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개표소 화재안전조사

  • 등록 2025.05.19 18:51:08
크게보기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ㆍ개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사전투표소 12개소, 투표소 69개소, 개표소 1개소, 선관위 청사 1개소로 총 83개소다.

 

소방서는 다수의 인원이 밀집하는 선거 현장의 특성을 고려해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ㆍ방화시설 및 비상구 개방 상태 등 대피시설 확보 여부 등을 조사한다.

 

조사와 함께 투·개표소 관계자 비상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김희곤 서장은 “투·개표소는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중요한 장소로 작은 화재 위험도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며 “철저한 현장 점검과 사전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원활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조정민 기자 gk-cd@hanmail.net
< 저작권자 @한국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267-8 / 1층 전화번호 : 032-422-8181 FAX 050-4478-0972 (휴) 010-5310-0972 발행인 : 이원영 | 편집인 : 임택 | 등록번호 : 인천, 아01506 | 등록일자 : 2021.01.17 Copyright @한국미디어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회장 : 권중광 부대표 : 이원희 010 2624 8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