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 남동구민들을 잇따라 실망시키는 남동 지역 정치인들...그들의 비리 끝은 도대체 어디까지인가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인천 남동구의회 A 구의원의 사무실, 자택, 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 3곳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강호 남동구청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하는 과정에서 A 구의원이 교사 B 씨로부터 정식 후원회 계좌를 거치지 않은 채 정치자금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시민들은 이처럼 경찰 수사가 구의 행정 전반을 책임진 구청장에서 구의 행정을 감독해야 할 구 의원까지 확대되는 것을 보면서 민선 공직자들에 대한 큰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 이들은 행정 전반에 대한 불신감도 감추지 않고 있다.
구청장이나 구의원이 뇌물이나 정치자금을 둘러싸고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것은 몹시 수치스러운 일이다. 경찰의 수사 대상이 되거나 압수수색 대상이 된다는 것은 더 큰 참사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A 구의원은 자신이 떳떳하다면 구민들 앞에 자신의 혐의와 관련된 사실 여부를 명명백백히 밝히고 경찰 수사에 적극 응하길 바란다.
경찰도 최근 대장동 게이트 수사를 계기로 국민들의 수사기관에 대한 의혹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만큼 이번 남동구청장과 A 구의원에 대해서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철저히 수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