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5년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 운영

  • 등록 2025.04.21 16:56:05
크게보기

주민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및 안전 의식 제고에 총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군은 이달 23일 북상면·가북면을 시작으로 관내 12개 읍면 주민 300여 명(이장, 새마을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계절별·시기별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재난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생활 속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다.

 

봄철 산불방지 특별 대책 기간에는 영농 부산물 소각의 위험성과 불법성, 적법한 처리 방법 등에 대한 산불 안전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연기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실습 중심의 체험형 안전교육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국 안전총괄과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 역량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라며 “재난사고 예방은 무엇보다 사전 대응이 중요하며, 더욱 안전한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원영 기자 lwy0971@daum.net
< 저작권자 @한국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267-8 / 1층 전화번호 : 032-422-8181 FAX 050-4478-0972 (휴) 010-5310-0972 발행인 : 이원영 | 편집인 : 이원희 | 등록번호 : 인천, 아01506 | 등록일자 : 2021.01.17 Copyright @한국미디어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한국미디어뉴스 회장 : 김종복 부대표 : 이원희 010 2624 8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