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친화이구, 국경 넘은 교류 협력 ‘첫발’

  • 등록 2025.03.28 11: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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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화이구 “연수구와 역사성 확인”…우호 상징물 설치 ‘본궤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와 중국 난징시 친화이구(부구장 진차오)의 교류 협력 사업이 첫발을 내디뎠다.

 

특히 일부 시민사회단체가 제기한 교류 협력 사업의 역사성 우려도 말끔히 해소돼 ‘우호 상징물 설치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28일 구에 따르면, 백제 사신과 관련한 우호 상징물 설치를 논의해 온 중국 난징시 친화이구 대표단이 지난 26일 3박 4일 일정으로 연수구를 방문했다.

 

이번 대표단은 진차오 친화이구 부구장을 단장으로 리윈쥔 상무부 부장, 상무국장 등 총 5명으로 꾸려졌으며, 연수구와 친화이구의 교류 협력 사업의 역사성을 재확인하고 다양한 협력 사업 등을 제안했다.

 

이번 친화이구 대표단의 방문은 지난 1월, 연수구가 난징시 친화이구에서 열린 제39회 친화이 연등회 초청 방문의 답방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원영 기자 lwy097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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