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사단법인 부천시장애인부모회는 2025년 2월 14일 2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와 2025년 어디나돌봄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업무 협약을 맺고 2025년 3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비스가 운영된다.

 

경기도 대표 복지정책인 ‘경기 360° 돌봄’의 하나로 야간·휴일에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부천시장애인부모회는〔B형 평일형〕80백만원,〔B형 평일형〕60백만원을 받아 대상자 및 유형별로 모집하여 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주말형’은 월1회 이상 딸기밭 체험, 아쿠아리움, 숲체험 캠프, 갯벌체험, 농촌체험, 해상탐험, 볼링, 여름 물놀이, 전통문화체험, 놀이동산, 눈썰매장 등 지역사회 체험활동으로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한다.

 

부천시장애인부모회는 발달장애인의 양육서비스의 경험과 다방면의 교육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매일을 야간·주말동안 장애인 당사자들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활동의 기회와 전문적인 양육 돌봄을 제공하여, 여가활동뿐만 아니라 역량강화 및 자기 효능감 향상을 기대한다.

 

야간·주말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육스트레스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부담감을 해소하고자 한다.

 

연 총 누적인원으로 4,000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부천시민들과 경기도민들은 부천시장애인부모회 홈페이지 또는 SNS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