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 65세 이상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 등록 2025.02.17 16: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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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동구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울산 경남지부와 협력하여 2월 17일부터 경로당, 노인복지관, 주야간 보호센터 등을 찾아 어르신 결핵 검진 및 결핵 예방 홍보를 한다.

 

흉부 엑스선 촬영 결과 결핵 의심 소견이 보이거나 기침이나 가래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현장에서 객담검사를 추가 실시해 결핵 확진을 받으면 결핵 치료 의료 기관으로 연계해 진료와 복약 관리가 이루어진다.

 

동구보건소는 지난해 경로당, 주간보호센터 등 30개소를 찾아가 861명에게 결핵 검진을 했으며,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적절히 관리해 지역 사회 전파 차단에 기여했다.

 

동구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시 무료 결핵 검진을 하고 있다. 결핵 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지참 후 동구보건소 결핵관리실로 방문하면 된다.

이보영 기자 seoil-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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