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오는 26일 진영 한빛도서관에서 경남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의 원아 150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인형극 ’알레르기비염 소탕 대작전‘은 알레르기비염 예방과 이해를 주제로 알레르기질환의 이해도를 높이고 알레르기질환을 예방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인형극이다.
아토피와 천식은 현대 어린이들 사이에서 매우 흔한 질환으로,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어릴 때부터 배우는 것은 중요하다. 이번 인형극은 유익한 정보를 재미있고 쉽게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고은정 서부보건소장은 “아토피와 천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어린 나이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면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