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 청명·한식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 등록 2025.04.03 14: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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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청명ㆍ한식을 맞아 성묘객, 등산객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인력 412명(소방공무원 229, 의용소방대원 190)을 동원해 신속한 현장 대응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ㆍ상황관리 초기 대응체계 강화 ▲화재취약지역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대현재난 대비 현장대응태세 확립 ▲의용소방대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청명ㆍ한식기간에는 성묘객, 상춘객 등에 의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봄철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주의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원영 기자 lwy097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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