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폭설 피해 농장 찾아 작물 관리 현장 지도 강화

  • 등록 2025.02.11 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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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과학원, 지도기관과 폭설 피해 작물 관리 일선 현장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농촌진흥청 소속기관인 농업과학원이 전북농업기술원, 임실군농업기술센터 등 지도기관과 합동으로 최근 폭설 피해로 상심이 큰 임실군 내 피해 농장을 찾아 농업인 위로와 피해 복구를 위한 작물 관리 등 현장 지도 활동을 강화했다.

 

지난 설 연휴 기간에 유래없는 폭설 및 최근 한파 등으로 축사 및 시설하우스 전복 등 전국 곳곳에서 농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농업과학원 및 일선 농촌 지도기관은 폭설 피해 농장을 찾아 시설 복구와 피해 하우스 재배 작물의 적절한 생육 관리 지원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승돈 원장은“최근 이상기온의 확대로 농업 재해가 빈발하고 있어 일선 농가의 사전 시설물 관리 및 사후 농작물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농업인의 적극적인 재해 예방 대처를 강조했다.

이종철 기자 winterr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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