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보건소, 흡연가정 어린이 모발검사서 니코틴 검출

  • 등록 2024.11.27 17: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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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흡연 가정 어린이 대비 흡연 가정서 수치 2~5배 높아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의 4 부터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발 니코틴 검사를 시행한 결과, 비흡연 가정 어린이에 비해 흡연가정 어린이의 모발 니코틴 수치가 2 부터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비흡연 가정 어린이의 니코틴 수치는 머리카락당 0.107ng/mg으로 확인됐으며, 흡연가정 어린이의 평균 니코틴 수치는 0.225ng/mg, 가장 높은 수치는 0.601ng/mg으로 검출됐다.

 

비흡연 가정 어린이와 비교했을 때 2 에서 5배 높은 수치다.

 

다만, 2차 간접흡연 판별기준인 2 부터 5ng/mg에는 미치는 못하는 수치다.

 

흡연에 직접 노출되는 환경이 아닌, 흡연한 사람을 접촉을 통한 3차 간접흡연을 했다고 짐작할 수 있다.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검사대상 가정에 검사결과와 함께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가정 내 흡연자가 금연할 수 있도록 금연클리닉 등록을 유도할 예정이다.

임택 기자 it86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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