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인TV뉴스 관리자 기자 ] 드디어 국립 인천 해양 박물관이 첫 삽을 떴습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페이스북에서 2010년부터 준비를 했지만 실체 유치까지는 9년이란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그동안 해양박물관 유치를 위해 100만 명 서명운동과 유물수집 운동 등을 전개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관계자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인천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무역선인 ‘영흥도선’이 발견된 오랜 해상무역 중심도시입니다. 개항 후에는 바다와 함께 격동의 세월을 이겨냈고, 동양 최대의 현대식 갑문이 설치된 후에는 대한민국 해양 교류의 관문이자, 수출입 경제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168개의 섬과 130km에 이르는 해안선, 다양한 해양생태계가 공존하는 서해5도 지역이 가진 경제적, 환경적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큽니다.

이처럼 항만과 공항을 통해 바다와 하늘길을 두루 갖춘 인천에 국립해양박물관이 건립되는 것은 인천, 나아가 대한민국이 해양강국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2024년 개관하는 국립 해양박물관은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시간과 공간을 이어주는 대표적인 해양문화 시설인 동시에, 수도권 2천 5백만 시민들이 진정한 바다의 가치와 영향력을 깨달을 수 있는 꿈의 공간이 될 것입니다.

해양박물관을 통해 우리 인천이 명실상부한 해양경제문화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서해 바다를 통해 전 세계 경제를 이끄는 해양문화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완공까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