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고문변호사 2명에 위촉장 수여

  • 등록 2025.07.01 16: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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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30일, 소송 대응과 법률 자문 강화를 위해 고문변호사 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점차 복잡하고 고도화되고 있는 소송사건에 대한 대응과 법률 자문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북구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에 따라 전문 역량을 갖춘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해 대응체계를 강화해 오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제갈청 변호사(법무법인 부전) ▲빈민욱 변호사(법무법인 율마루)로, 이들은 2028년 5월 31일까지 3년간 북구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에 대한 법률 자문 및 수임, 그 밖의 법령해석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구정 운영 과정에서 부딪히는 각종 법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고문변호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원영 기자 lwy097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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