밥 한 끼’ 정기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적 식사 지원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서부지구 신사1분회의 적극적 후원 발굴로 ‘부리보쌈과 백반’ 대표가 지역자활센터의 저소득 주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사업의 취지에 공감함에 따라 성사됐다. 최민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장은 “특히 1인 가구 남성의 경우 자신의 건강에 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식생활이 불규칙한 것이 문제인데, 정기적으로 식사를 제공받게 되면 영양 불균형을 해소함은 물론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는 자활의욕 고취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는 은평구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 지역주민의 근로활동을 통한 자립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자활근로사업을 위탁 받아 운영하는 기관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청소, 유품 정리, 배송, 편의점 등 14개의 자활근로사업단 운영, GS25은평모아점 등 6개 자활기업의 운영 지원, 취업 지원 등 체계적인 자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3일 시립은평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은평미래교육지구사업 ‘제11회 은평대전 대학생 오리엔테이션’에 대학생 멘토 1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24년 은평대전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였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은평대전의 지난 10년을 기념해 그동안 은평대전에 함께했던 청소년과 대학생의 생생한 경험담을 한데 모은 책 ‘은근히 평범한 대학생들의 전공이야기 10년의 기록’을 소개했다. ‘10주년 기념 활동수기 공모전’으로 선정된 수상자 3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대학생 멘토들은 사업소개와 은평대전 선배강연을 청강하고, 멘토교육 및 전공강연 모의시연을 직접 경험하며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대학생 멘토들은 은평대전 대학생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전공강연 ▲전공학과 실무를 직접 체험해 보는 전공체험 ▲여러 전공의 멘토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전공박람회 등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난 11년 동안 은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9일까지 관내 지정 동물병원 40곳에서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게 물리면 사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아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연 1회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이에 은평구는 광견병 예방하고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약 2천 마리의 광견병 예방 약품을 지역 동물병원에 공급하고 예방접종 지원에 나선다. 접종 대상은 은평구 관내 생후 3개월 이상인 개와 고양이다. 단, 개의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을 마친 경우에 한 해 예방접종이 가능해 소유주는 인식표 또는 동물등록증을 지참해 동물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접종 비용은 1만 원이다. 접종 지원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구에서 지원한 약품이 소진될 시 자동 종료된다.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은 총 40곳으로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물병원 방문 시 동물병원에 전화해서 백신이 남아있는지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예방접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세탁과 짐 보관 서비스를 시작한다. 고시원, 잠만 자는 방 등 협소한 주거 공간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이 늘면서 세탁이 어렵고 짐을 쌓아두고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거동한 불편한 1인 가구나 중증의 심신 질환자의 경우 세탁이나 짐 정리를 혼자서 처리하기 어렵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그동안 구에서는 동 주민센터·복지관·자원봉사센터 차원에서 일회성 세탁 봉사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취약계층에게 최소한의 인간적 삶을 위한 필수조건인 세탁과 쾌적한 주거환경이 지속적으로 유지돼야 한다고 보고 본격적인 신규 사업으로 기획했다. 타 자치구에서 자활기업, 민간 기부활동을 통해 지원한 사례가 있지만, 이렇게 구가 직접 나서 체계적인 정기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은 강남구가 전국 최초 사례다. 세탁시설 없거나 혼자 세탁이 불가능한 150가구에 월 정기 세탁 지원 세탁 서비스는 집안에 세탁시설이 없거나 몸이 불편해 외부 도움 없이는 세탁이 어려운 150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모바일 앱을 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운영하는 강남구청인터넷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이 중학 수학 개념을 5분만에 마스터하는 '잠깐 수학'을 개강했다. ‘잠깐수학’은 소위 시성비(시간 대비 비용)를 중시하는 숏폼 트렌드에 맞춰 기획한 수학 강의 영상이다. 중학교 1~3학년의 42개 단원별로 반드시 알아야 할 개념을 엄선해 5분 이내의 강좌 1102개를 제작했다. 중간·기말고사를 대비해 공부가 필요한 개념을 바로 찾아볼 수 있어 효율적인 공부를 원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잠깐수학 개강을 기념해 4월 말까지 가입 이벤트를 펼친다. 강남인강 홈페이지의 이벤트 배너에 접속해 맛보기 강의를 시청 후 댓글에 수강평, 기대평 등을 남기면 참가자 전원에게 강남인강 전 강좌 무제한 수강 체험권과 음료 교환권을 제공한다. 또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공부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기획한 강의가 학업 성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요를 분석해 고품질의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5월 15일)을 맞아 4월 16일 오후 6시 30분 구청 광장에서 봉축탑 점등법회를 개최했다. 대한불교 서초구 사암연합회(회장 대성사 법안스님)가 주관한 이번 점등법회는 사물놀이와 구룡사합창단의 찬불가 합창으로 시작해 삼귀의례, 반야심경, 관문사 합창단 축가, 봉축탑 점등, 사홍서원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초구 사암연합회는 매년 점등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점등되는 봉축탑은 서초구청 광장에 자리 잡아 5월 18일까지 약 30여일간 불을 밝힌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점등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 어느날보다 행복하고 따뜻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에서는 4월 16일, 서울역 인근의 회의실(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수도권 대기관리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정책대화를 개최하였다. 이번 제1차 정책대화에서는 학계, 지자체 등 관련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하여 수도권 대기관리 거버넌스 구축·운영의 기본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였고,상반기 중 총 세 차례의 정책대화 개최를 통해 협의체 명칭과 구성방안 등 세부 운영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경미 수도권대기환경청 기획과장은 “수도권 3개 시‧도의 대기질 통합관리를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추가 논의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합리적 의사결정 협의체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중장기 환경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지역 현안 해결방안 모색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