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여의사회·아름다운가게 모래내점,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

  • 등록 2024.12.18 16:53:24
크게보기

18일 전주시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위해 총 500만 원 전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지역 여의사들과 아름다운가게가 전주지역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돕고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 여의사회(회장 김경아)와 아름다운가게 모래내점(공동대표 김주형)은 18일 전주시에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역량을 키우기 위한 ‘전주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아 전북특별자치도 여의사회 회장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 여의사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지역사회복지 도모를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면서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하루’ 바자회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으로 보호종료아동들을 위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주형 아름다운가게 모래내점 공동대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응원하는 많은 사람과 함께 자신을 믿고 한 걸음씩 나아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여의사회와 아름다운가게 모래내점에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촘촘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철 기자 winterr1961@naver.com
< 저작권자 @한국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267-8 / 1층 전화번호 : 032-422-8181 FAX 050-4478-0972 (휴) 010-5310-0972 발행인 : 이원영 | 편집인 : 임택 | 등록번호 : 인천, 아01506 | 등록일자 : 2021.01.17 Copyright @한국미디어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회장 : 권중광 부대표 : 이원희 010 2624 8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